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엔블레이드(mp)짧은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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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라테스 댓글 0건 조회 28,500회 작성일 06-06-27 09:10본문
안영하세요?
저번에 던롭 200플러스 짧은 시타기를 올려보았던 동호인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시타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
어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제가 그동안 정들었던 프린스O3투어를 뒤로 한채 한자루 구입하여 쳐본
지 어느덧 2개월정도 되가는 것 같습니다만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
아 항상 부족하지만 제 주관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스펙은 홈피 참조하시구요..
일단 기존에 제가 써온 프린스 보다 상대적으로 약간 두꺼운 프레임(O3
투어가 워낙얇습니다)에 그립또한 4와3/8, 발란스 또한 이븐에 가까운 느
낌입니다.
줄은 라켓이 부드러운지라 폴리로 자동52-50으로 매고 코트로 나갔습니
다.
1)스토로크
: 발란스 차이인지 첨에는 낯설었지만 20분정도 휘두르다보니 이제 적응
이 다 되었습니다.
특히 백핸드가 기존에 프린스 쓰면서 이상하리 만큼 적응이 안되서 고생
했는데 드라이브 잘 걸립니다. 제 실력이 부족해서 이겠지만요^^
포핸드 마찬가지입니다. 좀더 쉽게 파워 있는 공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백핸드의 경우 날림현상 거의 없어 졌구요..
다만 스핀성 기술은 프린스의 독특한 프레임에 의존하긴 보단 쉽지 않습
니다.
아무래도 덴스패턴에서 오는 기술력 부족인 것 같습니다.
프레임면의 안정성 또한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포핸드의 경우 덴스패턴의 플랫성을 좋아하시는분들께는 투어급이 버겨
우시다면 감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던롭 200플러스보다 힘있는 타구가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반발력은 제가 투어급을 힘들어하는지라 어느정도 된다는 표현보단 그
냥 적당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단 엔코드90보단 훨씬 좋은 느낌이라
면 이해가 되시는지….
더 쉽게 말씀드리면 반발력으로 인해 라켓에 적응하긴 힘들지 않다라는
느낌입니다.
2)발리 & 스매싱
:앞서 말씀드린 데로 제가 그동안 윌슨라켓은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라켓의 경우 면 안정성은 대단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발리 펀치력도 좋은 느낌이고 조작성은 그리 무거운 라켓이 아닌 이상 발
란스 때문에 떨어진다는 느낌은 가질수 없었습니다.
스매싱 또한 펀치력,정확성에서 개인적으로 적응하기 더 쉬웠던것 같습
니다.
3)서브
:프레임도 적당하고 헤드도 약간 무거운지라 처음 서브넣을 때 어려울거
라 예상됬는데 동호인에게 가장 어렵다는 서브는 그리 힘들이지 않더라
도
플랫성은 펀치력이 좋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헤드크기,덴스패턴에서 오는 차이라 슬라이스성 서브는 오픈패
턴보단
좀더 노력을 해봐야 할 것 같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파워가 실리
는 기분이 스핀성보단 좋은 느낌인가 봅니다.,
결론적으로 프린스O3를 주로 써왔던 저에게,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어
서 방황했던 저에게 자신감을 다시 심어주는 은인은 던롭200플러스보
단 엔블레이드(98)가 더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분명한 이유는 그동안 오픈패턴에 적응하다 덴스패턴의 라켓으로 돌아오
며 강력한 스트록의 느낌을 새삼 다시 느낄수 있었으며 날림현상의 백핸
드로 적응못한부분을 마치 병을 고치듯이 말끔히 고쳐분 고마운 새로운
병기가 되었습니다..
아마 이 라켓은 동호인 누구나 적응하기 쉬운 클래식한 프레임에 특별한
특징이 없는 평범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기본기만 충실하다면 자신에게
무기가 될수 있는 아주 좋은 라켓 임에 분명하며, 라켓으로 인한 실력 및
기교가 증가되기 보단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레슨시절의 기본기를 더욱
굳건히 해주는 녀석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번에 던롭 200플러스 짧은 시타기를 올려보았던 동호인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시타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
어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제가 그동안 정들었던 프린스O3투어를 뒤로 한채 한자루 구입하여 쳐본
지 어느덧 2개월정도 되가는 것 같습니다만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
아 항상 부족하지만 제 주관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스펙은 홈피 참조하시구요..
일단 기존에 제가 써온 프린스 보다 상대적으로 약간 두꺼운 프레임(O3
투어가 워낙얇습니다)에 그립또한 4와3/8, 발란스 또한 이븐에 가까운 느
낌입니다.
줄은 라켓이 부드러운지라 폴리로 자동52-50으로 매고 코트로 나갔습니
다.
1)스토로크
: 발란스 차이인지 첨에는 낯설었지만 20분정도 휘두르다보니 이제 적응
이 다 되었습니다.
특히 백핸드가 기존에 프린스 쓰면서 이상하리 만큼 적응이 안되서 고생
했는데 드라이브 잘 걸립니다. 제 실력이 부족해서 이겠지만요^^
포핸드 마찬가지입니다. 좀더 쉽게 파워 있는 공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백핸드의 경우 날림현상 거의 없어 졌구요..
다만 스핀성 기술은 프린스의 독특한 프레임에 의존하긴 보단 쉽지 않습
니다.
아무래도 덴스패턴에서 오는 기술력 부족인 것 같습니다.
프레임면의 안정성 또한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포핸드의 경우 덴스패턴의 플랫성을 좋아하시는분들께는 투어급이 버겨
우시다면 감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던롭 200플러스보다 힘있는 타구가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반발력은 제가 투어급을 힘들어하는지라 어느정도 된다는 표현보단 그
냥 적당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단 엔코드90보단 훨씬 좋은 느낌이라
면 이해가 되시는지….
더 쉽게 말씀드리면 반발력으로 인해 라켓에 적응하긴 힘들지 않다라는
느낌입니다.
2)발리 & 스매싱
:앞서 말씀드린 데로 제가 그동안 윌슨라켓은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라켓의 경우 면 안정성은 대단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발리 펀치력도 좋은 느낌이고 조작성은 그리 무거운 라켓이 아닌 이상 발
란스 때문에 떨어진다는 느낌은 가질수 없었습니다.
스매싱 또한 펀치력,정확성에서 개인적으로 적응하기 더 쉬웠던것 같습
니다.
3)서브
:프레임도 적당하고 헤드도 약간 무거운지라 처음 서브넣을 때 어려울거
라 예상됬는데 동호인에게 가장 어렵다는 서브는 그리 힘들이지 않더라
도
플랫성은 펀치력이 좋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헤드크기,덴스패턴에서 오는 차이라 슬라이스성 서브는 오픈패
턴보단
좀더 노력을 해봐야 할 것 같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파워가 실리
는 기분이 스핀성보단 좋은 느낌인가 봅니다.,
결론적으로 프린스O3를 주로 써왔던 저에게,뭔가 새로운 변화를 주어
서 방황했던 저에게 자신감을 다시 심어주는 은인은 던롭200플러스보
단 엔블레이드(98)가 더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분명한 이유는 그동안 오픈패턴에 적응하다 덴스패턴의 라켓으로 돌아오
며 강력한 스트록의 느낌을 새삼 다시 느낄수 있었으며 날림현상의 백핸
드로 적응못한부분을 마치 병을 고치듯이 말끔히 고쳐분 고마운 새로운
병기가 되었습니다..
아마 이 라켓은 동호인 누구나 적응하기 쉬운 클래식한 프레임에 특별한
특징이 없는 평범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기본기만 충실하다면 자신에게
무기가 될수 있는 아주 좋은 라켓 임에 분명하며, 라켓으로 인한 실력 및
기교가 증가되기 보단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레슨시절의 기본기를 더욱
굳건히 해주는 녀석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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