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시타기] 4D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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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미 댓글 0건 조회 27,498회 작성일 09-03-24 11:15본문
안녕하세요
직장동료들로 구성된 Match Point Club 회원중 흔치 않은 여성회원입니
다.테니스 입문은 2000년이었지만 어려운 운동이라 자신감을 상실하기
일쑤였고 열심히 배우고 즐기기는 3년 정도가 된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인지라 비교분석이 어려운점이 있지만 시타기회를 주신 우리
회장님과 던롭사에 감사하며 너무나 너무나 주관적이고 미흡하다는 점
참고로 하셨슴 합니다.
현재 라켓:바볼랏 XS 102, 265g, 헤드헤비, 16 * 18
시타 라켓:던 롭 4D 500, 275g, 이 븐, 16 * 18
기존에 사용하는 라켓(구입한지 한달)과 비교하면서 적어볼께요
1. 스트록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바볼랏 라켓과 유사하지만, 헤드의 무게가 익숙치
않아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포핸드시 제대로 임팩트 되었을때 속도감과
무게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확률적으로 10번에 5번을 제대로 임팩
트를 할까하는 수준이지만, 정확한 포핸드의 느낌을 가질때마다 그 느낌
때문에 테니스의 매력에 계속 빠져들고 있습니다.
물론 시타라켓에서도 그런 느낌충분했습니다.
백핸드 또한 헤드의 무게를 이용한 임팩트(우리 사부님께서 당부하시
는..)에 힘이 실리는걸 보면 시타라켓의 장점을 조금은 알았다 할수 있겠
죠?!(스핀부분이 좀더 나아진거 같아요)
파워와 컨트롤 부분으로 나누면 파워는 기존라켔이 좋은데, 원하는곳에
컨트롤은 시타라켔이 더 좋더군요.
스윙 휘두를때 좀더 속도가 빨라진거 같읍니다.
백핸드는 투핸드 사용하는데 두라켔모두 비슷하게 좋읍니다
(물론 중앙에 잘 맞춰야되겠지만..)
여성용 시타라켔중에 다이아클러스트 6.5도 있던데
그것도 하루정도 사용해봤지만 스펙상으로는 비슷한데 타구감이 별로였
어요 스트록 해봤는데 공이 잘 안나간다는 느낌이 었읍니다.
2. 발리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밸런스 때문인지 포핸드 발리/백핸드
발리가 평소 쓰고 있던 라켓보다 컨트롤이 훨씬 용이했으며
쉽지않았던 하이 포핸드발리도 할 수 있었고.. 그 느낌도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바로앞에 오는 공 발리할때는 기존라켔이 더 강한발
리가 나오네요, 툭 대주기만 하면 잘됩니다.
초보입장에서는 아직 넘기기 급급해서...
3. 서브
서브... 아직 어렵고 해도해도 늘지 않는 것이 서브입니다.
아직 서브를 제대로 해 낼 수 없는 저로서는 시도는 해보았지만.. 쉽지가
않군요
주로 플랫서브만 넣는데요, 기존라켓은 서브라인 오버하는 경향이 많았
는데 시타용 라켔은 비교적 잘들어갑니다. 원하는 곳으로도요.
휘두르기가 좀 쉬워진거 같아요.
4. 디자인및 총평
처음 테니스를 시작했을때를 생각해보면 라켓구입시 잘 몰랐었기도 했
지만 시중의 라켓들도 다양하지 않았었던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다양해
지는 디자인중에서도 제가 시타했던 봄소리가 들리는 밝은 연두+노랑 형
광색도 마음에 들었구요..
스토록시의 무게감이 실리는 임팩트 느낌.. 잊지 않을테며
지금 당장은 교체하기가 힘들겠지만, 다음 라켓은 던롭사!!
3년정도이상 꾸준히 테니스를 하신 여성동호인이라면 꼭한번 사용해보세
요.꼭 추천하고 싶은 라켓중 하나입니다.
시타의 기회를 주신 던롭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우리 Match Point Club은 즐거웠습니다.
직장동료들로 구성된 Match Point Club 회원중 흔치 않은 여성회원입니
다.테니스 입문은 2000년이었지만 어려운 운동이라 자신감을 상실하기
일쑤였고 열심히 배우고 즐기기는 3년 정도가 된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인지라 비교분석이 어려운점이 있지만 시타기회를 주신 우리
회장님과 던롭사에 감사하며 너무나 너무나 주관적이고 미흡하다는 점
참고로 하셨슴 합니다.
현재 라켓:바볼랏 XS 102, 265g, 헤드헤비, 16 * 18
시타 라켓:던 롭 4D 500, 275g, 이 븐, 16 * 18
기존에 사용하는 라켓(구입한지 한달)과 비교하면서 적어볼께요
1. 스트록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바볼랏 라켓과 유사하지만, 헤드의 무게가 익숙치
않아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포핸드시 제대로 임팩트 되었을때 속도감과
무게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확률적으로 10번에 5번을 제대로 임팩
트를 할까하는 수준이지만, 정확한 포핸드의 느낌을 가질때마다 그 느낌
때문에 테니스의 매력에 계속 빠져들고 있습니다.
물론 시타라켓에서도 그런 느낌충분했습니다.
백핸드 또한 헤드의 무게를 이용한 임팩트(우리 사부님께서 당부하시
는..)에 힘이 실리는걸 보면 시타라켓의 장점을 조금은 알았다 할수 있겠
죠?!(스핀부분이 좀더 나아진거 같아요)
파워와 컨트롤 부분으로 나누면 파워는 기존라켔이 좋은데, 원하는곳에
컨트롤은 시타라켔이 더 좋더군요.
스윙 휘두를때 좀더 속도가 빨라진거 같읍니다.
백핸드는 투핸드 사용하는데 두라켔모두 비슷하게 좋읍니다
(물론 중앙에 잘 맞춰야되겠지만..)
여성용 시타라켔중에 다이아클러스트 6.5도 있던데
그것도 하루정도 사용해봤지만 스펙상으로는 비슷한데 타구감이 별로였
어요 스트록 해봤는데 공이 잘 안나간다는 느낌이 었읍니다.
2. 발리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밸런스 때문인지 포핸드 발리/백핸드
발리가 평소 쓰고 있던 라켓보다 컨트롤이 훨씬 용이했으며
쉽지않았던 하이 포핸드발리도 할 수 있었고.. 그 느낌도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바로앞에 오는 공 발리할때는 기존라켔이 더 강한발
리가 나오네요, 툭 대주기만 하면 잘됩니다.
초보입장에서는 아직 넘기기 급급해서...
3. 서브
서브... 아직 어렵고 해도해도 늘지 않는 것이 서브입니다.
아직 서브를 제대로 해 낼 수 없는 저로서는 시도는 해보았지만.. 쉽지가
않군요
주로 플랫서브만 넣는데요, 기존라켓은 서브라인 오버하는 경향이 많았
는데 시타용 라켔은 비교적 잘들어갑니다. 원하는 곳으로도요.
휘두르기가 좀 쉬워진거 같아요.
4. 디자인및 총평
처음 테니스를 시작했을때를 생각해보면 라켓구입시 잘 몰랐었기도 했
지만 시중의 라켓들도 다양하지 않았었던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다양해
지는 디자인중에서도 제가 시타했던 봄소리가 들리는 밝은 연두+노랑 형
광색도 마음에 들었구요..
스토록시의 무게감이 실리는 임팩트 느낌.. 잊지 않을테며
지금 당장은 교체하기가 힘들겠지만, 다음 라켓은 던롭사!!
3년정도이상 꾸준히 테니스를 하신 여성동호인이라면 꼭한번 사용해보세
요.꼭 추천하고 싶은 라켓중 하나입니다.
시타의 기회를 주신 던롭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우리 Match Point Club은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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