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 speedport tour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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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bject97 댓글 0건 조회 26,452회 작성일 08-01-15 18:57본문
시타기에 앞서, 좋은 라켓 시타기회를 제공해주신 국제스포츠에 감사하
다는 말씀 전합니다.
라켓 스펙은
길이: 27인치
헤드 크기: 97인치
무게: 줄매지 않고 320그램
스트링패턴: 16X19 오픈패턴
매어져 온 스트링은 프린스 신세틱이었습니다. 텐션은 알수 없었으나 자
동 50전후인듯했습니다.
1. 겉모습
라켓의 겉모습은 광택나는 약간 짙은 오렌지색입니다. 특별한 문양이나
무늬는 없고, 목 부분에 프린스 스피드포트 O3 투어라는 글자만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겉모습에서 투어 모델만의 어떤 특징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마 그것은 프린스 라켓 전체적으로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2. 시타하면서 느낀 점
느낀점을 기술하기 전에 저의 플레이 스타일을 말씀드리면 단식을 지향
하면서 가끔 복식을 칩니다. 최근 단식 경향과 같이 저 또한 주로 베이스
라인에서 묵직한 포핸드를 무기로 스트록 플레이를 합니다.
1) 그라운드 스트록
그냥 라켓을 들면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나, 헤드부분이 가벼운 관계로
스윙시 전혀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픈패턴답게 스핀이 많이
걸립니다. 대신 제가 시타를 하면서 계속 느껴왔던 것인데 공에 힘이 덜
실린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컨트롤은 좋았고, 흔히 말하는 공
이 날리는 것 또한 없었습니다.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강타 위주보다는 컨트롤 위주로 지속적인 그라
운드 스트록을 통해 상대의 실수나 결정구를 치기 좋을때까지 기다리는
스타일에 맞고, 강타 위주의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은 다소 뭔가 부족함
을 느끼실 겁니다.
2) 발리
헤드 부분이 가벼운 관계로 발리하는 데 있어 조작성이 좋았습니다. 따라
서 발리를 하는 데도 편안하게 느껴지고요. 그리고 반발력도 좋아 평상
시보다 언더스핀을 더 주어야만 제가 예상한 거리가 나왔습니다. 발리에
강점이 있는 라켓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투어 모델을 써 보고 싶으면서 복
식을 많이 하시는 분들한테 잘 어울리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3) 서버
앞서 발리에서와 같이 조작성이 좋아서 서브를 넣는 데 다른 투어모델보
다 용이했습니다. 플랫 서브의 경우는 역시나 파워가 약간 부족하다는 느
낌이 들었고, 대신 슬라이스나 스핀 서브의 경우는 제 예상보다 더 훌륭
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4) 리턴
빠른 플랫 서브에 대응하기가 용이했으나, 강력한 리턴 한방을 내기는 힘
이 안 실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3. 맺으면서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다른 같은 무게대의 투어모델에 비해 묵직함이 떨
어진 반면에 컨트롤과 스핀은 매우 훌륭한 라켓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지속적인 랠리를 통해 게임을 풀어가시는 분들한테는 권장하고 싶습니
다.
다는 말씀 전합니다.
라켓 스펙은
길이: 27인치
헤드 크기: 97인치
무게: 줄매지 않고 320그램
스트링패턴: 16X19 오픈패턴
매어져 온 스트링은 프린스 신세틱이었습니다. 텐션은 알수 없었으나 자
동 50전후인듯했습니다.
1. 겉모습
라켓의 겉모습은 광택나는 약간 짙은 오렌지색입니다. 특별한 문양이나
무늬는 없고, 목 부분에 프린스 스피드포트 O3 투어라는 글자만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겉모습에서 투어 모델만의 어떤 특징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마 그것은 프린스 라켓 전체적으로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2. 시타하면서 느낀 점
느낀점을 기술하기 전에 저의 플레이 스타일을 말씀드리면 단식을 지향
하면서 가끔 복식을 칩니다. 최근 단식 경향과 같이 저 또한 주로 베이스
라인에서 묵직한 포핸드를 무기로 스트록 플레이를 합니다.
1) 그라운드 스트록
그냥 라켓을 들면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나, 헤드부분이 가벼운 관계로
스윙시 전혀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픈패턴답게 스핀이 많이
걸립니다. 대신 제가 시타를 하면서 계속 느껴왔던 것인데 공에 힘이 덜
실린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컨트롤은 좋았고, 흔히 말하는 공
이 날리는 것 또한 없었습니다.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강타 위주보다는 컨트롤 위주로 지속적인 그라
운드 스트록을 통해 상대의 실수나 결정구를 치기 좋을때까지 기다리는
스타일에 맞고, 강타 위주의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은 다소 뭔가 부족함
을 느끼실 겁니다.
2) 발리
헤드 부분이 가벼운 관계로 발리하는 데 있어 조작성이 좋았습니다. 따라
서 발리를 하는 데도 편안하게 느껴지고요. 그리고 반발력도 좋아 평상
시보다 언더스핀을 더 주어야만 제가 예상한 거리가 나왔습니다. 발리에
강점이 있는 라켓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투어 모델을 써 보고 싶으면서 복
식을 많이 하시는 분들한테 잘 어울리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3) 서버
앞서 발리에서와 같이 조작성이 좋아서 서브를 넣는 데 다른 투어모델보
다 용이했습니다. 플랫 서브의 경우는 역시나 파워가 약간 부족하다는 느
낌이 들었고, 대신 슬라이스나 스핀 서브의 경우는 제 예상보다 더 훌륭
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4) 리턴
빠른 플랫 서브에 대응하기가 용이했으나, 강력한 리턴 한방을 내기는 힘
이 안 실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3. 맺으면서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다른 같은 무게대의 투어모델에 비해 묵직함이 떨
어진 반면에 컨트롤과 스핀은 매우 훌륭한 라켓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지속적인 랠리를 통해 게임을 풀어가시는 분들한테는 권장하고 싶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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