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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O3 스피드포트 투어 시타기 > 제품사용기

Prince O3 스피드포트 투어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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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hdong 댓글 0건 조회 27,927회 작성일 08-01-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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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3스피드포트투어 라켓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니스웨어하우스
의 자료)
Length 27 inches
Head Size 97 square inches
Unstrung Weight 320 grams
Strungweight 340g
Swingweight 300g(라켓 프레임 인쇄) /328g(테니스웨어하우스)
Balance Pnt 7 Head Light (테니스웨어하우스)
String Pattern 16 Mains / 18 Crosses
스트링은 프린스 신세틱 17, 텐션은 자동50정도.

즐거움 마음으로 도착한 라켓과 칼렌다를 받았습니다.
라켓을 잡아보니 묵직함을 느낄수 있었고 스윙을 해 보니 상당히 날렵하
게 헤드가 돌아갑니다. 동일한 무게의 다른 투어형 라켓과 그리 많은 차
이를 보이는건 아니지만 지난번 시타한 O3스피트포트 블랙보다는 많이
날렵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튜닝 그로맷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으로 플라스틱 그로맷이 4방향
에 모두 장착되어 있네요.

1.그라운드 스트록
가볍게 타구된 볼이 조금은 높게 궤적을 그리며 날아 갑니다.
지금껏 사용해 왔던 라켓이 덴스패턴의 라켓이라 오픈패턴과 구멍이 숭
숭뚤린 O3프레임 이 볼의 궤적을 좀더 높게 형성시키는 것 같습니다.
라켓면과 스윙궤도를 조금 조정하고나니 아주 경쾌한 느낌의 스트록이
구사됩니다. 볼의 스피드 또한 좋았지만 역시 눈에 보이는 볼의 회전력
은 대단했습니다.

라켓을 좀더 가속시켜 맘껏 스윙을 하면 풍부한 볼 회전과 스피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기저항이 적어 빠른 스윙이 가능한 프레임 덕분에 타점
이 조금 늦어도 크게 게의치 않게 스윙이 되고 볼 또한 목표한 지점에 잘
도달 되었습니다.

스트록시 라켓그립에 전달되는 타구감이 왠지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네
트 넘어에서 리턴하는 분의 느낌을 물어보지 못했지만… 가벼운 타구감
이 스트링 패턴의 영향 때문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라켓의 무게와 볼 파워를 함께 생각해 본다면 동일한 무게의 다른 투
어형 라켓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개인적으론 빠른 스윙으
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생각이지만 30분정도 랠리를 하고 난후엔 라켓이
점점 무겁게 느껴지지 시작했는데 역시 320g이란 무게는 그리 쉽지않는
무게였습니다.

2. 발리
프레임에 적힌 스윙웨이트(300g)와 테니스웨어 하우스의 스윙웨이트
(328g)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운동해본 경험에 의하면 315g 수준의 스윙웨이트를 갖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 가벼운 스윙워이트는 그라운드스트록은 물론 특히
발리시 좋은 볼들을 구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라켓의 조작성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특이한 프레임의 구조로 인한 날카
로운 느낌은 왠지 모르게 샤프한 발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물론
혼자만으 느낌일수도 있지만…)

Spin, speed, 및 placement를 겸비한 날카로운 발리가 가능했습니다.

3.서브
스핀 및 슬라이스 서브를 잘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O3스피드포트투어를
가지고는 스핀서브를 구사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항상 부족한 스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볼과 접촉시 라켓을 끌어올리는 자
세에 신경을 많이 썻지만 잘 되지 않았던 볼의 회전이 상당히 많이 생겼
습니다. 역시 O3의 장점인 스핀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 하였습니다.
세컨서브시 불충분한 스핀으로 볼이 짧아져 상대에게 리턴 당하는 모습
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서비스라인 깊숙이 큰 포물선으로 떨어지니 리
턴하는 분들도 조금은 어려워 합니다.
동일한 스윙으로 서브를 넣어도 다른 라켓이라면 서비스라인을 넘어갔
을 볼들이 서비스박스 안에 떨어집니다. 볼을 밀어내기 반발력보다 감싸
는 성능이 우수합니다.

역시 오버헤드에선 파워는 다소 부족하지만 충분한 스핀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수 있었습니다. 단 라켓의 무게에 부담이 없을때만...

4.전체적인 느낌
스윙웨이트가 가벼워도 투어형 라켓은 만만히 볼 수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네요…처음 라켓을 잡았을 때 묵직하지만 날렵한 스윙
이 가능해 쉽게(?) 봤더니 역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무게였습니다.

개인적인 근력과 스타일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편안(?)하지 않는 라
켓이였습니다. 편안하지 않다는 말에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
하시면 좋겠네요..

먼저 시타기를 올리신 분들의 글중에 복식에 적합하다는 내용을 읽은 적
이 있지만 젊고 근력이 아주 좋은 분들을 제외하고는 일반 동호인들이 가
지고 복식 을 즐기기엔 무리가 많이 따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3제품중 최초로 출시되었던 O3투어와 비교해 보면 파워에는 모자람이
있지만 콘트롤 성능이 우수해서 O3투어보다 좀더 쉽게 적응가능한 제품
이란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투어형 라켓이 가지고 있는 강력하고 묵직한 파워에선 다소
떨어지지만 엄청난 볼의 스핀과 안정적인 콘트롤 부분에선 아주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는 라켓입니다.

젊은 분들이 사용하시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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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주신 국제스포츠에 감사드립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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