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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 Extream Turbo Soft V6(1.25mm) Tester 시타기 > 제품사용기

[슈퍼스트링] Extream Turbo Soft V6(1.25mm) Tester 시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승환 댓글 0건 조회 26,667회 작성일 09-07-01 19:23

본문

*시타기에 앞서 주관적인 느낌을 기반으로 써 내려간 글 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응모하셨다고 들었지만 그 중에서 일부분만 추첨하여 시타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매우 감사드리고 스트링에 대한 솔직한 느낌과 감상
을 표현하는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저는 20대 중반의 중급자로 단식과 복식을 즐기는데 약 4:6의 비율로 게
임을 하는 편 입니다. 왼손잡이 이며 포핸드스트로크는 웨스턴 그립을
잡고.. 원-백핸드는 구사하는데 이스턴 그립으로 포, 백 모두 드라이브를
즐겨 치는 편입니다.서브는 퍼스트를 스핀성 서브로 강하게 쳐서 넣고 세
컨은 슬라이스 서브로 넣는데 둘다 간결한 서브 동작을 만들려고 애를 쓰
고 있습니다. 현재사용하는 라켓은 Prince Speed port Black 을 쓰고 있
으며 그 전에는 윌슨 엔프로 오픈, 프린스 O3투어를 사용 했었고 주로 사
용하는 스트링 조합은 탑스핀 사이버플래쉬(메인)+아이소스피드 콘트롤
(크로스) 와 핀포인트 슈퍼헥스(메인)+바볼랏 콘퀘스트(크로스) 그리
고 바볼랏 프로허리케인 투어를 풀잡해서 쓰기도 합니다.

특히 슈퍼헥스+콘퀘스트 조합이 그중 저한테 가장 잘 맞았던거 같았습니
다. 먼저 V6 Extream Turbo Soft의 외형을 살펴 보자면 하얀색 바탕에
은은하게 펄을 뿌려 놓은 듯한 느낌이 납니다. 스트링의 표면은 상당히
특이 한데 단면이 사각으로 돌기가 일어난 .. 굳이 말로 표현 하자면 사각
별(?)형태 입니다. 솔직히 시중에 나와 있는 육각줄 이나 팔각줄, 등 을
손으로 만져 보면 그 스트링이 그러한 단면을 가지고 있는지 아주 미세하
게 만져 보지 않으면 그러한 특징을 느끼기 어려웠었는데 V6 Extream
Turbo Soft 는 스트링을 만져만 봐도 그러한 외관상 특징을 쉽게 알 수 있
었습니다.



1) POWER(반발력)

지금 까지 써왔던 기타 폴리줄 들에 비해서 약간 나은 파워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헤드 울트라 17, 바롤랏 프로허리케인투어, 커쉬바움 컴프티션 등의 스트
링에 비해 볼이 좀더
잘 튕겨 나가는 편입니다. 물론 스윙을 하는 개인의 차이에 따라 파워는
달라 질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잘나가서 아웃되어 버리거나 그러하지는 않고 적절한 파
워를 가지고있습니다.


2) SPIN

이 스트링의 스핀력은 매우 우수 합니다. 제가 공을 많이 감아 치는 편이
라 오픈패턴의 라켓을 주로 써왔었고 스트링도 스핀에 특화되어 있는 것
을 메인으로 컨트롤의 중요성을 살리기 위해서 나머지를 크로스로 보완
해 왔었습니다. 이번 시타기회로 인해 Extream Turbo Soft V6를 풀잡해
서 랠리 30분 및 단, 복식을 몇차례 해보았는데 평소보다 아웃되는 공의
비율이 훨씬 적다는 것이 두드러졌습니다. 그 만큼 많은 스핀으로 인해
나갈 공이 나가지 않고 베이스 라인 안쪽으로 떨어 지는 경우가 많이 생
겨 상대방으로 하여금 쉽게 당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 하
면서 상대방은 나가는 공 보듯이 쳐다 보다가 갑자기 들어와버려서 멍 하
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3) COMPORT & FEEL

지금 까지 폴리와 인조쉽을 하이브리드 해서 써 왔었는데 Extream
Turbo Soft V6의 풀잡과 비교 해 보니
폴리+인조쉽(ex:핀포인트슈퍼헥스+헤드 컴포트 존15L)은 공이 스트링
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면서 부드럽지만
텐션로스가 빨리 오며 약간 둔탁한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Extream
Turbo Soft V6는 그보다는 공을 덜 잡아 주지만
경쾌한 느낌과 흔히 말하는 때리는 맛(?)이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감아치
거나 세게 쳐도 줄밀림이 거의 없다는 것도
이줄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이지가 요즘 가장 많이 쓴다는
1.25mm인데 너무 얇지도 않고 너무 두껍지도 않아
중간 적인 편안함을 보여 준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4) CONTROL

사실 이 점이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인
조쉽이나 신세틱 계열의 스트링 처럼
뭉퉁한 컨트롤이 아니고 날카로운 면도칼 같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습
니다. 그만큼 좀더 신경써줘야 하는 면이 있지만
예리함을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아주 적절한 스트링이 아닌가 생각 됩니
다. 저는 표현하자면 송곳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5) Durability & Ten.stab

폴리 스트링을 다른 합성계열 스트링과 내구성을 비교하자는 것은 어불
성설 이고 그와 비슷한 폴리줄 몇개와
비교해 보자면 내구성은 폴리중에서 중간 이상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그
러나 폴리 중에서는 부드러운 편에 속하지만
부드럽다 해서 절대 빨리 닳아서 끊어지거나 그렇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다른줄은 하루 이틀 쳐보면
줄과 줄이 만나는 마찰로 인해 메인 줄이 좀 파여져 있는데 Extream
Turbo Soft V6은 4일째 강타로 쳐도
전혀 줄 밀림이나 줄 사이에 파여있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왠
지 좀 불안한 느낌이 드는데
직접 지겨워서 끊지 않는한 나는 이 줄을 치다가 삑사리가 아닌 정상적
인 방법으로는 끓을수 없을거 같다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4일이 지난 후에도 처음보다 약간부드러워 진것을 느낄수
있느데 이는 제가 이줄에 좀 적응을 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줄이 늘어 났
다라고는 생각되어 지지가 않네요. 아무튼 내구성과 텐션유지력은 기존
폴리스트링에비해 나은 수준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시타기회를 갖게 해주신 (주)태성인터코에 깊은 감사
드림니다.

정리 (10점 만점)

1) POWER ◆◆◆◆◆◆◆◆(8)

2) SPIN ◆◆◆◆◆◆◆◆◆(9)

3) COMPORT & FEEL ◆◆◆◆◆◆◆(7)

4) CONTROL ◆◆◆◆◆◆◆◆(8)

5) Durability & Ten.stab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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