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스트링 이벤트 시타기 V2 Viper Rough 1.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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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환 댓글 0건 조회 26,395회 작성일 09-10-29 22:08본문
안녕하세요
벌써 시타기를 3개째 남기고 있는 김정환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
게 많은 기회를 주셔서 이렇게 시타기를 쓰게 해주시는 태성 인터코에 깊
이 감사드리며 저로서도 좋은 줄을 여러가지 발견하고 시타함으로서 테
니스실력이 상승해짐을 느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바이퍼 러프를 신청해서 받게 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줄을 또 한가지 만난것 같습니다.
이줄을 열심히 시타하느라고 지난번 시타기에 경품으로 받았던 니키타 3
종류 줄을 아직 못써봤는데 시타기 마감이 얼마
남지않아 우선 이 시타기부터 적고 세종류를 전부 시타하는 대로 또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1.시타자는?
키 184 몸무게 80키로에 구력은 8년정도이고 왼손잡이에 많이 감아치는
베이스라이너형, 라켓은 프린스스피드포트 블랙에 납을 10g정도 달아서
사용하고 있음. 원래쓰는 줄은 슈퍼스트링 투어 플레이어스 온리임.텐션
은 자동 53파운드정도로 매고 사용함.
2.시타시간및 게임
코치님과 난타 20분정도와 종합적 테스트(레슨 볼: 서브 20개, 발리 포백
20개,어프로치샷 10개, 포핸드 백핸드 번갈아 스트록 10개씩)를 실시한
후 복식 3게임정도를 3일에 걸쳐서 시타함. 마지막 3게임 째에 스트링 가
로줄 한가운데가 끊어짐.
3. 종합적 평가
제가 감히 10점 만점에 얼마다 얼마다 하고 매기는 게 사실 동호인으로서
는 불가능 하고 지극히 주관적인 점수 인거 같아서 그렇게 평가하기보다
는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는게 낳을거 같습니다. 우선 스트로크에서 굉장
히 볼이 라켓에 오래 머무는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기에 코스를 보
고 치는것이 가능하여 방향 전환이 상당히 용이한거 같구요 발리시에도
마찬가지로 공이 스트링 표면에 머물러 있다 나가는 느낌이기에 컨트롤
이 용이하며 베이스라이너인 저에게 발리 플레이를 즐기고 눈을뜨게 해
준거 같습니다. 스매쉬도 파워보다는 상대가 움직이는 걸 보고 칠 수 있
도록 여유를 가져다 주구요 서브도 첫 서브에 올인하기보다 세컨서브같
이 욕심부리지 않고 정확하게만 첫서브를 넣어주는데 많은 여유를 주는
스트링입니다.
4.세부적 평가
(1)스트로크
우선 포핸드에서 굉장히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끈기를 가지고 치는 플
레이어 에게 적합하며 한방 위주의 공격형 플레이어도 자신의 플레이를
한번쯤 되집어 볼수 있도록 해주는것 같습니다. 포핸드에서 정교함이 더
강화되며 스핀도 늘어납니다.앵글샷에 아주 적합한 스트링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파워부문에서는 다소 힘이 떨어지기에 컨트롤 위
주로 가서 결정적인 찬스를 노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백핸드는 평소보다 스핀이 많이 걸리는 느낌으로 상대가 당황하는 공이
나올수 있습니다. 바운드가 커지면서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공이 간혹 나
오면서 공격으로 돌릴 수 있는 찬스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스
트로크에서 꾸준함을 많이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2)발리
느낌이 굉장히 끈끈하다고 할까요? 공이 스트링에 긁혀 나갈때 아주 오
래 머무는 느낌입니다. 특히 저는 백발리는 그냥 슬라이스처럼 잘라버리
고 마는 느낌으로 발리를 했는데 이 스트링은 백발리도 아주오래 끌고 가
주게 됩니다. 결과는 당연히 상대에게 베이스라인 근처에 떨어뜨려 쭈욱
밀리는 느낌으로 가게 되구요, 포치시에도 다소 무리였을지라도 우선은
공격적이게 됩니다. 많이 깔려서 들어가기 때문에요. 하프발리시에도 에
러에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지게 된거 같습니다. 어설픈 스매시로 치기
보다는 하프발리가 더 편하게 해주는 줄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상대가
코스를 읽게 된다면 지구전으로 갈 향상이 있기에 상대를 보고 정확히 빈
곳에 찔러 주는 발리가 용이할거 같습니다.
(3)스매시
투어플레이어스 온리 보다는 정교함이 많이 묻어납니다. 투어플레이어
스 온리가 힘으로 윽박지르는 스매시라면 이 스트링은 슬라이스를 깊게
써서 밀려나가듯이 쳐서 마치 상대가 알고도 못받는 형태의 스매시가 많
이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한방향을 예측하고 기다린다면 오히
려 더 편하게 칠수 있습니다. 상대가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타구시에 방
향을 바꿔줄수가 있는데요 그정도로 공이 스트링에 머무는 느낌이 강합
니다.
(4)서브
우선 플랫서브는 다소 비추입니다. 줄의 특성상 스핀이나 슬라이스가 적
격인거 같습니다. 사실 동호인으로서 플랫서브를 구사할 일이 드물지만
단식에서는 다소 사용되기 때문에 그렇지만 복식에서는 굳이 사용할 필
요가 없기 때문에 슬라이스 스핀서브로 구사한다면 큰문제가 없습니다.
첫 서브의 성공률이 스트링만 가지고도 높아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오
래머무는 느낌때문인지 정확하게 첫 서브가 구사되니 상대가 섣불리 먼
저 공격을 못해서 다음 공을 풀어나가기에 아주 용이한거 같습니다.
5.총평
스트링에 본드를 발라놓은것처럼 끈끈한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이와 비
슷한 다른 상표의 스트링보다도 더 끈끈함이 강하기에 원하는 코스로 정
교한 공을 치시는 분들께 매우적합한거 같습니다. 저역시도 이 줄을 시타
해봄으로써 다시한번 테니스는 어려운 운동임을 느낌과 동시에 스스로
더 깨닫게 해준거 같습니다. 정교함과 정확함을 일깨워 준거 같아서 이
스트링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니키타 3종류도 기대됩니다. 기존 슈퍼스트
링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니어서 쳐보고 싶습니다. 그리
고 저는 투어플레이어스온리를 릴 로 가지고있기 때문에 슈퍼스트링간
에 하이브리드를 통해 최적의 조합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 역시 도움이 되
신다면 후기를 올리 도록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태성인터코에 감사드리며 좋은 스트링, 좋은 시타기회에 개인
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써보신 모든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기존줄들과는
분명 차별되는 점이 있는 스트링 같습니다. 시타기를 통하여 많은 분들
이 직접 써보시고 느껴 보셨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시타기를 3개째 남기고 있는 김정환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
게 많은 기회를 주셔서 이렇게 시타기를 쓰게 해주시는 태성 인터코에 깊
이 감사드리며 저로서도 좋은 줄을 여러가지 발견하고 시타함으로서 테
니스실력이 상승해짐을 느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바이퍼 러프를 신청해서 받게 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줄을 또 한가지 만난것 같습니다.
이줄을 열심히 시타하느라고 지난번 시타기에 경품으로 받았던 니키타 3
종류 줄을 아직 못써봤는데 시타기 마감이 얼마
남지않아 우선 이 시타기부터 적고 세종류를 전부 시타하는 대로 또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1.시타자는?
키 184 몸무게 80키로에 구력은 8년정도이고 왼손잡이에 많이 감아치는
베이스라이너형, 라켓은 프린스스피드포트 블랙에 납을 10g정도 달아서
사용하고 있음. 원래쓰는 줄은 슈퍼스트링 투어 플레이어스 온리임.텐션
은 자동 53파운드정도로 매고 사용함.
2.시타시간및 게임
코치님과 난타 20분정도와 종합적 테스트(레슨 볼: 서브 20개, 발리 포백
20개,어프로치샷 10개, 포핸드 백핸드 번갈아 스트록 10개씩)를 실시한
후 복식 3게임정도를 3일에 걸쳐서 시타함. 마지막 3게임 째에 스트링 가
로줄 한가운데가 끊어짐.
3. 종합적 평가
제가 감히 10점 만점에 얼마다 얼마다 하고 매기는 게 사실 동호인으로서
는 불가능 하고 지극히 주관적인 점수 인거 같아서 그렇게 평가하기보다
는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는게 낳을거 같습니다. 우선 스트로크에서 굉장
히 볼이 라켓에 오래 머무는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기에 코스를 보
고 치는것이 가능하여 방향 전환이 상당히 용이한거 같구요 발리시에도
마찬가지로 공이 스트링 표면에 머물러 있다 나가는 느낌이기에 컨트롤
이 용이하며 베이스라이너인 저에게 발리 플레이를 즐기고 눈을뜨게 해
준거 같습니다. 스매쉬도 파워보다는 상대가 움직이는 걸 보고 칠 수 있
도록 여유를 가져다 주구요 서브도 첫 서브에 올인하기보다 세컨서브같
이 욕심부리지 않고 정확하게만 첫서브를 넣어주는데 많은 여유를 주는
스트링입니다.
4.세부적 평가
(1)스트로크
우선 포핸드에서 굉장히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끈기를 가지고 치는 플
레이어 에게 적합하며 한방 위주의 공격형 플레이어도 자신의 플레이를
한번쯤 되집어 볼수 있도록 해주는것 같습니다. 포핸드에서 정교함이 더
강화되며 스핀도 늘어납니다.앵글샷에 아주 적합한 스트링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파워부문에서는 다소 힘이 떨어지기에 컨트롤 위
주로 가서 결정적인 찬스를 노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백핸드는 평소보다 스핀이 많이 걸리는 느낌으로 상대가 당황하는 공이
나올수 있습니다. 바운드가 커지면서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공이 간혹 나
오면서 공격으로 돌릴 수 있는 찬스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스
트로크에서 꾸준함을 많이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2)발리
느낌이 굉장히 끈끈하다고 할까요? 공이 스트링에 긁혀 나갈때 아주 오
래 머무는 느낌입니다. 특히 저는 백발리는 그냥 슬라이스처럼 잘라버리
고 마는 느낌으로 발리를 했는데 이 스트링은 백발리도 아주오래 끌고 가
주게 됩니다. 결과는 당연히 상대에게 베이스라인 근처에 떨어뜨려 쭈욱
밀리는 느낌으로 가게 되구요, 포치시에도 다소 무리였을지라도 우선은
공격적이게 됩니다. 많이 깔려서 들어가기 때문에요. 하프발리시에도 에
러에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지게 된거 같습니다. 어설픈 스매시로 치기
보다는 하프발리가 더 편하게 해주는 줄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상대가
코스를 읽게 된다면 지구전으로 갈 향상이 있기에 상대를 보고 정확히 빈
곳에 찔러 주는 발리가 용이할거 같습니다.
(3)스매시
투어플레이어스 온리 보다는 정교함이 많이 묻어납니다. 투어플레이어
스 온리가 힘으로 윽박지르는 스매시라면 이 스트링은 슬라이스를 깊게
써서 밀려나가듯이 쳐서 마치 상대가 알고도 못받는 형태의 스매시가 많
이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한방향을 예측하고 기다린다면 오히
려 더 편하게 칠수 있습니다. 상대가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타구시에 방
향을 바꿔줄수가 있는데요 그정도로 공이 스트링에 머무는 느낌이 강합
니다.
(4)서브
우선 플랫서브는 다소 비추입니다. 줄의 특성상 스핀이나 슬라이스가 적
격인거 같습니다. 사실 동호인으로서 플랫서브를 구사할 일이 드물지만
단식에서는 다소 사용되기 때문에 그렇지만 복식에서는 굳이 사용할 필
요가 없기 때문에 슬라이스 스핀서브로 구사한다면 큰문제가 없습니다.
첫 서브의 성공률이 스트링만 가지고도 높아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오
래머무는 느낌때문인지 정확하게 첫 서브가 구사되니 상대가 섣불리 먼
저 공격을 못해서 다음 공을 풀어나가기에 아주 용이한거 같습니다.
5.총평
스트링에 본드를 발라놓은것처럼 끈끈한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이와 비
슷한 다른 상표의 스트링보다도 더 끈끈함이 강하기에 원하는 코스로 정
교한 공을 치시는 분들께 매우적합한거 같습니다. 저역시도 이 줄을 시타
해봄으로써 다시한번 테니스는 어려운 운동임을 느낌과 동시에 스스로
더 깨닫게 해준거 같습니다. 정교함과 정확함을 일깨워 준거 같아서 이
스트링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니키타 3종류도 기대됩니다. 기존 슈퍼스트
링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니어서 쳐보고 싶습니다. 그리
고 저는 투어플레이어스온리를 릴 로 가지고있기 때문에 슈퍼스트링간
에 하이브리드를 통해 최적의 조합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 역시 도움이 되
신다면 후기를 올리 도록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태성인터코에 감사드리며 좋은 스트링, 좋은 시타기회에 개인
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써보신 모든 분들이 느끼시겠지만 기존줄들과는
분명 차별되는 점이 있는 스트링 같습니다. 시타기를 통하여 많은 분들
이 직접 써보시고 느껴 보셨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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