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EXO3 그라파이트 MP 시타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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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enne 댓글 0건 조회 27,234회 작성일 09-03-09 12:58본문
안녕하세요.
시타라켓 받기 직전에 허리와 어깨통증이 와서 제대로 시타를 못했네요.
ㅠ
그래도 약간의 소감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시타자 정보
신장 176 몸무게 70 구력 2년
사용라켓 프린스 TT워리어 MP, 벤데타 DB MP
원래 엔블레이드를 사용했는데 2% 부족한 조작성 및 스핀능력 등을 이유
로 다른 라켓을 많이 헤맸습니다.
프린스 워리어라는 옛날 라켓을 만나면서 나름 정착을 했고 프린스라는
브랜드에 관심이 가서 시타를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워리어는 300그램의 일반적인 무게에 스트레이트빔으로 클래시컬한 라켓
입니다.
제가 선택한 이유는 프레임 두께가 23미리로 통상적인 300그램 라켓에 비
해 두꺼워서 발리에 유리했고, 퓨어드라이브 등과 달리 스트레이트빔이
라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의 라켓은 프레임이 일정하냐 안하냐에 상관없이 스트로
크 파워나 컨트롤 능력은 상대적으로 딸리는 편입니다.
그러나 주로 복식을 하게되므로, 스트로크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더라
도 스핀과 발리에 강점이 있어서 정착했고 신형인 벤데타를 구매하였습
니다. (나중에 시타기 올릴게요)
그라파이트 MP는 두께가 얇고 무게가 무거워서 전형적인 베이스라이너
를 위한 단식라켓입니다.
구형과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겠으나 프린스의 전매특허인 프레임에 구멍
이 뚤려있습니다.
스트로크가 아주 단단하게 잘나갑니다. (손맛도 괜찮구요.)
상대적으로 파워는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전에 사용하던 엔블레이드나 잠깐 사용했던 케이팩터 투어90에 비
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스윙은 아주 빠르게 돌아가네요.
비슷하다고 생각한 라켓이 던롭의 에어로젤 300입니다.
빠른 스윙스피드를 이용한 컨트롤 능력이 아주 좋습니다.
무게가 더 무거우니 에어로젤 300투어하고 아주 흡사할 것 같습니다.
이런 류의 라켓은 상대적으로 가볍지만 빠른 스윙스피드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체격이 좋고 상급자들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중하급자가 어설픈 스윙으로 치면 상대방에게 딱좋은 파워로 나갑니다.
제가 에어로젤 300 적응에 실패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정리하면
프린스 EXO3 그라파이트 MP는 적당한 무게에 투어급의 컨트롤 능력과
면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파워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급의 테
니스 수준이 필요한 라켓입니다.
많이 못쳐봐서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시타라켓 받기 직전에 허리와 어깨통증이 와서 제대로 시타를 못했네요.
ㅠ
그래도 약간의 소감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시타자 정보
신장 176 몸무게 70 구력 2년
사용라켓 프린스 TT워리어 MP, 벤데타 DB MP
원래 엔블레이드를 사용했는데 2% 부족한 조작성 및 스핀능력 등을 이유
로 다른 라켓을 많이 헤맸습니다.
프린스 워리어라는 옛날 라켓을 만나면서 나름 정착을 했고 프린스라는
브랜드에 관심이 가서 시타를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워리어는 300그램의 일반적인 무게에 스트레이트빔으로 클래시컬한 라켓
입니다.
제가 선택한 이유는 프레임 두께가 23미리로 통상적인 300그램 라켓에 비
해 두꺼워서 발리에 유리했고, 퓨어드라이브 등과 달리 스트레이트빔이
라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의 라켓은 프레임이 일정하냐 안하냐에 상관없이 스트로
크 파워나 컨트롤 능력은 상대적으로 딸리는 편입니다.
그러나 주로 복식을 하게되므로, 스트로크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더라
도 스핀과 발리에 강점이 있어서 정착했고 신형인 벤데타를 구매하였습
니다. (나중에 시타기 올릴게요)
그라파이트 MP는 두께가 얇고 무게가 무거워서 전형적인 베이스라이너
를 위한 단식라켓입니다.
구형과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겠으나 프린스의 전매특허인 프레임에 구멍
이 뚤려있습니다.
스트로크가 아주 단단하게 잘나갑니다. (손맛도 괜찮구요.)
상대적으로 파워는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전에 사용하던 엔블레이드나 잠깐 사용했던 케이팩터 투어90에 비
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스윙은 아주 빠르게 돌아가네요.
비슷하다고 생각한 라켓이 던롭의 에어로젤 300입니다.
빠른 스윙스피드를 이용한 컨트롤 능력이 아주 좋습니다.
무게가 더 무거우니 에어로젤 300투어하고 아주 흡사할 것 같습니다.
이런 류의 라켓은 상대적으로 가볍지만 빠른 스윙스피드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체격이 좋고 상급자들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중하급자가 어설픈 스윙으로 치면 상대방에게 딱좋은 파워로 나갑니다.
제가 에어로젤 300 적응에 실패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정리하면
프린스 EXO3 그라파이트 MP는 적당한 무게에 투어급의 컨트롤 능력과
면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파워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급의 테
니스 수준이 필요한 라켓입니다.
많이 못쳐봐서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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