SuperString V6 Extreme Turbo Stiff(1.20)시타기 > 제품사용기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검색

상품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총 합계 0 원
장바구니 가기

카테고리

SuperString V6 Extreme Turbo Stiff(1.20)시타기 > 제품사용기

SuperString V6 Extreme Turbo Stiff(1.20)시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수 댓글 0건 조회 26,518회 작성일 09-09-21 17:54

본문

SuperString V6 Extreme Turbo Stiff(1.20)시타기




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Super String의 시타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시타기를 준비하면서

많은 테니스 동호인이 계시지만 테니스의 시타기라는 것 이 제 주관적인
관점으로 판단되는 것이라서 라켓의 종류와 텐션 그리고 테니스를 치는
사람의 실력과 타구법에 따라 달라지는 것 이라서 항상 조심해지는 것이
사실이며, 보다 나은 테니스를 원하시는 분, 새로운 거트를 원하시는 분
이 계시면 한 번쯤 사용해 보시기를 권하면서 본 시타기를 시작할까 합니
다.

3. 시타자의 소개 및 주요이력
① 사용라켓 : 볼키 tour v6(100, 295g, 16x19)
② 텐션 : 수동 58/56
③ 사용자의 신체조건 : 172센티, 68킬로그램
④ 경력 : 8년으로 동호인 대회 3회 우승(복식) 및 동호회 스트링어로 있

⑤ 주로 사용하는 스트링 : 럭실론 알루파워, 럭실론 에이스, MSV hex
(1.2
5), 탑스핀 사이버블루 1.25, 기타.
⑥ 사용기간 : 총 20일 정도이며 게임횟수는 50게임을 정도 사용함

4. 시타를 시작하면서
먼저 새로운 모양(4각)의 스트링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기존에 사용하던
MSV hex(1.25)거트를 과감히 끊고 스트링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사각형
이라서 꼬임이 생기지 않도록 다소 신경을 쓰면서 세로줄 매듭을 마치고
손가락으로 기타를 치듯 줄을 튕겨보았습니다. 폴리줄의 특성인 경쾌한
소리가 나더군여, 가로줄 매듭을 마치고 힘껏 라켓을 손바닥에 대고 내리
쳐보았습니다. 팅!팅!하는 소리가 다소의 반발력과 탄력성이 느껴졌습니
다. 그 동안 저의 경우 폴리줄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견고한 타구
감과 탄력성 그리고 줄 밀림이 적다는 이유로 주로 폴리줄을 사용해왔으
며 어느정도의 내구성과 텐션저하가 있는냐 하는 것이 주 관심사였기에
이번에 다소의 시간을 가지고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 (테니스의 기술 종류별 분석)
포핸드 백핸드 스트록, 서브, 발리, 슬라이스, 스매싱

- 포핸드 스트록

저의 포핸드의 경우 세미웨스턴으로 잡고 주로 강한 플랫 드라이브를 구
사하는 편입니다. 줄을 매고 어느 정도의 스핀력을 감안해서 라인 끝을
겨냥해서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반발력이 좋아서 인지 라인을 벗어나더
군여. 조금더 스핀을 주어서 난타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다 플랫드라이브
로 길게 쳐보기도 하고 짧게 서비스라인 안으로 감아 쳐보기도 하고 어느
정도의 적응이 끝나고 첫 느낌이 MSV hex(1.25)보다는 부드럽고 스핀력
이 뛰어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타 3일째 정확한 느낌을 가지기 위해 MSV hex(1.25)줄을 맨 라켓과
V6 Extreme Tubo Stiff줄을 맨 라켓을 번갈아 가며 시타를 해보았습니
다.
강하게 때린 플랫드라이브가 MSV hex(1.25)줄을 맨 것보다 V6
Extreme Tubo Stiff줄을 맨 것이 조금은 묵직한 맛이 떨어지며, 길게 친
볼의 경우 라켓면 접착된 부분이 적어서 인지 회전이 많이 걸려 날아갔습
니다. 짧게 친 볼의 경우 각을 많이 줄 수록 스핀력이 좋아서 인지 서비스
라인 안에 떨어지는 각도가 상당하였다. 스핀력에 있어서는 내가 사용해
본 스트링중 단연 최고라 생각되며, 20여일 정도 사용해 본 결과 플랫드
라이브를 주 무기로 하는 스타일의 경우 알루파워 보다는 다소 부족한 반
발력으로 어느정도의 적응이 필요해 보이며, 탑스핀을 주 무기로 사용하
는 동호인의 경우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백핸드 스트록

저의 경우 포핸드보다는 백핸드가 약점이 있어서인지 안정적인 샷을 구
사하기 위해 평소 더 많이 스핀을 걸어 드라이브를 치는 스타일인데 의외
로 백핸드 드라이브의 경우 스핀을 먹으면서 뻗어나가는 것이 더 안정적
인 샷 이 나옵니다. 특히, 복식에서 상대방 전위를 향해 한번씩 시도해
본 앵글백드라이브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의외의 결과를 낳게 합니다.

- 서브
저는 퍼스트서브의 경우 주로 플랫서브를 구사하고 세컨서브의 경우 탑
스핀 서브나 슬라이스, 어설픈(?) 퀵서비스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서브의 경우 파워는 알루파워나 MSV hex(1.25)보다 파워나 스피드가
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탑스핀 서브나 슬라이스 서브를
넣을 겨우 스핀이 많이 먹히는 관계로 볼이 튀는 각도나 휘어져 나가는
정도가 기존의 서브에 비해 눈에 확연히 뛸 정도로 달라진걸 느낄수 있으
며, 제가 연습으로 제자리에 서서 볼을 단순히 상향스윙만으로 서비스 라
인안에 넣어 봤습니다만 나갈 듯 하던 볼이 라인안으로 뚝 떨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평소 더블폴트를 많이 하시는 동호인께서는 보다 나은 안정
적인 서브와 스핀을 원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발리

발리의 경우 공이 라켓면에 맞고 나가는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낍니
다.
먼저 강타하는 상대방의 포핸드에 대해 블록발리의 경우 튕겨져 나가는
느낌이 줄어 들었으나 라켓면이 정확하게 맞지 않을 경우 홀드감이 떨어
지며, 통상적인 언더스핀 발리의 경우 회전이 많이 걸려 쭈~욱 벋어가면
서 라켓면에 맞고 나가는 느낌이 광장히 좋았습니다. 쇼트 발리와 앵글발
리의 경우도 회전을 많이 줄 수록 떨어지는 각도가 예전보다 현저히 나아
진 것을 볼 수 있으며, 나아가 언더스핀발리를 즐겨 사용하는 동호인에
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언더스핀 슬라이스

개인적으로 슬라이스보다는 드라이브를 많이 치는 스타일이라서 슬라이
스를 잘 치는 동호인과 언더스핀 슬라이스와 언더스핀 슬라이스, 언더스
핀 슬라이스와 백핸드드라이브로 난타를 해보았습니다.

라켓에 맞고 나갈 때 언더스핀이 걸리는 느낌이 확 나타납니다. 몇 번의
난타 중 파트너가 자주 네트에 볼을 걸고 난 후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인
지 랠 리가 되었으며, 얼마의 시간이 지난후 파트너에게 느낌을 물어 보
았더니 역시나 스핀이 많이 걸려서 인지 기존에 타구 비해 체공시간이 길
어 보이고 볼이 땅에 맞고도 낮게 깔려 슬라이스와 드라이브를 칠 경우
더 많이 회전을 걸어야 했다면서 예전보다는 볼이 까다로와 졌다고 하더
군여.
가끔은 게임중 전위를 향하여 의도적으로 슬라이스로 볼을 보낸후 그 결
과를 보았더니 평소에 실수를 하지 않던 상대방이 네트에 볼을 걸더군
여. 그 만큼 회전이 많이 들어갔다는 의미이며, 동호인 중 슬라이스를 주
무기로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면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 스매쉬

대체로 무난함을 느낍니다. 서브에도 느꼈듯이 기존 알루파워나 msv 보
다는 파워가 들 실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로 플랫으로 스매쉬
를 할 경우 스핀을 많이 걸린 깊은 로브는 정확한 타점 및 스넵을 주지 않
으면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으며, 사이드 스핀을 걸어 스매쉬를 할
경우는 회전이 많이 걸려서 인지 보다 휘어저 나가는 정도와 상대방이 대
응하기가 어려울 만큼의 스매쉬가 느껴집니다.
스매시의 경우 제일 중요한 것이 정확한 타점과 본인의 실력이지만 동호
인 중 스매쉬시 튀어 올라오는 볼과 휘어지는 볼의 각도를 더 많이 원하
신다면 좋은 스트링이 될 것 같습니다.


☞〔스트링의 특성별 분석〕: 스핀, 타구감, 내구성, 충격흡수력, 탄력성

○ 스핀력(■■■■■■■■■■) 10점
바로 직전에 사용했던 MSV hex(1.25)의 경우 모양이 육각형으로 스핀
력이 9점이라면 V6 Extreme Tubo Stiff의 경우 모양이 사각형으로 스트
링 작업을 하고 난 후 표면을 만져보면 다소 까질한 느낌이 들며, 20여일
사용한 현재까지 줄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으며 타 스트링에 비해
스핀력 감소를 느낄수 없었습니다.

○ 타구감(■■■■■■■■□□) 8점
주관적인 느낌으로 알루파워보단 덜하고 MSV hex(1.25)보다는 타구감
이 돋보입니다. 폴리 자체가 딱딱한 느낌이지만 강한 플랫드라이브를 칠
경우 다소 경쾌한 타구감이 나오며 플랫드라이브를 즐겨치는 동호인 보
다는 다소 탑스핀을 걸어 치는 동호인에게는 좋은 무기가 될 것 같습니
다.

○ 내구성(■■■■■■■■■□) 9점
내구성을 비교하자면 MSV hex(1.25)와 비슷하다고 보며, 알루파워보다
는 월등하다고 느껴집니다. 더 많은 시간과 개인별 특성을 비교해 봐야
하겠지만 저희 동호회 MSV hex(1.25)를 사용하는 회원과 V6 Extreme
Tubo Stiff를 사용하는 동호인의 사용기간을 비교해 봤을때 내구성은 상
당하다고 봅니다.

○ 충격흡수력(■■■■■■■■□□) 8점
충격흡수력 또한 무난하다고 느낍니다. 이 스트링이 가지고 있는 스핀력
때문인지 스트링자체에서 오는 진동이나 느낌은 생각보다 부드러우며 타
구후 약간의 딱딱함이 느껴지나, 그간 폴리계열의 충격에서 오는 무리 때
문에 폴리스트링의 사용을 주저해본 분들이라면 한번쯤 변화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탄력성(■■■■■■■■□□) 8점
알루파워보다는 못하나 MSV hex(1.25)보다는 나은 탄력성을 보입니다.
20여일을 사용한 결과 강한 플랫 드라이브 포핸드의 경우 보다 강한 파워
를 보이며, 언더스핀 발리의 경우에도 스핀으로 인한 볼의 회전력때문인
지 쭈~욱 뜅겨서 나갑니다.
5. 시타기를 마치면서

이 스트링의 특성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폴리특성의 탄력성에 충격흡수
를 다소 줄이면서 스핀능력과 내구성을 강화시킨 스트링으로 평가됩니
다.
저희 동호회에서도 몇 분이 슈퍼스트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다소 시
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탄력성과 스핀능력, 내구성에 대하여 많은 만족감
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시타한 경험으로 볼 때 상당한 시간까
지 스핀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폴리줄의 특성인 텐션저하에도 타 스
트링에 비해 만족할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에도
스트링의 흔들림이 없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약간의 딱딱함이 남아있다고 할까요? 어
쩌면 폴리줄 만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읽어주신 테니스 동호인께 감사드리며 본 시타기가
보다나은 실력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간 정
성을 다해 여러 회원님과 평가했음을 알아주시고 다시한번 좋은 스트링
을 시타하게 해주신 (주)테성인터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
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고객센터

010-3549-8549
052-273-2585

평일,토요일 am 10:00 - pm 07:00
일요일은 쉽니다

입금계좌정보

농협 833-02-065155 박경수
KB국민은행 598-01-0077-252 박경수
우리은행 184-324510-02-001 박경수
제일은행 780-20-348753 박경수

국제스포츠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291 1층
사업자 등록번호 610-37-21792 대표 박경수 전화 052-273-2585 팩스 052-267-258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03-105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박경수
Copyright © 1988-2023 국제스포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