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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시바움 스피키 샤크 사용기(SPIKY SHARK) ☆ > 제품사용기

커시바움 스피키 샤크 사용기(SPIKY SH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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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tylove 댓글 0건 조회 27,336회 작성일 09-01-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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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에서 자동 50으로 수리했습니다.
오쓰리 타입에 오픈패턴의 라켓이었습니다.
전 사용기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외관은 노란색의 스트링으로 바볼랏 프로허리케인 투어와
흡사한 색감입니다.8각형태의 스트링은 처음 사용해 보는데
스트링을 매고 나서 만져보면 상당히 날카로운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이부분으로 볼을 감아서 돌리는구나 하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스트링의 성능을 테스트하려면 사실 다른 스트링과의 비교가
중요한 부분인데 이때는 다른 상황이 전부다 같아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게 됩니다.하지만 사실 이부분을 정확히 맞춰서
테스트를 하는 여건이 쉽지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게임을 한것이 아닌 선수급 사람들과 테스트
플레이를 했습니다.

일단 스트링의 반발력은 상당히 좋습니다.생각보다 볼이 멀리
뻗어나가는 모습이 있기에 텐션 조절부분에서 정확한 책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오픈 패턴의 라켓과 8각스트링의 만남은
타 라켓의 1.5배 정도의 회전력을 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슬라이스역시 깔려가는 느낌은 좋습니다.발리는 특별히 좋거나
안좋은 부분은 없습니다.서비스에서 스핀력을 탁월하게 발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줄의 흐트러짐은 거의 없는 스트링이라고
보겠습니다.줄이 생각보다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겨울이고
폴리줄이란 이미지를 생각하면 큰문제가 있는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이제 상대에게 라켓을 넘겨 보았습니다.대략적으로 조금 사용을
해본뒤 평가를 들어 보았습니다.A라는사람=스핀력과 반발력은 뛰어나지
만 본인이 원하는 파워는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B라는 사람=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원하는 컨트롤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물론 본인이 원하는 텐션과 라켓이 아닌점이
중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저는 이스트링을 이렇게 보고 싶습니다.8각이란 형태의 모양은
확실히 높은 스핀력을 낸다는 것 입니다.또한 높은 반발력을
가지고 있는 스트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내구성 또한 상당하다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상위급 플레이어와 한게임을 했습니다.
현 상황에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역시 플랫성의 강타를 최대한
배제하고 스핀위주의 수비형을 택했습니다.높게 높게 바운드 되는
스핀과 낮게 깔아주는 슬라이스를 섞어서 지속적으로 상대의 에러를
유발했습니다.서브역시 안정적인 스핀 혹은 슬라이스 서브를 섞어서
무리한 공격이 아닌 전체적인 방어형태를 취한 상황입니다.

물론 게임에서 이기지는 못했습니다.오히려 공격위주로 몰아붙였던
예전보단 좀더 나은 경기를 한 느낌은 있습니다.하지만 라켓이 평소에
사용하던 라켓이 아니였고 스트링의 적응도 그리 쉽게 되는 부분이
아닌 점을 감안했을때 더욱 만족할 만한 느낌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현재 많은 스트링이 나오고 또 우리는 여러가지 선택에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폴리스트링의 기본 재질은 대부분 같을것 입니다
여기서 각기 브랜드마다 어떠한 특성을 가미해서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커시바움 스피키 샤크는 전형적인 폴리
스트링의 한종류라고 봅니다.부드러운 스트링은 아니라고 봅니다.

약간은 솔리드한 느낌을 가진 그리고 원하는 이상의 스핀을 만들어
내는 능력 만큼은 절대적으로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알루파워 혹은 허리케인투어 혹은 TCS나 바이퍼 등의 스트링과
비교해서 본인만의 색깔이 가장 뚜렷한것은 스피키 샤크입니다.

이런생각을 한번 해보게 됩니다.중장년층의 라켓 그러니까
헤드의 크기가 115-125 정로 상당히 크고 줄 간격이 상당히 넓은
오픈패턴의 라켓에 이 스트링을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텐션으로
매서 스핀만 넣는 타법만을 구사하면 어떠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점 입니다.물론 실험을 해볼 라켓도 없고 해볼 여건도 되지
않았습니다만 문뜩 떠오른 생각을 지우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마 장년층분들의 게임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큰 무리없이 스핀만을 건다는 느낌의 절반스윙을 한다고
해도 중장년층 분들이 매일 봐오던 그런 볼과는 큰 차이가 날 것이고
이것으로 큰 이득을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트에 계시는 연세가 있으신 한분께 추천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역시 폴리줄이고 겨울이란 부분때문에 아직은 추천을
못해 보았습니다.

또한 한가지 더 생각한 부분은 이 스트링이 생각보다 면면이 날카롭습니
다.잘못하면 손이 베일지도 모를정도의 날카로움도 있습니다.
혹시 인조십과의 하이브리드 시에 마찰력이 극대화 되서 인조십의
내구성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스트링의 약간은 딱딱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감소할 수 있는 부분은
인조십과의 하이브리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텐데 혹시나
내구성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 있지만 시도해 보지 않은
부분이라 괜한 기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배제 할 수는 없습니다.

커시바움이란 브랜드는 10여년의 폴리스트링을 생산한 유명한 브랜드
이지만 국내에 수입된 시기는 생각보다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터치터보를 필두로 국내에 상륙을 했습니다만 다양한 폴리 생산업체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에 타 브랜드에서 따라하
지 않는 혹은 따라한다해도 더 차별화 된 스트링으로 어필을 하고 있습니
다.

현재까지 커시바움 스트링은 터치터보, P2 ,슈퍼스매시,컴피티션
그리고 스피키 샤크까지 총 5종류의 스트링을 사용해 봤습니다.
터치터보와 P2는 처음 국내에 수입되면서 테스트 용으로 사용해보고
더이상 사용을 하진 않았던 기억이 지금 얼핏 납니다.
다른 모델도 몇번 사용을 했지만지속적으로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모 선수들 이야기를 들으니 커시바움의 프로라인(빨간색)계열의
스트링이 생각보다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몇번
들었습니다.그래서 한번쯤 써봐야 겠다 생각하던 차에 사용해본
스피키 샤크는 커시바움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스핀력을 특화된 스트링으로 강화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스트링의 사용기를 적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라켓과의 조합
그리고 다른 변수들이 너무도 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피키샤크의 포커스는 스핀력이라는 한가지로 모아집니다.
이것은 약간은 역스핀이 필요한 슬라이스에도 큰 위력을 발휘하고요

스핀을 바탕으로 좀더 편한 플레이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국제스포츠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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