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테스터]***(코브라,바이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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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tylove 댓글 0건 조회 28,296회 작성일 08-12-02 19:53본문
똑같은 라켓으로 사용해야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듯 하여
집에 같은 라켓이 2자루인건 퓨어드라이브 코르텍스 뿐이 없기에
이 라켓으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국제스포츠로 라켓 2자루를 보냈고 사장님께서 직접 수리해주신
라켓입니다.둘다 텐션은 자동 52로 매었습니다.
대략 20일가까이 10분씩 번갈아 난타를 처보고 한게임씩
번갈아 사용하면서 미세한 차이까지도 느껴보려 했습니다.
나름 스트링 테스트에 가장 근접했다고 생각하고 게임의 승리보단
스트링 테스트의 중점을 두고 이 라켓만 번갈아 지속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두 스트링은 동일한 브랜드의 상품이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했습니다.제 마음에 든 스트링은 바이퍼입니다.
일단 색상은 알루파워 회색과 거의 똑같습니다.사실 바이퍼를
사용하기 전에는 알루파워와 다양한 폴리를 이거저거 사용을
했었습니다.일단 바이퍼의 장점은 파워입니다.볼을 묵직하게
상대 코트로 보내는 능력이 알루파워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거기에 추가로 부드러운 느낌이 더해졌습니다.
20일가량 계속 사용했지만 그 느낌이 오랜기간 계속 이어졌습니다.
서브 발리 스트록 모두 바로전에 사용했던 알루파워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조금더 팔에 무리가 덜 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퓨어드라이브 라켓 자체가 강성이 강한편이고 항상 이라켓에
폴리줄이 부담스러웠는데 폴리파이바社의 스트링이 부드럽다는
정평답게 부상에서 조금이지만 더 마음이 놓이는건 사실입니다.
다음 코브라 스트링은 한마디로 평가하면 폴리의 멀티필라멘트(인조십)
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일단 코브라 스트링은 색감이 좀 색다릅니다.살색의 느낌이고 스트링
표면이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사람들이 표현하는 직물형태의
느낌을 강하게 받기도 합니다.
일단 인조십이 가지는 장점이 부드러움 그리고 볼을 안으로 쏙 잡았다가
나가는 홀드성인데 코브라가 폴리이지만 그 느낌에 비교적 흡사한
스트링이란 생각을 가졌습니다.볼이 라켓에 조금은 머물렀다 가는
느낌 그리고 폴리중에서는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입니다.일반 폴리줄
처럼 표면 자체가 매끄러운 스타일이 아니여서 줄이 조금씩 움직이는
느낌은 들지만 크게 신경을 쓸 정도의 움직임이 아니고 여느 폴리중 처럼
내구성도 높은 편입니다.
두 라켓을 5분씩 번갈아 시타를 해보면 차이점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일단 바이퍼는 반발력이 우수해서 볼의 파워가 좋습니다.
경쾌하게 상대코트로 비교적 묵직한 볼을 날립니다.
바로 코브라로 바꾸면 코브라는 반발력은 조금 낮습니다만 컨트롤 적인
측면과 보다 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큰차이는 없더라도
바로 바로 바꿔서 사용하면 바이퍼가 파워면에서는 확실히 앞섰습니다.
서브에선 바이퍼는 윗 글대로 파워있는 날카로운 서브가 나갑니다.
하지만 역시 잠깐 빗맞았을때 충격은 좀 있었습니다.
코브라는 충격에 비교적 관대하고 보다 편한 서브에서 앞섰습니다.
파워의 강도보단 스핀과 코스위주의 부드러운 서브가 특징입니다.
발리의 경우 코브라가 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트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면 안정성이나 적당히 볼을 감싸주는 능력이 높은 코브라가
더 편했습니다.바이퍼의 경우는 코브라 보단 딱딱한 느낌이라 정확한
발리를 구사하지 않고 편하게 발리를 대려고 한다면 조금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같은 회사의 TCS스트링(노란색)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하면 가장 부드러운 느낌은 TCS입니다.TCS가 가장 부드럽고
편안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느낌이 듭니다만 역시 각 스트링마다의
장단점은 존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TCS는 부드럽지만 볼이 좀 날리고
파워는 평균수준입니다.
세가지 스트링을 사용할 만한 라켓을 제 느낌에서 추천해 보면
TCS는 비교적 강성의 라켓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강성의 딱딱함을 보완해주는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퍼는 비교적 부드러우면서 단식위주의 강력한 스트록을 날릴수 있
는 비교적 투어형 라켓에 쓰면 더 좋은 성능을 내지 않을까
합니다.부드러운 라켓과 조금은 강력한 파워를 내는 스트링과의
조합은 조금더 편하고 안정적인 샷을 할것이란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코브라는 발리위주의 라켓에 잘 어울릴것 같은데 약간은 경량형
라켓을 쓰시는 중장년 층이나 여성분들에게도 더없이 훌륭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중장년 층이나 여성분들은 부상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폴리줄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코브라의 경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또 많은 장점을 가지고
갈 수 있다고 봅니다.또한 중장년층 라켓의 특징이 헤드가 크고
프레임이 두꺼워 라켓의 헤드 반발력이 상당한데 코브라가 상대적으로
반발력이 조금 적은편이어서 고반발력 라켓과의 궁합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인조십 혹은 천연십이나 신세틱과의 하이브리드로
사용을 해보고 싶습니다.라켓에 따라 또 텐션의 변화에 따라
그 느낌 차이는 크지 않을까 합니다.겨울이라 날씨가 추워
스트링이 비교적 굳어있는 느낌이 없지 않아 날씨가 풀리는 봄 가을의
느낌과도 또다른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폴리줄은 인조십의 부드러움을 따라가지 못하는 단점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내구성과 파워가 월등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스트링입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링을 활용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됩니다.
스트링을 사용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국제스포츠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집에 같은 라켓이 2자루인건 퓨어드라이브 코르텍스 뿐이 없기에
이 라켓으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국제스포츠로 라켓 2자루를 보냈고 사장님께서 직접 수리해주신
라켓입니다.둘다 텐션은 자동 52로 매었습니다.
대략 20일가까이 10분씩 번갈아 난타를 처보고 한게임씩
번갈아 사용하면서 미세한 차이까지도 느껴보려 했습니다.
나름 스트링 테스트에 가장 근접했다고 생각하고 게임의 승리보단
스트링 테스트의 중점을 두고 이 라켓만 번갈아 지속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두 스트링은 동일한 브랜드의 상품이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했습니다.제 마음에 든 스트링은 바이퍼입니다.
일단 색상은 알루파워 회색과 거의 똑같습니다.사실 바이퍼를
사용하기 전에는 알루파워와 다양한 폴리를 이거저거 사용을
했었습니다.일단 바이퍼의 장점은 파워입니다.볼을 묵직하게
상대 코트로 보내는 능력이 알루파워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거기에 추가로 부드러운 느낌이 더해졌습니다.
20일가량 계속 사용했지만 그 느낌이 오랜기간 계속 이어졌습니다.
서브 발리 스트록 모두 바로전에 사용했던 알루파워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조금더 팔에 무리가 덜 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퓨어드라이브 라켓 자체가 강성이 강한편이고 항상 이라켓에
폴리줄이 부담스러웠는데 폴리파이바社의 스트링이 부드럽다는
정평답게 부상에서 조금이지만 더 마음이 놓이는건 사실입니다.
다음 코브라 스트링은 한마디로 평가하면 폴리의 멀티필라멘트(인조십)
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일단 코브라 스트링은 색감이 좀 색다릅니다.살색의 느낌이고 스트링
표면이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사람들이 표현하는 직물형태의
느낌을 강하게 받기도 합니다.
일단 인조십이 가지는 장점이 부드러움 그리고 볼을 안으로 쏙 잡았다가
나가는 홀드성인데 코브라가 폴리이지만 그 느낌에 비교적 흡사한
스트링이란 생각을 가졌습니다.볼이 라켓에 조금은 머물렀다 가는
느낌 그리고 폴리중에서는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입니다.일반 폴리줄
처럼 표면 자체가 매끄러운 스타일이 아니여서 줄이 조금씩 움직이는
느낌은 들지만 크게 신경을 쓸 정도의 움직임이 아니고 여느 폴리중 처럼
내구성도 높은 편입니다.
두 라켓을 5분씩 번갈아 시타를 해보면 차이점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일단 바이퍼는 반발력이 우수해서 볼의 파워가 좋습니다.
경쾌하게 상대코트로 비교적 묵직한 볼을 날립니다.
바로 코브라로 바꾸면 코브라는 반발력은 조금 낮습니다만 컨트롤 적인
측면과 보다 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큰차이는 없더라도
바로 바로 바꿔서 사용하면 바이퍼가 파워면에서는 확실히 앞섰습니다.
서브에선 바이퍼는 윗 글대로 파워있는 날카로운 서브가 나갑니다.
하지만 역시 잠깐 빗맞았을때 충격은 좀 있었습니다.
코브라는 충격에 비교적 관대하고 보다 편한 서브에서 앞섰습니다.
파워의 강도보단 스핀과 코스위주의 부드러운 서브가 특징입니다.
발리의 경우 코브라가 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트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면 안정성이나 적당히 볼을 감싸주는 능력이 높은 코브라가
더 편했습니다.바이퍼의 경우는 코브라 보단 딱딱한 느낌이라 정확한
발리를 구사하지 않고 편하게 발리를 대려고 한다면 조금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같은 회사의 TCS스트링(노란색)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하면 가장 부드러운 느낌은 TCS입니다.TCS가 가장 부드럽고
편안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느낌이 듭니다만 역시 각 스트링마다의
장단점은 존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TCS는 부드럽지만 볼이 좀 날리고
파워는 평균수준입니다.
세가지 스트링을 사용할 만한 라켓을 제 느낌에서 추천해 보면
TCS는 비교적 강성의 라켓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강성의 딱딱함을 보완해주는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퍼는 비교적 부드러우면서 단식위주의 강력한 스트록을 날릴수 있
는 비교적 투어형 라켓에 쓰면 더 좋은 성능을 내지 않을까
합니다.부드러운 라켓과 조금은 강력한 파워를 내는 스트링과의
조합은 조금더 편하고 안정적인 샷을 할것이란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코브라는 발리위주의 라켓에 잘 어울릴것 같은데 약간은 경량형
라켓을 쓰시는 중장년 층이나 여성분들에게도 더없이 훌륭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중장년 층이나 여성분들은 부상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폴리줄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코브라의 경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또 많은 장점을 가지고
갈 수 있다고 봅니다.또한 중장년층 라켓의 특징이 헤드가 크고
프레임이 두꺼워 라켓의 헤드 반발력이 상당한데 코브라가 상대적으로
반발력이 조금 적은편이어서 고반발력 라켓과의 궁합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인조십 혹은 천연십이나 신세틱과의 하이브리드로
사용을 해보고 싶습니다.라켓에 따라 또 텐션의 변화에 따라
그 느낌 차이는 크지 않을까 합니다.겨울이라 날씨가 추워
스트링이 비교적 굳어있는 느낌이 없지 않아 날씨가 풀리는 봄 가을의
느낌과도 또다른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폴리줄은 인조십의 부드러움을 따라가지 못하는 단점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내구성과 파워가 월등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스트링입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링을 활용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됩니다.
스트링을 사용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국제스포츠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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