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String V6 Extreme Turbo Soft (Gauge:1.25mm, 색상:흔색)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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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길수 댓글 0건 조회 27,113회 작성일 09-07-10 22:37본문
Super String V6 Extreme Turbo Soft (Gauge:1.25mm, 색상:흔색)시타
기
사용라켓 윌슨 K SIX-ONE 95 (310g, 16*18)
텐션 메인54 크로스52
먼저 새롭게 출시된 트링을 시타해볼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1) POWER
보통 생각하는 파워라는 부분을 많은 동호인들은 탄력과 묶어 하나로 생
각합니다만
저는 좀더 부분적으로 나누어 설명하고자합니다.
라켓에서 볼이 떠날때의 스피드를 탄력이라 말할수있고, 떠난 그 볼에 담
겨진 힘이 그 정도를 얼마나 보존한채
상대에게 전달되느냐를 파워로 볼수있겠습니다.
이번 시타한스트링은 처음 라켓에서의 출발은 그리 경쾌하다고는 할수없
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수있는 럭시론의 알루파워 보다는 덜합니다. 그런데
초속과 종속간의 파워 손실부분에서는
많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즉 짧게 줄여보자면 내가 보낸 공의 파워가 수
치를 낮추지않고 상대방에게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내공에 상대가 밀리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참 기분좋은상상이 아닐까요
10점 만점에 9점
2) SPIN
폴리스트링의 단점중의 하나인 스핀력, 그러나 요즘은 각 브랜드별로 차
별화를 두어 사각, 육각, 팔각, 표면을
엠보싱처리한 제품등등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있고 폴리스트링의 그 단
점이라는 부분을 이젠 장점으로 바꾸어가고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트링으로는 프로 허리케인투어, 수퍼핵사, 플라즈마, 코브
라, TCS, 아사웨이 제품등등. . . . .
시타한 스트링은 단면을 봤을때는 네잎클로버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
다. 이젠 기술이 많이발달해서 이렇게 특이한
모양의 스트링도 출시가 되는구나 싶더군요, 한편으로는 참 신기하기했
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스트링 중에서는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핀포인트사
의 수퍼헥사 제품이 가장많은 스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도 사용중이구요..... , 이번 시타한 스트링역시 굉장한 스핀력을 보
여줍니다. 한가지 다른점을 더한다면 폴리이면서도
신스틱제품과 비슷한 딱딱하지않은 타구감을 더했다는게 특징이라면 특
징이라할수있겠네요
스트록 렐리할때의 느낌도 좋았지만 특히나 서브할때의 느낌은 정말 대
단합니다.
슬라이스, 스핀, 탑스핀 서브시의 느낌은 볼을 보내고자하는 코스의 목적
지에 넣을수가 있었고
공의 회전량을 봤을때 후한점수를 줄수있을것 같습니다. 10점 만점에
9.5점
,
3) COMPORT & FEEL
지금까지 수십종류의 스트링조합을 해보고 있지만, 이줄의 특성은 폴리
계열이면서도 상당히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
작업시의 느낌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이죠, 처음 스트링작업을 할때
의 느낌은 굉장히 딱딱했고, 딱딱한 느낌만큼이나
작업에서도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트링의 계열이 폴리이기 때문에 같은 폴리줄들과의 우열을 가려야겠지
만, 되려 신스틱 스트링과 비교해도 될만큼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편안함을 느낄수있었습니다. 10점 만점에 9점
4) CONTROL
시타기를 쓰다보니 이부분이 가장 애매한 부분이더군요
위에서 각 부분에대한 설명을 하고 높은 점수를 줬듯이 이부분도 높은점
수를 주고 싶습니다만, 이 컨트럴이란 부분만은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많은비중을 차지하고 또 구력에서도 많은부분
을 차지하기때문에 동호인 여러분들
개개인에게 맡기기로 하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점 만점에 9점
5) Durability & Ten.stab
제 플레이스타일(공을 쪼개듯 무지막지하게 때려치는)상 스트링 작업시
정석대로 한줄 한줄 꼼꼼이 작업한 스트링도
몇게임하고나면 줄 표면에 미세하게 홈이 파이고 대충 스트링의 수명을
가늠할수가있는데 이제품은 내구성 부분에선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넘게 사용하고 있
는데도 상태가 양호합니다.
텐션로스부분은 이제 7,8일의 시타기간으로는 뭐라 평하기는 어려울것같
아 좀더 시간을 가지고 평할부분인것같습니다만
지금까지의 느낌이나 줄 상태를 봤을때 내구성부분과 마찮가지로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단 좀더 정확한 정보를드리고싶은 마음에, 시간상의 제약부분에서 조금
의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10점만점에 8점
총평
직접 스트링작업을 하고있고, 최상의 조합을 찾아보려 많은 종류의 스트
링을 조합해오고있어, 어느정도 스트링에 관해서는
평균 이상의 이해력을 가지고있다고 자부하고있습니다.
이번 시타한 스트링은 짧은 제 소견이지만, 주위분들에게 추천하는것에
전혀 주저함이 없을만큼 큰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파워, 스핀력, 컨트럴, 편한함, 내구성 각부분에서 수준급 스트링이란것
을 느낄수 있었으니까요,
한가지 기회가 된다면 좀더 가는 게이지의 제품을 사용해보고싶다는 욕
심을 가져보며 시타기를 마칠까합니다.
기
사용라켓 윌슨 K SIX-ONE 95 (310g, 16*18)
텐션 메인54 크로스52
먼저 새롭게 출시된 트링을 시타해볼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1) POWER
보통 생각하는 파워라는 부분을 많은 동호인들은 탄력과 묶어 하나로 생
각합니다만
저는 좀더 부분적으로 나누어 설명하고자합니다.
라켓에서 볼이 떠날때의 스피드를 탄력이라 말할수있고, 떠난 그 볼에 담
겨진 힘이 그 정도를 얼마나 보존한채
상대에게 전달되느냐를 파워로 볼수있겠습니다.
이번 시타한스트링은 처음 라켓에서의 출발은 그리 경쾌하다고는 할수없
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수있는 럭시론의 알루파워 보다는 덜합니다. 그런데
초속과 종속간의 파워 손실부분에서는
많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즉 짧게 줄여보자면 내가 보낸 공의 파워가 수
치를 낮추지않고 상대방에게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내공에 상대가 밀리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참 기분좋은상상이 아닐까요
10점 만점에 9점
2) SPIN
폴리스트링의 단점중의 하나인 스핀력, 그러나 요즘은 각 브랜드별로 차
별화를 두어 사각, 육각, 팔각, 표면을
엠보싱처리한 제품등등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있고 폴리스트링의 그 단
점이라는 부분을 이젠 장점으로 바꾸어가고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트링으로는 프로 허리케인투어, 수퍼핵사, 플라즈마, 코브
라, TCS, 아사웨이 제품등등. . . . .
시타한 스트링은 단면을 봤을때는 네잎클로버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
다. 이젠 기술이 많이발달해서 이렇게 특이한
모양의 스트링도 출시가 되는구나 싶더군요, 한편으로는 참 신기하기했
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스트링 중에서는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핀포인트사
의 수퍼헥사 제품이 가장많은 스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도 사용중이구요..... , 이번 시타한 스트링역시 굉장한 스핀력을 보
여줍니다. 한가지 다른점을 더한다면 폴리이면서도
신스틱제품과 비슷한 딱딱하지않은 타구감을 더했다는게 특징이라면 특
징이라할수있겠네요
스트록 렐리할때의 느낌도 좋았지만 특히나 서브할때의 느낌은 정말 대
단합니다.
슬라이스, 스핀, 탑스핀 서브시의 느낌은 볼을 보내고자하는 코스의 목적
지에 넣을수가 있었고
공의 회전량을 봤을때 후한점수를 줄수있을것 같습니다. 10점 만점에
9.5점
,
3) COMPORT & FEEL
지금까지 수십종류의 스트링조합을 해보고 있지만, 이줄의 특성은 폴리
계열이면서도 상당히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
작업시의 느낌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이죠, 처음 스트링작업을 할때
의 느낌은 굉장히 딱딱했고, 딱딱한 느낌만큼이나
작업에서도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트링의 계열이 폴리이기 때문에 같은 폴리줄들과의 우열을 가려야겠지
만, 되려 신스틱 스트링과 비교해도 될만큼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편안함을 느낄수있었습니다. 10점 만점에 9점
4) CONTROL
시타기를 쓰다보니 이부분이 가장 애매한 부분이더군요
위에서 각 부분에대한 설명을 하고 높은 점수를 줬듯이 이부분도 높은점
수를 주고 싶습니다만, 이 컨트럴이란 부분만은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많은비중을 차지하고 또 구력에서도 많은부분
을 차지하기때문에 동호인 여러분들
개개인에게 맡기기로 하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점 만점에 9점
5) Durability & Ten.stab
제 플레이스타일(공을 쪼개듯 무지막지하게 때려치는)상 스트링 작업시
정석대로 한줄 한줄 꼼꼼이 작업한 스트링도
몇게임하고나면 줄 표면에 미세하게 홈이 파이고 대충 스트링의 수명을
가늠할수가있는데 이제품은 내구성 부분에선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넘게 사용하고 있
는데도 상태가 양호합니다.
텐션로스부분은 이제 7,8일의 시타기간으로는 뭐라 평하기는 어려울것같
아 좀더 시간을 가지고 평할부분인것같습니다만
지금까지의 느낌이나 줄 상태를 봤을때 내구성부분과 마찮가지로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단 좀더 정확한 정보를드리고싶은 마음에, 시간상의 제약부분에서 조금
의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10점만점에 8점
총평
직접 스트링작업을 하고있고, 최상의 조합을 찾아보려 많은 종류의 스트
링을 조합해오고있어, 어느정도 스트링에 관해서는
평균 이상의 이해력을 가지고있다고 자부하고있습니다.
이번 시타한 스트링은 짧은 제 소견이지만, 주위분들에게 추천하는것에
전혀 주저함이 없을만큼 큰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파워, 스핀력, 컨트럴, 편한함, 내구성 각부분에서 수준급 스트링이란것
을 느낄수 있었으니까요,
한가지 기회가 된다면 좀더 가는 게이지의 제품을 사용해보고싶다는 욕
심을 가져보며 시타기를 마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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