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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EXO3 Rebel 95 (310) 사용기 > 제품사용기

프린스 EXO3 Rebel 95 (310)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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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tylove 댓글 0건 조회 28,138회 작성일 09-02-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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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타이벤트를 통해서 프린스 EXO3 Rebel 95 (310) 라켓(이하 레벨)
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최대한 이 라켓의 사용량을 늘리려고 노력을 했
고 주위의 비슷한 실력의 한분과 공동을 사용하면서 느낌을 살렸습니다.
(보호테이프 사용으로 라켓의 스크레치를 방지)

o공동 사용자 소개o

박씨: 구력10년이상,사용라켓 윌슨 K팩토 케이블레이드MP,스타일 서브
앤발리,복식선호,원핸드 백핸드(거진 1주일간 계속 같이 사용했습니다.)

1.라켓의 디자인
본인:저는 먼저 EXO3그라파이트MID 라켓을 사용해 본 적이 있었는데
그라파이트의 경우는 진한 녹색이고 레벨은 엷은녹색 즉 연두색의 느낌
입니다.도색이 화려하다는 생각보다는 무난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녹색이 사람눈에 가장 피로를 덜 준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느끼기에 레벨 라켓의 장점은 시간이 흘러도 디자인으로 질리는 느낌은
적게 받을것 같습니다.프레임이 얇고 헤드가 작은 전형적인 투어형 스펙
의 형태를 보입니다.그라파이트는 기본가죽그립이고 레벨은 일반적인 쿠
션그립의 형태입니다만 그립에 찍혀있는 녹색의 프린스란 글씨는 인상적
입니다.유광처리된 형태로 코트에서 보면 눈에 유난히 뛰는 느낌을 받기
도 합니다.

박씨:개인적으로 라켓의 도색을 따지는 편이 아니지만 물어봐서 답변을
한다면 현재 사용하는 케이팩토는 거의 올 블랙이고 이 라켓은 밝은 톤이
라 많이 대조적이고 무난하며 깔끔한 느낌이다.


2.스트로크
본인:1주일 가량 레벨 라켓만 사용했기에 어느정도 느끼는점이 있었습니
다.본인은 평소 320그람대의 투어형라켓을 위주로 해서 다양한 라켓을 사
용했었습니다 최근 다시 투어형 라켓 위주로 사용하고 있던터라 레벨라
켓의 무게가 다소 가볍게 느껴졌습니다.헤드싸이즈는 95로 무난하고 스
트링패턴은 18*20의 덴스패턴입니다.프레임이 얇고 조작성이 좋습니다.
스트로크의 느낌은 이렇습니다.일단 조작성이 상당히 좋습니다.O3특유
의 특성대로 헤드가 날렵하게 돌아갑니다.라켓이 버겁다는 느낌은 찾을
수 없는 상황인데 역시 약간의 가벼움이 파워를 살짝 줄이는 역활을 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헤드크기보단 스위트스팟이 큰것 같아서
안정적인 타구감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덴스패턴이지만 빠른 헤드스피드로 높은 스핀량을 나타냈고 가벼운 무게
를 빠른 스윙속도로 커버할 수 있는 라켓인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라켓의 반발력이 생각보단 있는편이라 볼이 이정도 급의 라켓에서 나오
는 파워는 갖췄다고 생각합니다.양손백핸드를 사용하는데 양손에 적당
한 그립길이를 갖추고 있고 무리없는 스트록이 장점입니다.
오랜시간 라켓을 사용해도 피곤함이 덜한 점이 이 라켓의 장점입니다.

박씨:사용라켓 케이블레이드MP와 대략적으로 비슷한 무게를 보이는
레벨의 무게는 적응하는데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스트링패턴도 같
고 헤드싸이즈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유효스팟이 넓어서 큰 문제가 없다.
체감무게나 헤드의 움직임은 블레이드보단 훨씬 앞서는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덴스패턴을 선호하기 때문에 레벨의 스트링패턴에 만족한다
포핸드에선 처음생각보단 볼이 길어졌지만 어느정도 적응을 한뒤는
정교한 컨트롤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개인적으로 복식위주의 게임을
선호하기 때문에 파워보단 컨트롤적인 측면을 선호하고 덴스패턴의 단점
인 스핀량을 빠른 헤드속도로 커버하는 측면에서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
은 살려가는 느낌을 받는다.개인적으로 취약한 부분이 백핸드인데 평소
에 복식위주다 보니까 많이 사용을 하지 않으면서 약해졌다.레벨은
스윙속도나 조작이 용이하기 때문에 원핸드 백핸드에서 느끼는 압박감은
많이 감소된 상황이다.

3.발리
본인:개인적으로 발리는 어려운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복식에서
발리가 유리한 이유는 두명이 네트로 달려와서 볼이 빠져나갈 공간을 최
대한 커버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레벨의 장점을 개인적으로 좋은 발리
성능에 두고 싶습니다.작은헤드에서 느껴지는 장점은 역시 볼의 응집력
입니다.빵이크면 그만큼 유효스팟이 넓어서 미스의 확률은 적겠지만 빵
이작으면 볼이 라켓에 맞고 상대코트로 넘어가는 파워에서 바닥에 깔리
거나 묵직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발리 컨트롤도 레벨이 대체적
으로 훌륭합니다.역시 레벨이 발리에 강한이유는 높은 조작성에 있습니
다.현재사용하는 투어급라켓의 조작성은 그리높지 않습니다.물론 장단점
은 존재하겠지만 빠른볼이나 좌우로 빠지는 볼등에 투어형 라켓은 기민
하게 대처하기 힘든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발리는 테이크백이 거의 없
을 만큼 정교하고면서도 빠른 조작이 필요한데 레벨의 무게와 밸런스가
돌발적인 상황이 많이 나오는 네트에서 분명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부분
입니다.반발력도 좋아서 쉽게 쉽게 팅겨내는 장점을 가졌고 덴스패턴의
좋은 면 안정성과 컨트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씨:개인적으로 서브앤발리 위주의 복식을 선호하는 입장으로 레벨라켓
은 높은 만족감을 제공했다.일단 전에 사용하는 케이블레이드 라켓과
비교해서 반발력이 조금더 높은것 같고 면안정성과 컨트롤 능력은 비슷
한 느낌을 받는다.하지만 케이블레이는 조금더 가벼운 무게이지만 밸런
스와 스윙웨이트의 차이인지 조작성에서 레벨에 비해 버거운 느낌을
받는다.레벨은 네트앞에서 볼처리를 할때 비교적 편하다.발리 위주라
발리의 느낌이 가장 좋은 라켓을 개인적으로 베스트라켓으로 꼽는데
레벨도 그중에 한 라켓에 포함될것이다.

4.서브&리턴

본인:압도적인 파워로 상대를 제압하는 라켓이 아니기 때문에 서브역시
그렇습니다.컨트롤 위주이고 생각보다 높은 스핀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브 구사가 특징이라 역시 노련하게 잘 사용한다면 높은 승률을 나타내
는 라켓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리턴은 주위에 압도적인 파워로 서브를 넣는 분들보단 좌우 컨트롤 위주
로 넣는 분들이 많은 탓으로 생각보다 리턴은 편하고 간간히 로브로 올려
주는 컨트롤이 만족할만한 느낌이 나와서 리턴에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박씨:서브앤발리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서브일것이다.개인적으로 빠른서
브가 아닌 컨트롤위주의 서브를 넣는다.서브의 속도가 올라가면 물론 상
대가 대처하기 어렵겠지만 그만큼 폴트도 많이 나기때문에 세컨 서브에
서 상대를 압박하기 어렵다고 가정한다면 되도록 첫서브에서 컨트롤을
높이려고 한다.그런 측면에서 케이블레이드보다 조금더 높은 점수를 주
겠다.물론 파워가 아닌 컨트롤적인 측면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것이 반
영된 점수이다.

5.슬라이스&스매싱

본인:슬라이스는 테니스에서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간간히 단식을 칠때
면 슬라이스는 참으로 큰 역활을 하게 됩니다.레벨의 슬라이는 좋습니다.
일단 묵직하게 깔리는 느낌은 없습니다.대신에 상대의 볼이 강해서
밀리는 상황에서도 높은 라켓 조작성과 가벼운 체감무게로 수비가 됩니
다.어차피 슬라이스로 위너를 만드는게 아니라면 전 수비에 용의한것이
더 좋다고 느끼고 이런 부분에서 레벨의 슬라이스는 수비전용의 제 역활
을 한다고 느낍니다.
스매싱은 역시 좋습니다.물론 파워가 강하게 내리꽂으면 금상첨화가 되
겠지만 파워가 실리는 만큼 미스가 크고 파워가 좋아도 상대 정면으로 간
다면 대부분 다시 받아낸다고 봤을때 컨트롤적인 측면에서 힘이 그리 쎄
지 않아도 받기 어려운 스매싱을 할 수 있고 머리뒤로 넘어가는 볼에 대
해서 손목만 꺽어서 스매싱 할 수 있는 조작성이 있습니다.머리뒤로 넘어
가는 스매싱에서 타점뒤라 자칫 밖으로 퍼내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런데
강한점이 있습니다.사실 동호인 테니스가 사소한것으로 승패가 결정나
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박씨:평소에 단식을 거의 치지않기에 단식을 처본기억이 5년전인듯 하다.
그렇지만 슬라이는 복식에서도 좋은 무기가 되는경우도 있다 낮게 낮게
만 잘 깔아칠수 있다면 그렇다.개인적으로 슬라이스가 약하기 때문에
딱히 어떠한 답변을 내리기 어렵지만 이라켓이 조작성과 반발력이 좋기
때문에 평소 슬라이스를 잘치는 사람이라면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매싱은 블레이드보다 파워는 조금 떨어지지만 라켓을 휘두르는 무게감
은 많이 적어서 편한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

가장 자주 운동을 같이하는 한분정도와 같이 사용을 하면서 의견을
듣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사용기를 쓰면서 다시한번 통
화해서 전에 들은 느낌을 다시금 간략하게 물어보고 이글을 적게 되었다.

*참고적으로 레벨을 사용하기 얼마전에 사용한 그라파이트MID(이하 미
드)라켓과의 간략한 비교가 가능할 듯 해서 적어봅니다.

미드라켓이 헤드가 93이고 레벨이 95인데 미드는 조금 동그란 느낌이 아
주 강해서 93에 어울리지 않는 높은 스윗스팟을 보유했다.
라켓의 전반적인 형태나 느낌 도색은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역시 미드
는 정통 투어급의 무게이고 레벨은 준투어급의 무게입니다.미드는 스트
링 패턴이 16*18로 기억이 되는데 전형적인 오픈스트링 패턴이고 레벨은
덴스패턴입니다.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고 타구감에 큰 차이는 없습
니다.미드는 가죽그립이라 그립각이 잘 살고 손맛은 좋지만 충격은 좀더
있을 수 있는 부분이고요

개인적으로 미드라켓의 장점은 그라운드 스트록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드 속도도 빠르고 볼도 묵직합니다.서브역시 묵직한 느낌입니다.
전형적으로 그라운드 스트록에서 파워와 높은 스핀을 앞세워서 상대를
노리는 정통 투어 라켓입니다.반면 레벨은 정통 투어형이 아닙니다.
물론 레벨이 원래 정통 투어형 라켓이 있습니다만 미드라켓과 겹쳐지는
느낌이 강해서 한국에서는 준투어급의 라켓이 소개된듯 합니다.
그래서 레벨은 올라운더의 느낌이 강합니다.전체적으로 한곳에 치중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역시 복식에서는 미드보단 레벨이 편한
건 사실입니다만 미드의 낮게 깔려가는 묵직한 발리는 또 기억이 나네요

O3라켓 특유의 장점은 빠른 스윙속도입니다 반면 라켓에 구명을 내었기
때문에 라켓의 잔진동이 분산되는 곳이 약간은 모자라는 점이 있습니다.
엘보링을 사용한다면 불필요한 잔진동은 거의다 커버가 되지만 엘보링이
없다면 약간 울리는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라켓의 대부
분이 엘보링 없이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라켓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라켓이 강성일 수록 그 상황은 더 커지는 느낌이고요.

두라켓 중에서 선택함에 있어서 파워있게 힘으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은
역시 미드가 어울리고 노련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은 레벨이 조금더
높다고 생각합니다.역시 라켓선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라켓의 무게이고
역시 이것이 EXO3에도 변함없이 적용이 됩니다.

6.총평
본인:라켓은 계속해서 진화한다고 생각합니다.라켓의 구멍을 뚫는 아무
도 생각하지 못한 발상을 이뤄냈고 이제 그 기술력을 필두로 한차원 더
진화하는 라켓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EXO3 라켓은 그 선봉에 서있
다고 생각합니다.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리는 능력 .....이제 라켓의
선택이 본인의 실력을 한단계 높여주는 시대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
이 듭니다.

박씨:개인적으로 프린스라켓을 사용해본 기억이 없다.라켓에 민감한 편
이 아니기에 대충 보이는 라켓을 골라서 사용하는 편인데 우연히 사용한
프린스 라켓의 좋은점을 많이 느껴서 앞으로는 호감을 갖는 브랜드가 되
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7.끝으로...

2009년 봄이 되면 각 브랜드에서 많은 라켓이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
다.무한 경쟁체제에 돌입을 하게될 듯 합니다.환율도 많이 오르고 라켓의
가격도 조금은 오르는 상황에서 어떠한 라켓을 사용하는것이 옳바른 선
택인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개인적으로 느끼는 프린스는 이렇습니
다.여러가지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
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
다.시타기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 반영이 되지만 여러사람의
시타기를 읽게 되면 분명히 공통적으로 일치하는 내용이 존재할 것이고
이것은 대부분 사실인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이벤트를 실시해서 많은 시
타기가 올라오면 분명 라켓을 선택하는 분들이 참고하는 좋은 자료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선택을 할때 시행착오를 줄이는 좋은 계기
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변함없는 이벤트를 시행한 프린스(社)와 번거로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국제스포츠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
다.2009년에도 모든 분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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