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O3 Speedport Tour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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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tao 댓글 0건 조회 26,759회 작성일 08-01-30 17:32본문
1. 라켓의 첫 인상
라켓을 처음으로 보았을 때의 느낌은 일단은 아름다웠습니다. 라켓의 색
이 햇빛을 받으면서 보이는 모습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프린스하면
(제가 써본 프린스 라켓은)프레임이 얇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
번 라켓에서도 느껴지네요.
스윙을 할 때 그 부분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궁금한 것이 라켓의 목 부분의 스트링을 넣는 곳을 보면 대부분
고정되어있는데 마지막 부분이 걸쳐 있는 모습처럼 되어있더라고요. 이
점이 참 신기했습니다.
처음으로 시타하고 글을 써보는데 미흡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
다.
2. 스트로크(포핸드)
(스윙): 참고로 제가 사용하던 라켓은 헤드(마이크로겔 익스트림 프로)
와 한일 라켓을 사용합니다. 일단 라켓의 무게는 손가락을 재면 (ㅡ자 모
양) 뒤축이 더 무겁다고 하나요? 용어로 헤드라이트라고 하죠. 아무튼
이 부분 때문에 스윙을 할 때는 무겁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스윙 또한
부드럽고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라켓이 다 그렇죠?) 또한 프레
임이 얇은 편이라서 스윙이 빠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근력이
좋으신 분들이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특히 손목)
(실전): 공을 맞출때의 타격감이 꽤 묵직합니다. 또한 라켓이 밀리는 것이
없습니다. 공 또한 잘 나가더군요. 스윙이 빨라지기는 했지만 이상하게
소리때문에 그런건진 몰라도 볼의 위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라켓의 무거움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스트록에서 많은 범실이 생겼
습니다. 하지만 볼을 칠때 감기는 맛이 엄청나더군요 다른 라켓들 보다
더 감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크로스로 치기로는 상당히 만족입니
다. 초보자가 쓰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
니다. 하지만 많은 경험을 가지신 분이라면 볼을 컨트롤하기에 만족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볼을 때리기보다는 드라이브로 치는 것이 좋네요.
3. 스트로크(백핸드)
(스윙): 백핸드(저의 스윙은 투핸드 입니다.)로 스윙을 해보니 느낌이 부
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프레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윙
이 빠르면서도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플레임
이 얇다는 것은 공을 칠 때 스윙이 그만큼 정교해야 되지 않을까?” 또는
그만큼 손목의 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공을 칠 때는 라켓
이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전): 일단 앞에서 말했듯이 볼이 잘 나가기 때문에 투핸드가 네트에 걸
린 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드라이브가 잘 먹히므로 크로스를 이용한 공격
을 펼치시는 것이 유용하겠습니다. 슬라이스로도 상당한 스핀을 줄 수 있
었습니다만 많은 범실이 생겻습니다.(저의 능력이 안되서일지도..) 그리
고 예상과는 다르게 라켓의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굉장히 안정적이고요.
4. 서브
서브를 처음 할때 스핀을 억지로 주지 않았지만 상당히 부드럽게 볼이 가
더군요. 서브연습만 하고 왔는데 하다 보니 라켓의 무게가 새삼 느껴지더
군요. 서브하실 때 억지로 스핀을 주시는 것 보다 굴린다라는 느낌으로
눌러주는 서브를 하시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또한 역시 라켓으로 스윙
을 해보니 스윙의 속도가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빨라지더군요. 라켓의 무
게는 있지만 스윙이 빠르게 되어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플랫으로 쳐보았는데 일단 스윙을 빠르게 하시되 컨트롤이 많이
필요하더군요. 라켓의 스윙이 빠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역시 무게에 적
응이 되시는 게 우선 일 듯 합니다.
스핀 서브를 넣는 분이 이 라켓을 사용하셨는데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굉장하더군요. 하지만 파워가 조금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스핀이 굉장히들어가기때문에 리시버들이 상당한 곤욕을 치를
듯 합니다.
5. 발리
포핸드 : 포핸드로 발리를 했을때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잘 쳤을때
볼이 깔리더군요. 그만큼 스핀에 대해서는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또
한 라켓의 프레임이 얇아도 라켓이 밀리지 않기때문에 좋습니다. 그만큼
손목의 힘이 필요할 듯합니다.
백핸드 : 백핸드 또한 마찬가지로 좋습니다. 발리를 주로 무기로 하시는
플레이어라면 추천할 만 합니다. 또한 모든 스윙을 할때 라켓이 퍽 소리
보다는 바람을 가르는 검처럼 쉑 소리가 납니다. 그만큼 스윙을 하시기
에 편합니다.
느낀점 : 제가 느낀점은 결국은 모든 라켓이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맞추어
야 합니다. 이 라켓 같은 경우는 가벼운 라켓을 쓰시던 사람들이라면 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좀더 부드러운 스트록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추
천하겠습니다. 또한 라켓의 소리 조차 이뻐서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습니다. 또한 제일 만족인것이 라켓의 색상이 이뻐서 만족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서브를 할때 자신은 제대로 넣은 것 같은데 드라이브
조차 안걸리고 멀리날라가시던 분들 추천합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경험을 주신 국제스포츠 감사합니다.
라켓을 처음으로 보았을 때의 느낌은 일단은 아름다웠습니다. 라켓의 색
이 햇빛을 받으면서 보이는 모습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프린스하면
(제가 써본 프린스 라켓은)프레임이 얇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
번 라켓에서도 느껴지네요.
스윙을 할 때 그 부분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궁금한 것이 라켓의 목 부분의 스트링을 넣는 곳을 보면 대부분
고정되어있는데 마지막 부분이 걸쳐 있는 모습처럼 되어있더라고요. 이
점이 참 신기했습니다.
처음으로 시타하고 글을 써보는데 미흡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
다.
2. 스트로크(포핸드)
(스윙): 참고로 제가 사용하던 라켓은 헤드(마이크로겔 익스트림 프로)
와 한일 라켓을 사용합니다. 일단 라켓의 무게는 손가락을 재면 (ㅡ자 모
양) 뒤축이 더 무겁다고 하나요? 용어로 헤드라이트라고 하죠. 아무튼
이 부분 때문에 스윙을 할 때는 무겁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스윙 또한
부드럽고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라켓이 다 그렇죠?) 또한 프레
임이 얇은 편이라서 스윙이 빠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근력이
좋으신 분들이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특히 손목)
(실전): 공을 맞출때의 타격감이 꽤 묵직합니다. 또한 라켓이 밀리는 것이
없습니다. 공 또한 잘 나가더군요. 스윙이 빨라지기는 했지만 이상하게
소리때문에 그런건진 몰라도 볼의 위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라켓의 무거움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스트록에서 많은 범실이 생겼
습니다. 하지만 볼을 칠때 감기는 맛이 엄청나더군요 다른 라켓들 보다
더 감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크로스로 치기로는 상당히 만족입니
다. 초보자가 쓰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
니다. 하지만 많은 경험을 가지신 분이라면 볼을 컨트롤하기에 만족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볼을 때리기보다는 드라이브로 치는 것이 좋네요.
3. 스트로크(백핸드)
(스윙): 백핸드(저의 스윙은 투핸드 입니다.)로 스윙을 해보니 느낌이 부
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프레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윙
이 빠르면서도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플레임
이 얇다는 것은 공을 칠 때 스윙이 그만큼 정교해야 되지 않을까?” 또는
그만큼 손목의 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공을 칠 때는 라켓
이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전): 일단 앞에서 말했듯이 볼이 잘 나가기 때문에 투핸드가 네트에 걸
린 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드라이브가 잘 먹히므로 크로스를 이용한 공격
을 펼치시는 것이 유용하겠습니다. 슬라이스로도 상당한 스핀을 줄 수 있
었습니다만 많은 범실이 생겻습니다.(저의 능력이 안되서일지도..) 그리
고 예상과는 다르게 라켓의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굉장히 안정적이고요.
4. 서브
서브를 처음 할때 스핀을 억지로 주지 않았지만 상당히 부드럽게 볼이 가
더군요. 서브연습만 하고 왔는데 하다 보니 라켓의 무게가 새삼 느껴지더
군요. 서브하실 때 억지로 스핀을 주시는 것 보다 굴린다라는 느낌으로
눌러주는 서브를 하시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또한 역시 라켓으로 스윙
을 해보니 스윙의 속도가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빨라지더군요. 라켓의 무
게는 있지만 스윙이 빠르게 되어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플랫으로 쳐보았는데 일단 스윙을 빠르게 하시되 컨트롤이 많이
필요하더군요. 라켓의 스윙이 빠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역시 무게에 적
응이 되시는 게 우선 일 듯 합니다.
스핀 서브를 넣는 분이 이 라켓을 사용하셨는데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굉장하더군요. 하지만 파워가 조금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스핀이 굉장히들어가기때문에 리시버들이 상당한 곤욕을 치를
듯 합니다.
5. 발리
포핸드 : 포핸드로 발리를 했을때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잘 쳤을때
볼이 깔리더군요. 그만큼 스핀에 대해서는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또
한 라켓의 프레임이 얇아도 라켓이 밀리지 않기때문에 좋습니다. 그만큼
손목의 힘이 필요할 듯합니다.
백핸드 : 백핸드 또한 마찬가지로 좋습니다. 발리를 주로 무기로 하시는
플레이어라면 추천할 만 합니다. 또한 모든 스윙을 할때 라켓이 퍽 소리
보다는 바람을 가르는 검처럼 쉑 소리가 납니다. 그만큼 스윙을 하시기
에 편합니다.
느낀점 : 제가 느낀점은 결국은 모든 라켓이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맞추어
야 합니다. 이 라켓 같은 경우는 가벼운 라켓을 쓰시던 사람들이라면 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좀더 부드러운 스트록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추
천하겠습니다. 또한 라켓의 소리 조차 이뻐서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습니다. 또한 제일 만족인것이 라켓의 색상이 이뻐서 만족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서브를 할때 자신은 제대로 넣은 것 같은데 드라이브
조차 안걸리고 멀리날라가시던 분들 추천합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경험을 주신 국제스포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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