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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평가기] 헤드社 그래핀 스피드 프로 > 제품사용기

[라켓 평가기] 헤드社 그래핀 스피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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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스포츠 댓글 1건 조회 53,141회 작성일 13-04-30 01:12

본문

 
아래 글은 HEADYOUTEK Graphene Speed Pro에 대한 국제스포츠의 의견입니다.
따라서 일부분에 대하여 상당한 정도의 주관적 생각 또는 평가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이를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들어가며.
노박 조코비치란 선수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최근 몇 년간 테니스계에서 그가 만들어낸 수많은 우승이란 결과가 대단함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어떤 점에서는 현대 테니스를 완성한 선수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양손 백핸드의 교과서.
- 완벽한 방어를 바탕으로 한 강한 공격력.
- 역대 최고라 감히 말하고 싶은 강한 서브리턴 능력.
-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풋 워크 등
기술적인 면에서 노박 조코비치는 대단한 선수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세계 랭킹 1위의 자리에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윌슨이란 라켓 제조사 또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조코비치가 지금과 같은 수준에 오르기 전,
윌슨은 조코비치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헤드 레디컬을 사용하던 그를 스폰서하기 시작했는데,
단순히 윌슨 라켓을 스폰서한 정도가 아니라,
그만을 위한 새로운 라켓 라인을 제작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윌슨의 인기 라켓인 BLADE 시리즈입니다.
그랜드 슬램 타이틀 한 개도 없었지만,
윌슨은 N-Blade를 시작으로 조코비치를 위한 라켓을 만들어 주었고,
그 결과 조코비치는 윌슨 라켓으로 2007년에 첫 그랜드 슬램 결승에 오르고(US 오픈),
이듬해 그의 커리어 중 최초로 2008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프로생활 중 첫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조코비치가 이렇게 잘 나가는 선수가 되자,
기존 조코비치의 라켓 스폰서였던 헤드는 아마도 참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조코비치가 원래 헤드라켓을 사용하던 선수였고,
윌슨에서 만들어준 라켓 또한 조코비치의 헤드 레디컬을 기반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 라켓이었기 때문에 더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계약의 뒷 얘기는 알 수 없으나,
아무튼 헤드사는 윌슨으로부터 조코비치를 다시 빼앗아 오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SPEED 시리즈라는 새로운 라켓을 제작해 줍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윌슨이나 헤드 모두,
실제 해당 선수가 사용하는 라켓을 그 선수가 원하는 스펙에 맞도록 커스텀으로 제작을 해주었겠지만,
그 선수의 이름을 빌어, 새로운 상업용 라켓을 각각 출시했었다는 점입니다.
 
2개의 제조사가 특정 선수를 위해서 라켓을 만들어준 경우는
과거 이반 렌들(미즈노-아디다스), 보리스 베커(퓨마-에스투사)의 경우가 있긴 했었습니다만,
기억이 맞다면, 두 선수 모두 기존 제조사가 라켓 제작을 하지 않게 되어,
기존 라켓 몰드를 그대로 새 제조사로 갖고가서 기존 라켓 그대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은 지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반 렌들은 맞는 얘기로 알고 있고, 보리스 베커는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 틀렸을 수도 있겠지요? ^^). <?XML:NAMESPACE PREFIX = O />
 
과거 보다 현대의 라켓 제조사의 상업화 정도가 절대 덜하지 않을 것이란 것을 감안한다면,
2개의 제조사에서 특정 선수를 위한 라켓을 각각 출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조코비치란 선수가 얼마나 테니스 라켓 시장에서 매력적인 선수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꼭 수 많은 조코비치의 타이틀이나 높은 기술 수준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세계 최고의 라켓 제조사가 경쟁하면서 빼앗으려 하였기에,
이 선수는 대단한 선수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조코비치는 현대 테니스를 완성한 선수라 할 수 있는 최고의 탑 프로입니다.
그런데 이 조코비치도 구사하는, 현대 테니스라 불리우는 기술의 집합은
기존의 테니스와는 약간 다른 특성을 보입니다.
- 과거보다 전체적인 스피드가 더 빨라졌고,
- 스트록이 훨씬 강력해 졌으며,
- 그로 인해서 발리로 인한 공격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또한 강한 서브가 중요하지만,
- 그것을 받아내는 안정되고 강력한 리턴 능력이 더 중요시되고,
- 과거에 비하여 볼에 걸리는 스핀의 양 또한 더 늘어났습니다.
- 빠른 스텝을 바탕으로 한 오픈 스텐스를 기본으로,
- 대부분의 선수들이 와이퍼 스윙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 원핸드 백핸드는 저물고 양손 백핸드가 지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정리하면, 현대화된 플레이를 하는 프로선수는
과거보다 더 빠르고 강력한 볼을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기술적인 부분의 발전과 함께,
라켓에게 이런 현대 테니스를 충분히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 라켓의 발전이 필요해진 것입니다.
 
사실 이런 면에서 가장 최적화된 라켓을 만드는 곳은 바블랏입니다.
특히 퓨어 드라이브와 에어로 드라이브로 대표되는
스핀 성능이 강화된 경량 투어형 라켓은
높은 반발력을 바탕으로 빠른 테니스를 구사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라켓들도 분명 단점이 존재합니다.
가벼운 타구감과 클래식 라켓과는 많이 다른 손맛, 과도한 반발력 등이 그것입니다.
 
헤드는 최고 수준의 라켓 제조사 중 하나로,
바블랏의 그것들을 능가함은 물론, 현대 테니스에 최적화된 라켓이 어떤 것인지
시장에 한번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그래핀이란 신소재를 도입한 최신 라켓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YOUTEK Graphene Speed Pro입니다.
이 라켓은 어떤 라켓일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2. 스피드 시리즈의 발전
구분
1세대
2세대
3세대
비고
라켓명
Youtek Speed Pro
IG Speed Pro
단종
330g(스트링 제외)
Youtek Speed MP
IG Speed MP
Graphene Speed Pro
315g(스트링제외)
스피드 시리즈 라켓은 위 표와 같이 변해 왔습니다.
헤드에서 조코비치를 모델로 내세운 이후, 벌써 3세대째 모델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입니다.
최초에 조코비치 모델이라고 소개된 330그램의 투어형 라켓 시리즈는 단종이 되었고,
현재는 기존과 동일한 프로 시리즈가 15그램이 줄어든 315그램 모델로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세대 모델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프레임을 사용하여
100 제곱인치라는 새로운 헤드사이즈로 라켓이 시작되었는데,
그 중, 스피드 프로는 너무 딱딱하고, 스피드 MP는 잔진동이 심하여
사실상 실패한 라켓이었습니다.
 
2세대에 와서는 “inegra”라는 써핑보드에 사용되는 신소재가 적용된
새로운 스피드 시리즈가 출시되었는데,
당시 조코비치의 엄청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라켓 자체의 낮은 반발력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판매되는 3세대의 스피드 시리즈는 기존의 330그램의 프로모델을 단종시키고,
315그램 모델을 새로운 프레임으로 만들면서,
여기에다 스피드 프로란 이름을 붙인 신형 라켓입니다.
통상 신형 라켓들이 재질만 변경하고 프레임은 과거와 변경이 없는데에 비하여,
그래핀 스피드 시리즈는 과거와 완전히 다른 프레임과 신소재로 100% 새롭게 만들어진 라켓입니다.
 
 
3. 그래핀이란 신소재는 무엇인가?
인터넷(네이버, 다음 등)에서 그래핀이란 것을 검색해 보면,
- 2004년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최초로 개발한,
- 10억분의 2미터란 아주 얇은 두께의 신소재로,
- 리적/화학적 안정성이 뛰어나며,
- 구리보다 전기 전도성이 훨씬 뛰어나 반도체 등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인 신소재라고 나와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검색 그래핀 [graphene]  참조)
 
그런데 우선 의문점이 드는 것은,
과연 이 소재가 반도체가 아닌, 테니스 라켓 용으로도 적합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한 특성을 보면,
아무리 봐도 라켓 용으로 적합한 것 같은 생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라켓의 가장 기본 소재로 사용되는 그라파이트 또는 카본과
그래핀이란 소재는 기초 원자가 동일합니다.
, 탄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어떤 유사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야 하는 것은 315그램의 라켓에
100그램의 그래핀을 사용해도 그래핀이 첨가된 것이고,
0.0001그램이 첨가되어도 그래핀이 사용된 것이란 얘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신소재란 것은 라켓 제조사 입장에서
가장 홍보하기 좋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자 라켓의 성능 향상 수단인데,
그 사용량에 대하여 어떤 법규나 규정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정말 적은 양을 사용해서 라켓제조시에 첨가하였다고 해도,
사용자의 입자에서 어떤 성능 변화가 그 신소재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 때문인지 알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신소재가 사용되었다고 해도,
라켓이 가장 기본적인 소재에는 변화가 없으므로
큰 중요성을 부여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재와 관련하여서는 단순히 참고만 하는 정도에 그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라켓 프레임의 변경
기존의 IG 스피드 시리즈는 부드러운 타구감이 좋은 라켓이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반발력을 충분하지 않은 라켓이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인지, IG 스피드가 갖고 있던 기존의 프레임을 폐기시키고,
새롭게 프레임을 설계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위 그림은 각 시리즈의 프레임 단면의 형태입니다.
IG 스피드의 경우 헤드 특유의 클래식함을 최대한 살리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나,
앞서 말한대로 반발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신형 그래핀 스피드에서는 프레임의 단면을 변경시켜 반발력을 향상시키고,
프레임에 걸리는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여,
라켓의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프레임의 변경은 제조사 입장에서는
라켓 제작을 위해서 나름대로 큰 투자를 한 것입니다.
특히 투어형 라켓의 경우, 실제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고,
강한 타구를 지속적으로 견뎌야 하기에 성능이 좋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충분한 내구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다른 모든 제조사가 그렇듯,
컴퓨어 프로그램을 이용한 설계, 구조분석 및 제작은 당연하고,
이런 과정을 거쳐 제작된 실제 라켓에 대하여도 충분한 테스트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헤드가 올 초까지 라켓출시를 최대한 늦출 수 밖에 없었던 것은
호주오픈과 관련된 마케팅의 목적도 있겠지만,
충분한 라켓 테스트를 위한 시간 확보 때문에 더 그런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5. 라켓의 높은 반발력
처음 이 라켓으로 그라운드 스트록을 시작 했을 때,
, 뭐가 이리 쉽지?, 왜이리 공이 잘 나가지?” 하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존의 헤드 프레스티지 같은 전통적인 투어형 라켓과는 그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과거에 비하여 더 빠른 볼을 더 쉽고 편하게 구사할 수 있었는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게임 스피드가 빨라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물론, 실제 개별적인 볼 스피드를 측정하지는 못했기에
수치화된 데이터로 입증하기는 어려우나,
다수의 사용자가 공통적으로 한 말은 볼이 빨라졌다.”, “공치기가 쉽다.”였습니다.
체감상으로는 확실히 볼이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2가지 있는데,
첫째는 볼은 빠른데 과거 프레스티지 같은 묵직한 손맛은 덜하다는 것입니다.
둘째, 높아진 반발력 때문에 스트록과 서브가 빨라졌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 전 까지는 볼이 약간씩 길게 나갔다는 것입니다.
이런 두 가지 문제는 사실 개선의 대상이라고 하기 보다는
사용자가 적응하면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고,
전통의 색을 줄인 현대화된 라켓을 선택함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 시행착오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6. 자연스럽고 빠른 스윙
헤드사는 그래핀 스피드에 대하여 광고하면서,
그래핀의 사용으로 그립과 헤드쪽에 더 많은 질량을 가능하게 하여
라켓의 스윙스피드를 더 향상시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접 테스트 해본 결과, 그래핀 때문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스윙이 빨라진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때문에 공에 더 많은 스핀이 자연스럽게 걸렸습니다.
그런데 빨라진 스윙의 느낌은 프린스이 O3 같이 약간은 이질적인 느낌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스윙이 빨라지는 던롭의 바이오 시리즈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때문에 편하게 빠른 스윙을 구사하면서도 별다른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7. 뛰어난 안정성
투어형 라켓의 특성상, 빠른 볼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하고,
강력한 펀치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발리 등이 필요한데,
이런 점에서 그래핀 스피드는 꽤 높은 완성도를 보입니다.
높은 반발력을 바탕으로 편하고 빠른 서비스 리턴이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안정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프레스티지나 혹은 동급의 라켓을 사용하면서 라켓의 무게를 줄이려 할 때,
최소한도 안정성 부분에서만큼은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을 라켓입다.
 
 
8. 맺으며.
최근 불경기 때문에 라켓의 판매상황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꾸준히 판매되는 라켓 중 하나는 헤드의 그래핀 스피드 프로입니다.
입소문을 타고 하나둘 씩 라켓이 판매되고 있으며,
때문에 수입상에서는 1차 수입분이 완판되어 6월경, 2차 수입분을 들여온다고 합니다.  
최근의 나쁜 경기를 고려하면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핀 스피드 프로는 무척 매력적인 라켓으로,
단언하건데 2013년 출시 모델 중 가장 좋은 라켓에 해당된다고 하고 싶습니다 .
전체적인 기술에서 부족함을 느끼기 어렵고,
고성능이면서도 사용하는데 별 부담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국제스포츠 상반기 판매 1위 라켓을 꼭는다면
단연코 그래핀 스피드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이 라켓은 너무 쉬운 라켓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리 쉽고 편하다고 하더라도 기본 무게 315그램의 투어형 라켓이란 기본 특성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점을 고려하여 권장 사용대상을 선정한다면
- 프레스티지 시리즈를 사용하시면서 약간 부담이 있으신 분,
- 300그램 정도의 경량 투어형 라켓을 사용하시다가 라켓을 업그레이드 할 때 부담이 있으신 분
- 투어형 라켓을 선호하는데,
  본인에게 스핀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적절한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라켓에 대한 글을 써 보았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만, 동호인 여러분들의 라켓 선택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제스포츠는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khdong님의 댓글

khdong 작성일

오랜만에 홈피 방문해서 시타기 잘 읽 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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