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3 REBEL 95 ]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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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ang 댓글 0건 조회 26,849회 작성일 09-02-16 11:16본문
시타자
나이: 38세, 키: 173cm, 몸무게: 75kg, 경력: 5년
프린스 EX-O3 REBEL 95 (310그램) 시타기입니다.
프린스 시타행사에 응모하여 라켓을 받아 주말 이틀동안 사용하였습니
다. 제가 지금까지 주로 사용한 라켓은 윌슨 nCode Six-One 95(310g)와
K Factor KSix-One 95(310g)이고 과거에는 320g 과 295g 정도의 무게
를 가지는 라켓도 사용했었습니다. 주로 기 사용한 윌슨라켓과의 비교를
통해 시타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라켓느낌 및 시타소감
-외형
: 손잡이 비닐채로 온 새 라켓의 첫소감은 잘빠졌다, 쌰프하다입니다. 기
존 사용한 윌슨라켓(310g)은 빔, 즉 테두리가 라운드 처리된 반면
시타라켓은 테두리가 약간 각진 형태를 띠어 보기에는 더욱 날카로워 보
였습니다.
-무게감
: unstring 310g, balance 31.5cm로 윌슨라켓과 동일합니다. 실제 잡아
보니 무게감은 대동소이 했으나 기존라켓보다 약간 헤드쪽으로 무게감
이 느껴졌습니다. 이는 기존사용한 라켓의 스트링이 시타용 랏켓의 스트
링과 달라서 일 수도 있습니다. 이틀 사용하고 첫날에도 느껴지만 약간
어깨의 피로도는 기존사용라켓보다 조금 더 느껴졌습니다.
-라켓강성
: 시타용 라켓의 강성은 기존사용라켓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nCode Six-One 95 < EX-O3 REBEL 95 < K Factor KSix-One 95
사용한 스트링이 차이(기존랏켓:알루파워,아이소스피드컨트롤하이브리
드, 시타라켓:프린스폴리줄)가 있어 정확할 순 없지만 느낌은 너무 부드
럽지도, 강하지도 않은 적당한 강성이었습니다.
-스핀
: 시타라켓이 덴스스트링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오픈스트링인 기존사용라
켓보다 스핀은 더 잘 걸렸습니다. 스트록이나 서브에서 확실히 라인을 벗
어나지 않고 뚝 떨어지는 포물선을 그렸습니다.
-스트록파워 및 컨트롤
: 제가 가장 잘 치는 포핸드와 서브의 비교입니다. 시타라켓이 덴스스트
링패턴이라서 파워에서 더 강할 줄 알았으나 느낌은 EX-O3 REBEL 95
< nCode Six-One 95 < K Factor KSix-One 95의 순입니다. 물론 사용
스트링의 차이에도 기인하나 윌슨랏켓에서 느꼈던 한방의 느낌은 잘 나
오지 않았습니다.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는 컨트롤은 기존 라켓과 비교 약간 우위를 보였
습니다. nCode Six-One 95 < K Factor KSix-One 95 < EX-O3 REBEL
95 . nCode Six-One 95 라켓은 컨트롤에 있어 약간 불안했으나 시타라
켓은 그에 비하면 안정적으로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발리: 발리의 펀치력은 가장 좋았습니다. 베이스 라인 근처까지 빠르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총평 : 시타 느낌을 종합해보면 컨트롤 및 스핀은 기존 사용 윌슨라켓에
비해 우위에 스트록 파워는 윌슨라켓에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리
고 확실히 경량급 투어형 라켓이라도 확실히 빠르게 풀 스윙해야지 라켓
의 성능이 제대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대중 휠둘러서는 295g 라켓보다 못
한 파워 및 스핀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무게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이 되
시는 분들께서 컨트롤 및 스핀에 중점을 두시는 분들게 좋은 라켓이 아닌
가 하는 느낌입니다.
시타 기회를 준 국제스포츠에 감사드리며 간략한 시타기를 마치겠습니
다.
나이: 38세, 키: 173cm, 몸무게: 75kg, 경력: 5년
프린스 EX-O3 REBEL 95 (310그램) 시타기입니다.
프린스 시타행사에 응모하여 라켓을 받아 주말 이틀동안 사용하였습니
다. 제가 지금까지 주로 사용한 라켓은 윌슨 nCode Six-One 95(310g)와
K Factor KSix-One 95(310g)이고 과거에는 320g 과 295g 정도의 무게
를 가지는 라켓도 사용했었습니다. 주로 기 사용한 윌슨라켓과의 비교를
통해 시타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라켓느낌 및 시타소감
-외형
: 손잡이 비닐채로 온 새 라켓의 첫소감은 잘빠졌다, 쌰프하다입니다. 기
존 사용한 윌슨라켓(310g)은 빔, 즉 테두리가 라운드 처리된 반면
시타라켓은 테두리가 약간 각진 형태를 띠어 보기에는 더욱 날카로워 보
였습니다.
-무게감
: unstring 310g, balance 31.5cm로 윌슨라켓과 동일합니다. 실제 잡아
보니 무게감은 대동소이 했으나 기존라켓보다 약간 헤드쪽으로 무게감
이 느껴졌습니다. 이는 기존사용한 라켓의 스트링이 시타용 랏켓의 스트
링과 달라서 일 수도 있습니다. 이틀 사용하고 첫날에도 느껴지만 약간
어깨의 피로도는 기존사용라켓보다 조금 더 느껴졌습니다.
-라켓강성
: 시타용 라켓의 강성은 기존사용라켓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nCode Six-One 95 < EX-O3 REBEL 95 < K Factor KSix-One 95
사용한 스트링이 차이(기존랏켓:알루파워,아이소스피드컨트롤하이브리
드, 시타라켓:프린스폴리줄)가 있어 정확할 순 없지만 느낌은 너무 부드
럽지도, 강하지도 않은 적당한 강성이었습니다.
-스핀
: 시타라켓이 덴스스트링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오픈스트링인 기존사용라
켓보다 스핀은 더 잘 걸렸습니다. 스트록이나 서브에서 확실히 라인을 벗
어나지 않고 뚝 떨어지는 포물선을 그렸습니다.
-스트록파워 및 컨트롤
: 제가 가장 잘 치는 포핸드와 서브의 비교입니다. 시타라켓이 덴스스트
링패턴이라서 파워에서 더 강할 줄 알았으나 느낌은 EX-O3 REBEL 95
< nCode Six-One 95 < K Factor KSix-One 95의 순입니다. 물론 사용
스트링의 차이에도 기인하나 윌슨랏켓에서 느꼈던 한방의 느낌은 잘 나
오지 않았습니다.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는 컨트롤은 기존 라켓과 비교 약간 우위를 보였
습니다. nCode Six-One 95 < K Factor KSix-One 95 < EX-O3 REBEL
95 . nCode Six-One 95 라켓은 컨트롤에 있어 약간 불안했으나 시타라
켓은 그에 비하면 안정적으로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발리: 발리의 펀치력은 가장 좋았습니다. 베이스 라인 근처까지 빠르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총평 : 시타 느낌을 종합해보면 컨트롤 및 스핀은 기존 사용 윌슨라켓에
비해 우위에 스트록 파워는 윌슨라켓에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리
고 확실히 경량급 투어형 라켓이라도 확실히 빠르게 풀 스윙해야지 라켓
의 성능이 제대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대중 휠둘러서는 295g 라켓보다 못
한 파워 및 스핀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무게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이 되
시는 분들께서 컨트롤 및 스핀에 중점을 두시는 분들게 좋은 라켓이 아닌
가 하는 느낌입니다.
시타 기회를 준 국제스포츠에 감사드리며 간략한 시타기를 마치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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