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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품 이래서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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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알탄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8,742회 작성일 12-04-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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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각이고 군인은 자세다.." 라는 이상하게 군대시절 유래된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처럼 모든 스포츠를 할때 어느정도 장비와 화려한 복장과 몸에 익은듯한 유연한 자세..
쉽게 풀어서 말씀드리면 실력과 무방하지만 나름 개폼을 잡아야 한다는 다르게 해석하면 나름대로의 장비와 구색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지방에 한 동호인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가 몇년전 테니스를 접했고 테니스를 하면서 레슨을 받았고 하면서 클럽생활을 하였고,,
그러던 어느날 시합(개인전)을 처녀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부푼가슴을 안고 뜬눈으로 거의 밤을 지세며 시합당일을 며칠남겨둔 어느날 인터넷 쇼핑으로 F사의 3단 투어형 가방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마치 프로라도 된모양 그 가방을 메고 시합장으로 들어서서 그 가방을 열고 그가방에서 손질된 라켓을 꺼내들고
멋진자세로 스윙을하면서...ㅋㅋ  생각만해도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방이 왔습니다. 색상도 좋고 맵시도 좋고... 수납공간도 좋고....
비록 예선탈락하겠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이것저것 엄청난 양의 여분옷과 테니스 용품을 싣고 가방을 메는 순간...
직사각형의 모양을 유지하던 가방의 한쪽 귀퉁이가 찌그러졌습니다...
무거워 그런가 보다하고 이래저래 불필요한 물건을 다 빼고 다시 메어보아도 한 귀퉁이가 찌그러졌습니다.
아주 보기도 좋지 않았고 한쪽어깨로만 무게를 지탱해야해서 어깨에 무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여자분들 뽕처럼 가방속에 거의 모든것을 빼고 거기에 신문지를 부품하게 말아 넣었습니다...
놓여있는 자세는 좋았지만 메는 순간 역시나 모서리부분이 움푹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요즘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한 여러가지 좋은 가방이 많이 나와서 그런 증상을 나타내는 가방이 없겠지만
그당시는 너무 속상해 하면서 가방제조사를 탓하면서 다시는 이 회사 제품안산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물론 시합때 가져는 갔지만.. 가방때문은 아니겠지만 처녀출전에서 예탈을....ㅋㅋ
그 가방은 물론 아는 지인에게 드렸구요. 그 지인은 양쪽으로 메지않으시고 한쪽으로 잘 메고 다니시네요...
제 부족한 테니스...ㅋㅋ 연일 훈련은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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