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쉬바움 샤크 1.25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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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uchi33 댓글 0건 조회 26,289회 작성일 09-01-17 00:58본문
커쉬바움 샤크 1.25 시타기
테스터프로파일 ntrp 2.5~3.0/베이스라이너/20대/semi웨스턴포핸드/이
스턴(투핸)백핸드
사용중인라켓 윌슨k6.1 95 asia/스트렁 340g/이븐밸런스(약간의 헤드헤
비)
스트링 게이지1.25/메인자동48,크로스44/테크니파이버5500머신/장원태
아저씨
원래는 줄이 끊어진 후에 시타기를 작성하려 했으나 2주일이 지나도 도
저히 못 끊어서 시타기를 지금 씁니다.(너무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
가 사용하는 라켓 및 기타 제반은 위에 기록하였습니다. 주5회, 하루에
1~2시간정도 단식 위주로 플레이하며 사용기간은 10일입니다. 포핸드는
제 무기로, 탑스핀을 많이 넣습니다.
스트링의 내구성: 저는 커쉬바움 사의 컴피티션, 스파이키 2종류를 사용
해봤는데, 둘다 너무 빨리(특히 컴피티션 한번은 5일만에 끊어진 기억
이! 가는 줄이라 별 수가 없을 듯 합니다.) 끊어져 내구성에 대한 염려를
하였으나, 샤크 이놈은 2주동안 줄기차게 감아댔는데도 멀쩡하니 내구성
이 썩 괜찮네요.
그러나 저는 스트링이 끊어지느냐 안끊어지느냐만으로 내구성을 판단하
지는 않습니다. 스트링이 처음의 playability를 잃으면 그 스트링의 수명
은 다 했다고 봅니다. 샤크는 안타깝게도 1주일 정도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나 2주일 째에는 반응이 멍청해졌습니다.(밑에서 자세히 기술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새로 맬 작정입니다.
스트링의 파워/스핀력: 스트링의 파워는 텐션(or stringbed stiffness),
재질 따위가 띠는 탄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인조쉽 줄이 파워 면에서 폴
리를 앞지르는 것은 탄성 때문이죠.) 저는 파워를 얻기 위해 낮은 텐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낮은 텐션으로 매면 스핀력이 감소하는 단점
이 있지요
하지만 샤크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와나... 이 줄 매고 처
음 칠 때 제가 페더러가 된 줄 알았습니다. 스핀에 파워에...끝내주더군
요. 스트링 표면이 소나무 껍질 같아서 스핀이 잘 걸립니다. 그러나 그것
도 잠시, 2주째 접어드니 대개의 다각형 스트링이 그러하듯 표면의 요철
이 다 깍여서 밋밋해 집니다. 스핀도 문제지만 파워도 죽어서 영.. 치는
맛이 안좋습니다. (처음엔 짱짱했는데 멍멍해졌어요.)
스트링의 충격흡수력; 커쉬바움 회사줄은 대체적으로 폴리치고는 부드
럽다는 평입니다. 샤크도 부드럽네요. 제가 저텐션으로 맨 탓도 있을 겁
니다. 스파이키, 샤크, 컴퍼티션, 알루파워 넷을 비교하라면, (부드러운
쪽) 스파이키=샤크>> 컴퍼티션>>>알루파워 순입니다.
가격: 15,000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동호인들이 자주찾는 웨어하우스
에 12불로 책정되어 있군요.
시타기를 늦더라도 끊어먹고 쓰려했으나 기다리실까봐 지금에서야 씁니
다. 젤 먼저 신청하고 젤 늦게 올리네요^^;; 늦어서 죄송하고, 시타 기회
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테스터프로파일 ntrp 2.5~3.0/베이스라이너/20대/semi웨스턴포핸드/이
스턴(투핸)백핸드
사용중인라켓 윌슨k6.1 95 asia/스트렁 340g/이븐밸런스(약간의 헤드헤
비)
스트링 게이지1.25/메인자동48,크로스44/테크니파이버5500머신/장원태
아저씨
원래는 줄이 끊어진 후에 시타기를 작성하려 했으나 2주일이 지나도 도
저히 못 끊어서 시타기를 지금 씁니다.(너무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
가 사용하는 라켓 및 기타 제반은 위에 기록하였습니다. 주5회, 하루에
1~2시간정도 단식 위주로 플레이하며 사용기간은 10일입니다. 포핸드는
제 무기로, 탑스핀을 많이 넣습니다.
스트링의 내구성: 저는 커쉬바움 사의 컴피티션, 스파이키 2종류를 사용
해봤는데, 둘다 너무 빨리(특히 컴피티션 한번은 5일만에 끊어진 기억
이! 가는 줄이라 별 수가 없을 듯 합니다.) 끊어져 내구성에 대한 염려를
하였으나, 샤크 이놈은 2주동안 줄기차게 감아댔는데도 멀쩡하니 내구성
이 썩 괜찮네요.
그러나 저는 스트링이 끊어지느냐 안끊어지느냐만으로 내구성을 판단하
지는 않습니다. 스트링이 처음의 playability를 잃으면 그 스트링의 수명
은 다 했다고 봅니다. 샤크는 안타깝게도 1주일 정도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나 2주일 째에는 반응이 멍청해졌습니다.(밑에서 자세히 기술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새로 맬 작정입니다.
스트링의 파워/스핀력: 스트링의 파워는 텐션(or stringbed stiffness),
재질 따위가 띠는 탄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인조쉽 줄이 파워 면에서 폴
리를 앞지르는 것은 탄성 때문이죠.) 저는 파워를 얻기 위해 낮은 텐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낮은 텐션으로 매면 스핀력이 감소하는 단점
이 있지요
하지만 샤크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와나... 이 줄 매고 처
음 칠 때 제가 페더러가 된 줄 알았습니다. 스핀에 파워에...끝내주더군
요. 스트링 표면이 소나무 껍질 같아서 스핀이 잘 걸립니다. 그러나 그것
도 잠시, 2주째 접어드니 대개의 다각형 스트링이 그러하듯 표면의 요철
이 다 깍여서 밋밋해 집니다. 스핀도 문제지만 파워도 죽어서 영.. 치는
맛이 안좋습니다. (처음엔 짱짱했는데 멍멍해졌어요.)
스트링의 충격흡수력; 커쉬바움 회사줄은 대체적으로 폴리치고는 부드
럽다는 평입니다. 샤크도 부드럽네요. 제가 저텐션으로 맨 탓도 있을 겁
니다. 스파이키, 샤크, 컴퍼티션, 알루파워 넷을 비교하라면, (부드러운
쪽) 스파이키=샤크>> 컴퍼티션>>>알루파워 순입니다.
가격: 15,000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동호인들이 자주찾는 웨어하우스
에 12불로 책정되어 있군요.
시타기를 늦더라도 끊어먹고 쓰려했으나 기다리실까봐 지금에서야 씁니
다. 젤 먼저 신청하고 젤 늦게 올리네요^^;; 늦어서 죄송하고, 시타 기회
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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