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트링] V6 Extreme Turbo Stiff (1.20mm) 시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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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혁 댓글 0건 조회 26,773회 작성일 09-07-10 13:09본문
우선 이번 시타 행사에 기회를 주신 (주) 태성인터코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리며 ...
이런 시타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넘 기쁜 마음을 주체하기가 힘드네요 ...
솔직히 ... 슈퍼스트링과의 첫만남은 살짝 놀람과 실망이였습니다 ...
집에서 쉬는 중 등기로 작은 봉투에 무언가 들어서 왔더라구요 ...
뭐 와이프가 인터넷 쇼핑을 해서 사은품이 왔는 갑다 생각하고 뜯어 보았
습니다 ...
내용물은 시타안내문과 스트링 안내문 , 스트링1ea , 오버그립 3조
1Set , 엘보링 2ea ...
시타행사에 당첨되었다는 설레임과 기쁨뒤로 시타행사라는 무료 행사에
보내진 시타용품이라곤 하지만 ...
솔직히 넘 허접하게 보내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일순 지나쳐 갔습니
다 ...
시타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향후 잠재 고객이며 ...
본 회사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시타행사에 참여 했을진데 ...
좀더 깔끔하게 시타용품들을 포장해서 보내면 좀더 잠재고객들에게 좋
은 첫 인상을 주지 않을까 하는 ...
아쉬움이 남더군요 ...
( 첨부터 잔소리다 생각지 마시고 향후 이런 행사에 참고하면 좀더 좋은
것 같아서 서두에 적습니다 ... )
0. 기존 사용 라켓과 스트링 ...
- 구력 : 약 18 년
- 사용 라켓 : 요넥스 RDS 001 MP
- 사용 스트링 : 럭실론 XP + 프린스 신세틱 17
- 사용 텐션 : 수동 72 / 68
- 플레이 스타일 : 베이스라이너 / 하드 히터 형 ...
1. 시타 스트링 수리
- 사용 스트링 : V6 Extreme Turbo Stiff + 프린스 신세틱 17
- 사용 텐션 : 수동 70 / 66
2. 첫 느낌 ( 향후 V6 Stiff 로 지칭 ... )
- 시타 스트링이 오는날 마침 기존 스트링이 끊어져 바로 스트링을 기존
보다 2파운드 낮춰 수리...
기존 헥사를 강조한 스트링들을 많이 보았으나 솔직히 육안으로나 감촉
으로는 스트링 면의 각진 모양을
확인하기 힘들었으나 V6 Stiff 는 육안으로 4각 별 모양이 확연히 구분이
됨...
포핸드 탑스핀과 하드히터를 워닝샷으로 사용하는 제 스타일에 많은 도
움이 될것 같은 생각에 기대가 큼 ...
수리후 바로 코트에서 시타 ...
결론부터 말하면 솔직히 실망스러움 ...
각진 스트링 모양에 비해 볼 홀드감이나 스핀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생
각되지 않음...
텐션을 높아서 인지 4각 모양이 살짝 옆으로 누운듯이 납작해진 느낌이
듬 ...
스트링을 반발력도 그리 신통치않음 ...
이런 시타기를 써도 되나 하는 생각에 고심함 ...
3. 며칠간의 시타 후 ...
- 첫 시타에서 많은 실망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 스트링에 대한 신뢰가
가지 않았지만 ...
시타 행사에 참여했으므로 꾸준히 사용해 보았음 ...
(오늘 시타기 마감일 방금 전까지 꾸준히 한번이라도 더 시타해 보기 위
해 사용해 봄 ...
요 며칠 비가 자주 내려 시타 일수가 조금 적은 감이 있어 최대한 사용
해 보기로 함 ... )
이틀 삼일 사용하면서 살며시 손에 익숙해 지고 스트링에 적응해 감 ...
방금전 까지 꾸준히 사용해 본 결과를 미리 말하자면 ...
스핀력과 면 안정성을 충분히 살릴수 있었음 ...
85% 만족에 성공적이라는 표현이 가능함 ...
4. 포핸드 ...
위의 첫느낌과 며칠 시타후의 글 처럼 ...
포핸드 탑스핀에 하드히터형인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어느 스트링이나
라켓을 사용하더라도 ...
포핸드에서 손에 맞는 제품을 가장 먼저 선호하는 편으로 민감한데 ...
첫느낌에서 넘 실망스러워 일찍 끊어버릴까 생각도 했었으나 ...
두, 세번의 시타 기회를 늘이면서 손에 익숙해 지며 ...
손목만으로 살짝 끌어 올리는 듯한 라켓 스윙에서도 스핀력이 상당히 만
족스럽게 걸리며 ...
볼이 네트를 넘어가며 낙차크게 스핀이 감겨 상대 코트 곳곳에 떨어짐 ...
5. 백핸드 ...
그동안 살짝 불안한 부분이였음 ...
공이 조금씩 밀리며 스핀이 덜 먹어 조금씩 아웃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
V6 Stiff에서는 라켓에 확실히 감기며 충분한 스핀력으로 베이스 라인까
지 밀려서 낙차 크게 떨어짐 ...
볼에 충분한 스핀을 구사하여 공의 깊이를 조절 가능하게 됨 ...
또한 슬라이스로도 네트를 살짝 넘기며 상대코트에서 낮게 바운드 되며
밀려 상대를 슬라이스 만으로도 ...
코트 밖으로 밀어내며 수비하기에 쉽지 않게 만들어 놓음 ...
6. 발리 ...
슬라이스성 발리를 구사함에 있어 ...
공이 라켓과 스트링에 머무르며 충분히 홀드감을 주어 잡아서 공을 원하
는 곳에 던지듯이 ...
공에 스핀과 깊이감을 주기에 충분함 ...
7. 총 정리 ...
첫 느낌을 실망을 두번 세번 시타를 하며 충분히 120% 만족시켜 주었
음 ...
스트링 자체의 각진 모양이 볼을 충분히 스트링 면에 머물게 하여 충분
한 스핀을 구사하게 하면 ...
스트링에 머무는 시간을 올려 홀드감을 주어 공을 원하는 곳을 보내기에
충분하게 해 줌 ...
또한 면 안정성을 높여 주는듯 하면 ...
경기시에도 상대 공에 밀리는 순간에도 손목의 스넵 만으로도 공에 스핀
을 주어 공을 상대 코트 깊숙히 보내 ...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을 쉽게 만드어 줌 ...
다만, 스트링의 탄성력에서는 공에 충분히 파워가 전달되지는 않는것 같
아 ...
상대편에서 느끼는 공 끝에 힘은 조금 적은듯 함 ...
결론적으로 ...
스트링의 스핀력과 면 안정성 에서는 높은 평가를 줄수 있으며 ...
스트링의 반발력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음 ...
전문적으로 스트링을 평가할 만한 실력과 지식과 자질을 가지고 있지 못
해 ...
직접적으로 느낀 부분에 대해서만 막연하나마 자세히 적어 보려고 하였
습니다 ...
조금 미흡한 평가지만 향후 슈퍼 스트링 V6 Stiff 를 선택하시려는 동호인
에게 조금이나마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도 잼난 테니스 많이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
좋은 하루 ... ^^
드리며 ...
이런 시타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넘 기쁜 마음을 주체하기가 힘드네요 ...
솔직히 ... 슈퍼스트링과의 첫만남은 살짝 놀람과 실망이였습니다 ...
집에서 쉬는 중 등기로 작은 봉투에 무언가 들어서 왔더라구요 ...
뭐 와이프가 인터넷 쇼핑을 해서 사은품이 왔는 갑다 생각하고 뜯어 보았
습니다 ...
내용물은 시타안내문과 스트링 안내문 , 스트링1ea , 오버그립 3조
1Set , 엘보링 2ea ...
시타행사에 당첨되었다는 설레임과 기쁨뒤로 시타행사라는 무료 행사에
보내진 시타용품이라곤 하지만 ...
솔직히 넘 허접하게 보내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일순 지나쳐 갔습니
다 ...
시타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향후 잠재 고객이며 ...
본 회사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시타행사에 참여 했을진데 ...
좀더 깔끔하게 시타용품들을 포장해서 보내면 좀더 잠재고객들에게 좋
은 첫 인상을 주지 않을까 하는 ...
아쉬움이 남더군요 ...
( 첨부터 잔소리다 생각지 마시고 향후 이런 행사에 참고하면 좀더 좋은
것 같아서 서두에 적습니다 ... )
0. 기존 사용 라켓과 스트링 ...
- 구력 : 약 18 년
- 사용 라켓 : 요넥스 RDS 001 MP
- 사용 스트링 : 럭실론 XP + 프린스 신세틱 17
- 사용 텐션 : 수동 72 / 68
- 플레이 스타일 : 베이스라이너 / 하드 히터 형 ...
1. 시타 스트링 수리
- 사용 스트링 : V6 Extreme Turbo Stiff + 프린스 신세틱 17
- 사용 텐션 : 수동 70 / 66
2. 첫 느낌 ( 향후 V6 Stiff 로 지칭 ... )
- 시타 스트링이 오는날 마침 기존 스트링이 끊어져 바로 스트링을 기존
보다 2파운드 낮춰 수리...
기존 헥사를 강조한 스트링들을 많이 보았으나 솔직히 육안으로나 감촉
으로는 스트링 면의 각진 모양을
확인하기 힘들었으나 V6 Stiff 는 육안으로 4각 별 모양이 확연히 구분이
됨...
포핸드 탑스핀과 하드히터를 워닝샷으로 사용하는 제 스타일에 많은 도
움이 될것 같은 생각에 기대가 큼 ...
수리후 바로 코트에서 시타 ...
결론부터 말하면 솔직히 실망스러움 ...
각진 스트링 모양에 비해 볼 홀드감이나 스핀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생
각되지 않음...
텐션을 높아서 인지 4각 모양이 살짝 옆으로 누운듯이 납작해진 느낌이
듬 ...
스트링을 반발력도 그리 신통치않음 ...
이런 시타기를 써도 되나 하는 생각에 고심함 ...
3. 며칠간의 시타 후 ...
- 첫 시타에서 많은 실망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 스트링에 대한 신뢰가
가지 않았지만 ...
시타 행사에 참여했으므로 꾸준히 사용해 보았음 ...
(오늘 시타기 마감일 방금 전까지 꾸준히 한번이라도 더 시타해 보기 위
해 사용해 봄 ...
요 며칠 비가 자주 내려 시타 일수가 조금 적은 감이 있어 최대한 사용
해 보기로 함 ... )
이틀 삼일 사용하면서 살며시 손에 익숙해 지고 스트링에 적응해 감 ...
방금전 까지 꾸준히 사용해 본 결과를 미리 말하자면 ...
스핀력과 면 안정성을 충분히 살릴수 있었음 ...
85% 만족에 성공적이라는 표현이 가능함 ...
4. 포핸드 ...
위의 첫느낌과 며칠 시타후의 글 처럼 ...
포핸드 탑스핀에 하드히터형인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어느 스트링이나
라켓을 사용하더라도 ...
포핸드에서 손에 맞는 제품을 가장 먼저 선호하는 편으로 민감한데 ...
첫느낌에서 넘 실망스러워 일찍 끊어버릴까 생각도 했었으나 ...
두, 세번의 시타 기회를 늘이면서 손에 익숙해 지며 ...
손목만으로 살짝 끌어 올리는 듯한 라켓 스윙에서도 스핀력이 상당히 만
족스럽게 걸리며 ...
볼이 네트를 넘어가며 낙차크게 스핀이 감겨 상대 코트 곳곳에 떨어짐 ...
5. 백핸드 ...
그동안 살짝 불안한 부분이였음 ...
공이 조금씩 밀리며 스핀이 덜 먹어 조금씩 아웃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
V6 Stiff에서는 라켓에 확실히 감기며 충분한 스핀력으로 베이스 라인까
지 밀려서 낙차 크게 떨어짐 ...
볼에 충분한 스핀을 구사하여 공의 깊이를 조절 가능하게 됨 ...
또한 슬라이스로도 네트를 살짝 넘기며 상대코트에서 낮게 바운드 되며
밀려 상대를 슬라이스 만으로도 ...
코트 밖으로 밀어내며 수비하기에 쉽지 않게 만들어 놓음 ...
6. 발리 ...
슬라이스성 발리를 구사함에 있어 ...
공이 라켓과 스트링에 머무르며 충분히 홀드감을 주어 잡아서 공을 원하
는 곳에 던지듯이 ...
공에 스핀과 깊이감을 주기에 충분함 ...
7. 총 정리 ...
첫 느낌을 실망을 두번 세번 시타를 하며 충분히 120% 만족시켜 주었
음 ...
스트링 자체의 각진 모양이 볼을 충분히 스트링 면에 머물게 하여 충분
한 스핀을 구사하게 하면 ...
스트링에 머무는 시간을 올려 홀드감을 주어 공을 원하는 곳을 보내기에
충분하게 해 줌 ...
또한 면 안정성을 높여 주는듯 하면 ...
경기시에도 상대 공에 밀리는 순간에도 손목의 스넵 만으로도 공에 스핀
을 주어 공을 상대 코트 깊숙히 보내 ...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을 쉽게 만드어 줌 ...
다만, 스트링의 탄성력에서는 공에 충분히 파워가 전달되지는 않는것 같
아 ...
상대편에서 느끼는 공 끝에 힘은 조금 적은듯 함 ...
결론적으로 ...
스트링의 스핀력과 면 안정성 에서는 높은 평가를 줄수 있으며 ...
스트링의 반발력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음 ...
전문적으로 스트링을 평가할 만한 실력과 지식과 자질을 가지고 있지 못
해 ...
직접적으로 느낀 부분에 대해서만 막연하나마 자세히 적어 보려고 하였
습니다 ...
조금 미흡한 평가지만 향후 슈퍼 스트링 V6 Stiff 를 선택하시려는 동호인
에게 조금이나마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도 잼난 테니스 많이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
좋은 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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