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Blade team(104)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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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블레이드 댓글 0건 조회 28,732회 작성일 08-02-05 10:23본문
저는 구력 15년 정도에 복식을 주로 하는 동호인입니다.
이전 사용라켓은 엔블레이드 106입니다.
후속모델인 K-blade team이 출시되어 한자루를 사서 사용해 보았습니
다. (약 20일 가량)
(외관)
검정색 바탕에 흰색의 유광 코팅이 되어 있고,
만져보면 엔블레이드 보다는 단단한 느낌입니다.(강도는 57로 부드러움)
(스펙)
해드 사이즈는 엔블에이드(106인치)보다 2인치 줄어(104인치) 들었으나
외관상으로 차이는 없어보임
중량은 제어보지는 않았지만 엔블레이드에 비하여 가볍게 느껴져 조작성
이 좋았음
(스트링)
메인 - 알루파워 58(수동)
크로스 - 커쉬범컴퍼티션 60
(저는 컨트롤이 좋아 지는 것 같아 가로 줄을 좀 더 새게 맵니다)
엔블레이드와 같은 줄과 텐션으로 수리했음
*참고로 아래 시타기는 엔블레이드106과만 비교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스트록)
엔블레이드와 비교했을때 특별히 향상된 점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엔블레이드는 부드러움 속에 나름의 파워와 홀드감,컨트롤이 좋았는데
k블레이드는 파워는 좀 향상된 듯하나,
임펙트시 팡 튀겨져 나가는 맛이 있어 홀드감과 컨트롤,
즉 길이와 각을 내는 손맛과 면안정성은 좀 떨어진 느낌입니다.
좀 답답아니 묵묵하다고 해야 할까? 뭐 그렇습니다.
아마 소재와 3시와 9시방향에 있는 빅그로멧 때문이지 않나 합니다.
백핸드 슬라이스는 위와 같은 특유의 임펙트 감을 감안하더라도
엔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좋았습니다.
(발리)
파워는 늘었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엔레이드에 비하여 삑사리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서비스와 스메시)
무게가 좀 가벼워져서 그런지 조작성이 좋아져
스핀량과 스피드가 좀 증가된 듯합니다.
5) 총평
한 마디로 엔블레이드에 만족한 분은 굳이 바꿀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엔블레이드에 비하여 무게가 가벼워지고 발란스가 좋아
져 조작성과 파워는 약간 향상이 되었지만,
타구감이 딱딱해졌고, 볼 컨트롤과 면안전성은 후퇴한 느낌입니다.
투어형을 주로 사용하신 분은 느끼시겠지만
가벼워 졌다고 어꺠에 부담이 없어 지는 건 아닐겁니다.
가벼워 진 만큼 라켓을 꽉 고정하여 임펙트해야 하고 그만큼 힘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릴렉스에 문제가 생겨 오히려 부담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엔에서 케이로 옮겨 가시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러한 점을 충분히 감안하셔야 할 듯합니다.
이상은 제가 사용한 엔블레이드와만 단순비교하였습니다.
다른 라켓을 사용한 분이라면 투어형 라켓의 가벼운 무게에 비하여
조작성과 컨트롤, 스핀등은 아주 탁월하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사용라켓은 엔블레이드 106입니다.
후속모델인 K-blade team이 출시되어 한자루를 사서 사용해 보았습니
다. (약 20일 가량)
(외관)
검정색 바탕에 흰색의 유광 코팅이 되어 있고,
만져보면 엔블레이드 보다는 단단한 느낌입니다.(강도는 57로 부드러움)
(스펙)
해드 사이즈는 엔블에이드(106인치)보다 2인치 줄어(104인치) 들었으나
외관상으로 차이는 없어보임
중량은 제어보지는 않았지만 엔블레이드에 비하여 가볍게 느껴져 조작성
이 좋았음
(스트링)
메인 - 알루파워 58(수동)
크로스 - 커쉬범컴퍼티션 60
(저는 컨트롤이 좋아 지는 것 같아 가로 줄을 좀 더 새게 맵니다)
엔블레이드와 같은 줄과 텐션으로 수리했음
*참고로 아래 시타기는 엔블레이드106과만 비교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스트록)
엔블레이드와 비교했을때 특별히 향상된 점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엔블레이드는 부드러움 속에 나름의 파워와 홀드감,컨트롤이 좋았는데
k블레이드는 파워는 좀 향상된 듯하나,
임펙트시 팡 튀겨져 나가는 맛이 있어 홀드감과 컨트롤,
즉 길이와 각을 내는 손맛과 면안정성은 좀 떨어진 느낌입니다.
좀 답답아니 묵묵하다고 해야 할까? 뭐 그렇습니다.
아마 소재와 3시와 9시방향에 있는 빅그로멧 때문이지 않나 합니다.
백핸드 슬라이스는 위와 같은 특유의 임펙트 감을 감안하더라도
엔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좋았습니다.
(발리)
파워는 늘었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엔레이드에 비하여 삑사리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서비스와 스메시)
무게가 좀 가벼워져서 그런지 조작성이 좋아져
스핀량과 스피드가 좀 증가된 듯합니다.
5) 총평
한 마디로 엔블레이드에 만족한 분은 굳이 바꿀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엔블레이드에 비하여 무게가 가벼워지고 발란스가 좋아
져 조작성과 파워는 약간 향상이 되었지만,
타구감이 딱딱해졌고, 볼 컨트롤과 면안전성은 후퇴한 느낌입니다.
투어형을 주로 사용하신 분은 느끼시겠지만
가벼워 졌다고 어꺠에 부담이 없어 지는 건 아닐겁니다.
가벼워 진 만큼 라켓을 꽉 고정하여 임펙트해야 하고 그만큼 힘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릴렉스에 문제가 생겨 오히려 부담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엔에서 케이로 옮겨 가시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러한 점을 충분히 감안하셔야 할 듯합니다.
이상은 제가 사용한 엔블레이드와만 단순비교하였습니다.
다른 라켓을 사용한 분이라면 투어형 라켓의 가벼운 무게에 비하여
조작성과 컨트롤, 스핀등은 아주 탁월하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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