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오존(O zo³ne) Tour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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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tylove 댓글 0건 조회 27,356회 작성일 08-10-18 19:34본문
프린스의 신형 오존(O zo³ne) 투어를 사용해 봤습니다.
이틀간 쭉 사용했습니다.물론 좀더 사용기간이 길면
더 정확한 시타기가 되겠지만 하도 여러가지 라켓을
사용하는 습관이 있어서 저에게는 결코 짧지 않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예전 구형모델 O3 Tour랑 흡사한
면이 많습니다. 안쪽에 흰색 도색이 있다는게 차이점이고
전체적으로 조금은 다릅니다만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특징을 굳이 표현하면 굉장히 심플하고 또 모던한 느낌이지만
모나거나 이상한 점은 없는 전형적인 오쓰리의 대표적인
디자인이라고 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구형 모델 O3투어를 나오자마자 사서 사용했던
사람입니다.그당시 오쓰리는 참 반발력이 없었습니다.
라켓이 무르고 도대체 이라켓은 치는 맛이 있는건지
항상 의문이었습니다.조금 라켓이 멍청하다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제생각에 초기 오쓰리 투어는 실패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조사에서 자체적으로 충분한 테스트를 거쳤겠지만
그렇다 해도 처음시도되는 형태의 라켓이고 그것의 초기 모델인
예전 모델은 구매자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자칫 오쓰리에 명성에 누가될뻔한 상황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아직도 처음 오쓰리 투어의 그 멍청한 느낌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
예전 오쓰리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왔다는 오존투어는
예전 오쓰리보다 확실히 손맛이 보강이 되었습니다.
반발력 뛰어 납니다.
그리고 무척 부드럽습니다.프린스 라켓의 특징이
부드러움인듯 합니다.충격은 전혀 찾지 못했습니다.
예전 라켓은 텐션을 자동 56까지 사용했는데 이번엔 자동 46으로
텐션을 낮추긴 했지만 크게 날리거나 하는 상황은 없었고
컨트롤 괜찬았습니다.
일단 스트로크는 강력한 파괴력 보다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오쓰리의 헤드 스피드로 커버를 해야 합니다.강한볼에는 조금
밀리긴 하지만 짧은볼이 왔을때 빠르게 돌아가는 라켓 스피드로
인해서 볼을 3개치면 2개는 위닝샷이 나옵니다.
그 말은 서비스후 상대 리턴이 짧아졌을때 3구 공격이 압권이란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파워보단 컨트롤 그리고 빠른 스윙에 의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일품입니다.
적당한 반발력과 면안정성은 탁월했습니다.
언스트링 310그람의 무게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공격적인
투어형과 300그람 미만의 라켓 사이의 등급이고
딱 그만큼의 파워와 컨트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막 유효스팟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빗맞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안정된 샷을 날릴 수 있다는것이 이라켓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오쓰리의 대표 특징처럼 탑스핀 스트록의 지존 라켓입니다.
스핀성능 하나 만큼은 따라올 라켓이 없습니다.
발리는 훌륭합니다.정말 대단한 면안정성입니다.
일단 헤드설계 자체가 타원형이 아닌 원형에 가깝습니다.
일단 면 안정성에 중점을 둔 헤드 디자인입니다.
헤드라이트로 조작성을 높였고 오쓰리의 영향으로 대단히
빠르고 정교한 헤드의 움직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단 발리에서 조금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라켓입니다.
공격적으로 압도한다기 보단 정확한 면 안정성으로
상대를 지치게 하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같은 말입니다만 네트앞에서 조작성에 큰 점수를 주겠습니다.
스매싱도 역시 같은 이유로 좋다고 봅니다.헤드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코스 선택이나 파워면에서 안정적인 공격을 할 수있습니다.
슬라이스는 역시 수비형의 안정적인 슬라이스에 강합니다.
공격적으로 깔리기 보단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는 역활을
수행한다고 보는편이 좋겠습니다.
서브역시 스핀서브는 발군이고 플랫이나 슬라이스성의 서브는
사용자에 스킬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강하게 튀어오르는 스핀서브를 구사하고 발리
플레이를 하는 분들에겐 더 없이 훌륭한 라켓이라고 봅니다.
매번 라켓을 사용할때 마다 이라켓은 좋은 라켓이다 하면서
글을 씁니다.이것은 사람이 새로운 라켓을 쓰게 되면
전 라켓의 느낌을 잠시나마 잊게되는 습성 때문인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 오존 투어는 괜찬은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드포트 블랙,투어 다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일단 저는 오존투어가 마음에 듭니다.물론 스피드포트도 좋은
라켓입니다.이번 오존투어는 컨트롤 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잡아서 채는
능력이 마음에 들고 예전 모델의 단점을 80% 이상은 보완을 했다는
생각입니다.확실히 오쓰리라는 모델도 이제 언 3-4년이 지나가고
있고 초기 오쓰리와 지금의 오쓰리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린스와 계약을 한 선수들이 오쓰리 라켓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도 오쓰리 스타일의 기술력이 이제는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겁니다.라켓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는
생각이 처음에는 여러가지 반대와 시행착오에 시달렸겠지만
이제는 라켓의 한가지 모델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프린스는 오쓰리 스타일을 영원히 이어갈 것 이라고
봅니다.공기와의 마찰을 완벽하게 줄인
현존하는 최고의 스윙 스피드를 자랑하는 오쓰리에 대적할 만한
스윙 스피드를 내는 라켓은 없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이라켓의 장점을 딱 한가지만 꼽으면
발리가 정말 좋습니다.발리가 취약한 분들께 권해봅니다.
아쉬운점은 역시 그립싸이즈 입니다.일단 그립이 가는편입니다.
4 3/8위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오버그립을 두껍게 감았는데도
손에서 가끔 라켓이 돌아갑니다.이정도 급의 라켓이면
소량이라도 4 3/8 이상의 싸이즈가 같이 들어와야 하는데
역시 1/4뿐이 수입되지 않는것은 무척이나 아쉬운 대목입니다.
프린스가 특히 또 그립이 가는편이라 조금 답답합니다.
다음부터는 수입상에서 이런 부분에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소위 낚시?라고 표현하면
맞을지 모르겠지만 라켓 이미지 사진에서 오존투어의
그립부분을 보면 꼭 가죽그립처럼 보입니다.저역시도
가죽인 줄 알았습니다만 받아보니 색상만 가죽색상인
일반 그립입니다.ㅎㅎㅎ 참고로 가죽인 줄 오해하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가죽 아닙니다 ㅎㅎ
끝으로 국제스포츠 사장님 보내주신 라켓 잘 받았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고 스트링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어제 받아서 오늘까지 이틀째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변함없이 이용하겠습니다.
이틀간 쭉 사용했습니다.물론 좀더 사용기간이 길면
더 정확한 시타기가 되겠지만 하도 여러가지 라켓을
사용하는 습관이 있어서 저에게는 결코 짧지 않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예전 구형모델 O3 Tour랑 흡사한
면이 많습니다. 안쪽에 흰색 도색이 있다는게 차이점이고
전체적으로 조금은 다릅니다만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특징을 굳이 표현하면 굉장히 심플하고 또 모던한 느낌이지만
모나거나 이상한 점은 없는 전형적인 오쓰리의 대표적인
디자인이라고 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구형 모델 O3투어를 나오자마자 사서 사용했던
사람입니다.그당시 오쓰리는 참 반발력이 없었습니다.
라켓이 무르고 도대체 이라켓은 치는 맛이 있는건지
항상 의문이었습니다.조금 라켓이 멍청하다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제생각에 초기 오쓰리 투어는 실패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조사에서 자체적으로 충분한 테스트를 거쳤겠지만
그렇다 해도 처음시도되는 형태의 라켓이고 그것의 초기 모델인
예전 모델은 구매자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자칫 오쓰리에 명성에 누가될뻔한 상황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아직도 처음 오쓰리 투어의 그 멍청한 느낌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
예전 오쓰리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왔다는 오존투어는
예전 오쓰리보다 확실히 손맛이 보강이 되었습니다.
반발력 뛰어 납니다.
그리고 무척 부드럽습니다.프린스 라켓의 특징이
부드러움인듯 합니다.충격은 전혀 찾지 못했습니다.
예전 라켓은 텐션을 자동 56까지 사용했는데 이번엔 자동 46으로
텐션을 낮추긴 했지만 크게 날리거나 하는 상황은 없었고
컨트롤 괜찬았습니다.
일단 스트로크는 강력한 파괴력 보다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오쓰리의 헤드 스피드로 커버를 해야 합니다.강한볼에는 조금
밀리긴 하지만 짧은볼이 왔을때 빠르게 돌아가는 라켓 스피드로
인해서 볼을 3개치면 2개는 위닝샷이 나옵니다.
그 말은 서비스후 상대 리턴이 짧아졌을때 3구 공격이 압권이란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파워보단 컨트롤 그리고 빠른 스윙에 의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일품입니다.
적당한 반발력과 면안정성은 탁월했습니다.
언스트링 310그람의 무게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공격적인
투어형과 300그람 미만의 라켓 사이의 등급이고
딱 그만큼의 파워와 컨트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막 유효스팟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빗맞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안정된 샷을 날릴 수 있다는것이 이라켓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오쓰리의 대표 특징처럼 탑스핀 스트록의 지존 라켓입니다.
스핀성능 하나 만큼은 따라올 라켓이 없습니다.
발리는 훌륭합니다.정말 대단한 면안정성입니다.
일단 헤드설계 자체가 타원형이 아닌 원형에 가깝습니다.
일단 면 안정성에 중점을 둔 헤드 디자인입니다.
헤드라이트로 조작성을 높였고 오쓰리의 영향으로 대단히
빠르고 정교한 헤드의 움직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단 발리에서 조금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라켓입니다.
공격적으로 압도한다기 보단 정확한 면 안정성으로
상대를 지치게 하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같은 말입니다만 네트앞에서 조작성에 큰 점수를 주겠습니다.
스매싱도 역시 같은 이유로 좋다고 봅니다.헤드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코스 선택이나 파워면에서 안정적인 공격을 할 수있습니다.
슬라이스는 역시 수비형의 안정적인 슬라이스에 강합니다.
공격적으로 깔리기 보단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는 역활을
수행한다고 보는편이 좋겠습니다.
서브역시 스핀서브는 발군이고 플랫이나 슬라이스성의 서브는
사용자에 스킬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강하게 튀어오르는 스핀서브를 구사하고 발리
플레이를 하는 분들에겐 더 없이 훌륭한 라켓이라고 봅니다.
매번 라켓을 사용할때 마다 이라켓은 좋은 라켓이다 하면서
글을 씁니다.이것은 사람이 새로운 라켓을 쓰게 되면
전 라켓의 느낌을 잠시나마 잊게되는 습성 때문인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 오존 투어는 괜찬은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드포트 블랙,투어 다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일단 저는 오존투어가 마음에 듭니다.물론 스피드포트도 좋은
라켓입니다.이번 오존투어는 컨트롤 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잡아서 채는
능력이 마음에 들고 예전 모델의 단점을 80% 이상은 보완을 했다는
생각입니다.확실히 오쓰리라는 모델도 이제 언 3-4년이 지나가고
있고 초기 오쓰리와 지금의 오쓰리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린스와 계약을 한 선수들이 오쓰리 라켓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도 오쓰리 스타일의 기술력이 이제는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겁니다.라켓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는
생각이 처음에는 여러가지 반대와 시행착오에 시달렸겠지만
이제는 라켓의 한가지 모델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프린스는 오쓰리 스타일을 영원히 이어갈 것 이라고
봅니다.공기와의 마찰을 완벽하게 줄인
현존하는 최고의 스윙 스피드를 자랑하는 오쓰리에 대적할 만한
스윙 스피드를 내는 라켓은 없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이라켓의 장점을 딱 한가지만 꼽으면
발리가 정말 좋습니다.발리가 취약한 분들께 권해봅니다.
아쉬운점은 역시 그립싸이즈 입니다.일단 그립이 가는편입니다.
4 3/8위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오버그립을 두껍게 감았는데도
손에서 가끔 라켓이 돌아갑니다.이정도 급의 라켓이면
소량이라도 4 3/8 이상의 싸이즈가 같이 들어와야 하는데
역시 1/4뿐이 수입되지 않는것은 무척이나 아쉬운 대목입니다.
프린스가 특히 또 그립이 가는편이라 조금 답답합니다.
다음부터는 수입상에서 이런 부분에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소위 낚시?라고 표현하면
맞을지 모르겠지만 라켓 이미지 사진에서 오존투어의
그립부분을 보면 꼭 가죽그립처럼 보입니다.저역시도
가죽인 줄 알았습니다만 받아보니 색상만 가죽색상인
일반 그립입니다.ㅎㅎㅎ 참고로 가죽인 줄 오해하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가죽 아닙니다 ㅎㅎ
끝으로 국제스포츠 사장님 보내주신 라켓 잘 받았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고 스트링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어제 받아서 오늘까지 이틀째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변함없이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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