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M-COMP95 시타기 > 제품사용기

반갑읍니다.

키 : 170, 몸무게:80, 구력: 15, NTRP:4.0~4.5
현재사용라켔 : 윌슨 엔코드 엔식스원-95 (310g)
시타용 라켔 : 피셔 M-COMP95 (295g)


먼저 시타하신분들이 너무나도 시타기를 잘 쓰셔서
저는 가장짧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4년전에 제가 피셔 pro speed 95(325g) 1자루사용하다가
너무 좋아서 한자루 더 살려고햇는데
3달을 구하려다녀도 못구해서
할수없이 윌슨 프로스텦시리즈로 4년간 사용해왔읍니다.
역시 메이커 값을 하더군요.

근데 피셔도 중간에 pro no.1 모델이 나와서 쳐보긴했으나
라켔프레임자체가 이전에 사용했던 모델과 너무다르고
제에게는 맞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이번에 시타용 모델이 예전에 사용했던 모델의 프레임구조와
너무 비슷해서 기대를 가지고 시타를 했는데
와우 너무좋더군요.

1.라켓의 프레임 구조가 현재 시판되고있는 다른라켔보다
바람의 저항을 적게 받을수있는구조입니다.

2.그리고 오픈스트링 패턴이긴 하지만 중간부분이 아주 조밀하게 되어
있 어서 강타시에 그만큼 힘의 전달효율이 높음을 알수있읍니다.

시타를 3일정도했는데
첫째날은 공이 좀 날린다는기분이 좀들었고, 라켓손잡이가 타원형이라
서 이질감이좀 들었읍니다. 5% 부족하다는느낌

둘째날 , 세째날
피셔그립으로 갈고 ,원버튼 엘보링끼우고
다시시타했는데 와우!! 2~3일만에 적응이 다된건지..
파워, 컨트롤,스핀 ,발리,스매씽,스트록 모든부분이 대만족이었읍니다.

파워부분에있어 295g짜리 라켔이니 그만큼 좀 약하지않을까 적정했었
는데, 전혀아니었읍니다..현재 사용하고있는 윌슨의 파워와 비슷한수준
이었읍니다.

그리고 무게가 15g 가벼우니 짧은 앵글샷이나, 패씽 등등..조작성은 좀
더 유리하더군요..

각영역별로 자세하게 말씀드리고싶지만
앞에 시타기 올리신분들의 내용과 흡사해서
그냥 지나가기로 하구요

가장중요한 결론만 말씀드리면
국제사장님께 전화해서
시타 1주일더 연장 요청을해서 이상없으면
라켔을 두자루 교체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