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트링 Nikita Original(Gauge: 1.25mm, Color: Red)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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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정석 댓글 0건 조회 26,678회 작성일 09-10-28 02:24본문
슈퍼 스트링 Nikita Original(Gauge: 1.25mm, Color: Red) 시타기
먼저 슈퍼스트링 10월 신제품 시타 테스터 모집에 당첨되어 시타 할 수
있게 되어 태성 인터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스트
링 사용 기간은 10월 14일에 받아서 17일부터 약 10일간 사용 후, 이 스트
링 시타기를 씀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나이 : 25세(대학생)
신장 : 173 Cm
체중 : 62Kg
구력 : 약 5년
사용 라켓 : Wilson Prostaff 6.0 95
평소 사용 스트링 : Top Spin Cyber Flash 1.20mm
스트링 텐션 : 55~57 (수동)
그립 : 익스트림 웨스턴 그립
히팅 스타일 : 스트링을 느슨히 메고 많이 감아 치는 스타일
스트링 외관과 첫 인상
약간은 오렌지 빛이 감도는 Red 이어서 강렬한 느낌이 첫 인상이었습니
다. 제 검은색 라켓에 붉은 스트링을 매니 평소 회색 줄과 달라 약간은 어
색 했지만 매력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인상이었습니다.
스트링에 매우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특수 러버 성분을 첨가
한 첨단 공법으로 만들어서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트링을 제가 매는
데 줄에서 윤기에 의해 미끈거려 스트링 매는 낡은 스트링 머신으로 줄
매는데 쪼금 애 먹었습니다. 여하튼 이상 Nikita Original 과 첫 대면이었
습니다.
1. POWER (10)
먼저 반발력(POWER)에 대해 제 느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스트
링이 반발력을 중점으로 만들어진 스트링이다 보니 평소 제가 사용하는
사이버 플래시보다 더 높은 반발력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너무 통통 튀는 그런 제멋대로인 반발력이 아니라 묵직한 느낌인, 그런
느낌으로 충분히 높은 반발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금 공이 스트링에
붙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트록 후 볼이 충분히 높은 파워와 스피드
를 가지고 원하는 spot 에 꽂히는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무
튼 매우 훌륭한 Power였습니다.
2. SPIN (8.5)
그라운드 스트록에서 스트링과 공의 접촉 각도가 작을 때에는 공이 스트
링과 접촉하는 순간 약간 공이 미끄러진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위의
외관에서 볼 수 있듯이 스트링에 나는 윤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
다. 그러나 이는 제 히팅 스타일과 그립을 보시면 왜 인지 이유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하드 히터에게 전혀 문제 될 것이라고 생
각이 들지 않습니다. 또 발리나 퍼스트 서브에서는 매우 훌륭한 스트록
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용 하다 보니 이는 적응이 되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역시 시중 스트링과 비교하자면 평소 제
가 사용하는 사이버 플래시 보다는 스핀 면에서는 아주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3. DURABILITY (9.5)
내구력입니다. 스트링이 폴리 계열이다 보니 내구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스트링 쓸림 현상이나 스트링 텐션 늘어짐 현상도 시중 타 스트링 보다
훌륭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스트링 쓸림 현상이 매우 없어서 따로 엘보링을 끼지 않아도 될 정
도로 훌륭했습니다.
또 열흘이 지난 오늘까지도 텐션 로스가 타 스트링에 비해 적어 내구력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4. FEEL (10)
공이 접촉 느낌으로는 그라운드 스트록에서는 공이 스트링에 붙는 느낌
이었습니다. 느낌이 묵직하고 파워를 충분히 실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그
런 느낌이었습니다. 공이 스트링에 맞을 때의 손에 전해오는 진동이 느낌
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타사 어느 제품처럼 매우 큰 기분 나쁜 진
동이 아니라 중후한 그랜드 피아노의 굵은 음색을 가진 듯한 그런 진동
이 제 손에 전해질 때 저는 아 공을 치는 손맛이라는 제 이런 거구나 라
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느낌으로 볼에 맞을 때의 소리인데 이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
다. 탱탱 거리는 스트링과 달리 퉁퉁 거리는 마치 중후한 그랜트 피아노
에 비유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5. COMFORT (9.5)
공이 맞을 때의 안락함을 말하는데 이는 위의 FEEL에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을 치면 칠수록 ‘아! 이 공이 내가 원하는데 꽂히겠구나! 라는
그런 믿음직함을 주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핀에서 약간은 떨어졌지만
내 스트록에 자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스트링은 그 사람에게
‘스트링이 날 배신하지는 않겠구나! 라는 신뢰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매
우 부드럽고 중후한 느낌, 그런 안락함이었습니다. 이러한 안락함은 특
히 발리에서 돋보이게 했습니다.
6. CONTROL (9)
많이 감아 치는 베이스 라이너에게는 조금은 아쉽지만 빠르고 공격적인
스트록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 컨트롤이 만족 할 것이라
고 생각합니다. 특히 퍼스트 서브나 발리에서는 가볍게 쳐도 부드러운 느
낌으로 쭉쭉 뻣는게 매우 좋았습니다. 또 플랫성의 스트록을 하시는 분
이 한 번 쳐 본 느낌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하셨습니다.
이 스트링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힘으로 쳐도 충분이 견디고 커버할
수 있어서 자신이 어느 정도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분명 이 란에 후한
점수를 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7. COST (7)
제가 대학생이다 보니 이 같은 값 비싼 스트링은 쉽게 쳐볼 수 있지 않았
습니다. 제가 스트링에 관심을 갖게 된지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지만 평
소 가격대 성능비가 높거나 가격이 저렴함 제품을 즐겨 썼습니다. 이 스
트링이 시가 3만원 이라는 말에 ‘헉! 이 귀중한 아깝게 이런 거 왜 사냐?’
고 생각 했습니다. 사실 대학생이 그것도 자주 스트링을 끊어 먹는 제가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스트링의 스펙이 가
격의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개인의 생각이니 대학생의 눈으로 보면 가격 면에서는 조금은 낮
은 점수를 주고자 합니다.
총평
대학생이 쓰기에는 가격 면에서는 약간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파워 면에
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또 스핀에는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것은 제
스타일의 문제고 제 나이대의 대학생 동호인, 동아리 인이 쓰는 데에는
문제가 전혀 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내구력이나 다른 그런 능력들 역
시 매우 좋았습니다. 또 스트록 느낌은 너무 좋아서 공에 충분히 에너지
를 줄 수 있고 또 그런 따뜻하고 믿음직한 느낌, 그런 손맛을 느껴보고 싶
거나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공격적인 스트록을 하시는 분, 공에 충분히 에너지를 실어 보내고 싶으
신 분, 공을 믿고 스트록을 하고 싶으신 분, 공이 달라붙는 다는 손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께 이 스트링을 추천합니다.
시타기를 마치면서
다시 한 번 태성 인터코의 관계자 여러분께 이렇게 매우 좋은 맘에 드는
스트링을 시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가 워낙 실력이 부족하고 허접하여 제가 올바르게 잘 썼는지 모르겠습니
다. 다른 시타 테스터 당첨되신 분들은 높은 구력에 높은 실력으로 스트
링의 시타기를 더욱 자세히 정확히 썼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타
테스터 신청했을 때 저에게 맞는 스트링을 찾고 싶어서 라고 테스터 신
청 동기를 썼는데 매우 저에게 맞는 스트링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비록 이렇게 허접한 글 참고 읽어 주
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슈퍼스트링 10월 신제품 시타 테스터 모집에 당첨되어 시타 할 수
있게 되어 태성 인터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스트
링 사용 기간은 10월 14일에 받아서 17일부터 약 10일간 사용 후, 이 스트
링 시타기를 씀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나이 : 25세(대학생)
신장 : 173 Cm
체중 : 62Kg
구력 : 약 5년
사용 라켓 : Wilson Prostaff 6.0 95
평소 사용 스트링 : Top Spin Cyber Flash 1.20mm
스트링 텐션 : 55~57 (수동)
그립 : 익스트림 웨스턴 그립
히팅 스타일 : 스트링을 느슨히 메고 많이 감아 치는 스타일
스트링 외관과 첫 인상
약간은 오렌지 빛이 감도는 Red 이어서 강렬한 느낌이 첫 인상이었습니
다. 제 검은색 라켓에 붉은 스트링을 매니 평소 회색 줄과 달라 약간은 어
색 했지만 매력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인상이었습니다.
스트링에 매우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특수 러버 성분을 첨가
한 첨단 공법으로 만들어서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트링을 제가 매는
데 줄에서 윤기에 의해 미끈거려 스트링 매는 낡은 스트링 머신으로 줄
매는데 쪼금 애 먹었습니다. 여하튼 이상 Nikita Original 과 첫 대면이었
습니다.
1. POWER (10)
먼저 반발력(POWER)에 대해 제 느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스트
링이 반발력을 중점으로 만들어진 스트링이다 보니 평소 제가 사용하는
사이버 플래시보다 더 높은 반발력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너무 통통 튀는 그런 제멋대로인 반발력이 아니라 묵직한 느낌인, 그런
느낌으로 충분히 높은 반발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금 공이 스트링에
붙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트록 후 볼이 충분히 높은 파워와 스피드
를 가지고 원하는 spot 에 꽂히는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무
튼 매우 훌륭한 Power였습니다.
2. SPIN (8.5)
그라운드 스트록에서 스트링과 공의 접촉 각도가 작을 때에는 공이 스트
링과 접촉하는 순간 약간 공이 미끄러진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위의
외관에서 볼 수 있듯이 스트링에 나는 윤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
다. 그러나 이는 제 히팅 스타일과 그립을 보시면 왜 인지 이유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하드 히터에게 전혀 문제 될 것이라고 생
각이 들지 않습니다. 또 발리나 퍼스트 서브에서는 매우 훌륭한 스트록
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용 하다 보니 이는 적응이 되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역시 시중 스트링과 비교하자면 평소 제
가 사용하는 사이버 플래시 보다는 스핀 면에서는 아주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3. DURABILITY (9.5)
내구력입니다. 스트링이 폴리 계열이다 보니 내구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스트링 쓸림 현상이나 스트링 텐션 늘어짐 현상도 시중 타 스트링 보다
훌륭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스트링 쓸림 현상이 매우 없어서 따로 엘보링을 끼지 않아도 될 정
도로 훌륭했습니다.
또 열흘이 지난 오늘까지도 텐션 로스가 타 스트링에 비해 적어 내구력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4. FEEL (10)
공이 접촉 느낌으로는 그라운드 스트록에서는 공이 스트링에 붙는 느낌
이었습니다. 느낌이 묵직하고 파워를 충분히 실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그
런 느낌이었습니다. 공이 스트링에 맞을 때의 손에 전해오는 진동이 느낌
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타사 어느 제품처럼 매우 큰 기분 나쁜 진
동이 아니라 중후한 그랜드 피아노의 굵은 음색을 가진 듯한 그런 진동
이 제 손에 전해질 때 저는 아 공을 치는 손맛이라는 제 이런 거구나 라
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느낌으로 볼에 맞을 때의 소리인데 이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
다. 탱탱 거리는 스트링과 달리 퉁퉁 거리는 마치 중후한 그랜트 피아노
에 비유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5. COMFORT (9.5)
공이 맞을 때의 안락함을 말하는데 이는 위의 FEEL에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을 치면 칠수록 ‘아! 이 공이 내가 원하는데 꽂히겠구나! 라는
그런 믿음직함을 주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핀에서 약간은 떨어졌지만
내 스트록에 자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스트링은 그 사람에게
‘스트링이 날 배신하지는 않겠구나! 라는 신뢰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매
우 부드럽고 중후한 느낌, 그런 안락함이었습니다. 이러한 안락함은 특
히 발리에서 돋보이게 했습니다.
6. CONTROL (9)
많이 감아 치는 베이스 라이너에게는 조금은 아쉽지만 빠르고 공격적인
스트록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 컨트롤이 만족 할 것이라
고 생각합니다. 특히 퍼스트 서브나 발리에서는 가볍게 쳐도 부드러운 느
낌으로 쭉쭉 뻣는게 매우 좋았습니다. 또 플랫성의 스트록을 하시는 분
이 한 번 쳐 본 느낌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하셨습니다.
이 스트링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힘으로 쳐도 충분이 견디고 커버할
수 있어서 자신이 어느 정도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분명 이 란에 후한
점수를 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7. COST (7)
제가 대학생이다 보니 이 같은 값 비싼 스트링은 쉽게 쳐볼 수 있지 않았
습니다. 제가 스트링에 관심을 갖게 된지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지만 평
소 가격대 성능비가 높거나 가격이 저렴함 제품을 즐겨 썼습니다. 이 스
트링이 시가 3만원 이라는 말에 ‘헉! 이 귀중한 아깝게 이런 거 왜 사냐?’
고 생각 했습니다. 사실 대학생이 그것도 자주 스트링을 끊어 먹는 제가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스트링의 스펙이 가
격의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개인의 생각이니 대학생의 눈으로 보면 가격 면에서는 조금은 낮
은 점수를 주고자 합니다.
총평
대학생이 쓰기에는 가격 면에서는 약간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파워 면에
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또 스핀에는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것은 제
스타일의 문제고 제 나이대의 대학생 동호인, 동아리 인이 쓰는 데에는
문제가 전혀 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내구력이나 다른 그런 능력들 역
시 매우 좋았습니다. 또 스트록 느낌은 너무 좋아서 공에 충분히 에너지
를 줄 수 있고 또 그런 따뜻하고 믿음직한 느낌, 그런 손맛을 느껴보고 싶
거나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공격적인 스트록을 하시는 분, 공에 충분히 에너지를 실어 보내고 싶으
신 분, 공을 믿고 스트록을 하고 싶으신 분, 공이 달라붙는 다는 손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께 이 스트링을 추천합니다.
시타기를 마치면서
다시 한 번 태성 인터코의 관계자 여러분께 이렇게 매우 좋은 맘에 드는
스트링을 시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가 워낙 실력이 부족하고 허접하여 제가 올바르게 잘 썼는지 모르겠습니
다. 다른 시타 테스터 당첨되신 분들은 높은 구력에 높은 실력으로 스트
링의 시타기를 더욱 자세히 정확히 썼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타
테스터 신청했을 때 저에게 맞는 스트링을 찾고 싶어서 라고 테스터 신
청 동기를 썼는데 매우 저에게 맞는 스트링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 비록 이렇게 허접한 글 참고 읽어 주
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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