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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시타기] Dunlop Biomimtic 400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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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hdong 댓글 0건 조회 28,593회 작성일 12-05-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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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포장 박스를 벗기고 라켓을 보니 WILSON 이나 HEAD 라켓에 비해 도장이 훨씬 더 수준 높게 처리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Areo Skin이라고 하는 프레임을 따라 배열된 볼록 볼록한 dot형태의 모습도 아주 정교하게 페인팅 되어 있습니다.
100sq의 헤드사이즈 라켓이지만 헤드가 커 보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라켓입니다.
같은 헤드사이즈의 standard 길이의 라켓인 Babolat Pure Drive과 비교해 보니 유관상으로 이 라켓이 훨씬 더 길게 보입니다.
 
* 비교 대상 라켓 *
<?xml:namespace prefix = o /> 
Racket Name<?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Head Size
Weight-Swing Weight
Balance
Stiffness
WILSON BLX Prostaff 6.1 95
95 sq
313g - 306
310 mm
62
HEAD IG Prestige S
98 sq
305g - 315
320 mm
63
DUNLOP Biomimtic 400 Tour
100 sq
310g - 306
310 mm
66
 
이 라켓은 현재 사용하는 두 가지 라켓의 무게(305g, 313g) 중간쯤에 해당되는 310g이며,
헤드사이즈는 100sq로 사용하는 라켓(95sq, 98sq) 보다 좀더 큽니다.
 
제 경험으론 90sq의 헤드사이즈가 작은 라켓에 적응되어 있을때  100sq크기의 라켓을 사용해 보면
가장 먼저 큰 헤드사이즈에서 오는 스윙의 어색함이 느껴졌었데 이 라켓은 전혀 그런 어색한 느낌없이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했습니다.  물 310mm Balance의 영향도 있겠지만 오히려 타사의 작은 헤드의 라켓보다 더 빠른 스윙 스피드로 느껴지는것 보면 던롭의 Areo Skin기술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라켓을 사용하면서 더욱 두드러졌던 강점은 부드러움과 파워였습니다.
SpecFrame Stiffness 66의 라켓이면 수치상으론 비교 라켓들 보다 훨씬 강성임에도 전혀 몸에 전해오는 충격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Babolat Pure Drive Stiffness72 입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끼는 부드러움은 전통적으로 라켓을 부드럽게 만드는 헤드 IG Prestige S 보다 더 부드럽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비교 라켓들보다 큰 Head Size는 사용자에게 좀더 많은 관용성(Forgiveness)주어 상대적으로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며, 프레임의 높은 반발력은 훨씬 더 강력한 볼을 구사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처음 시타시에는 라켓의 스펙에 비해 너무 과하다고 느낄 만큼의 반발력에 당황스러웠으며, 베이스라인을 넘어가는 볼들로 플레이를 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좀 지난후에는 볼의 길이를 콘트롤 할 수 있었고 속도감과 파워있는 샷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볼의 묵직함은 다소 약했으며, 날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원그립에 적용된 도마뱀 발바닥에서 적용한 기술은 아주 유용한 것처럼 느꼈졌으나 (손이 그립에 쩍쩍 달라 붙습니다) 4 1/4그립이 너무 작아 오버그립을 감아 사용하는라 그 기술의 효과가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는
확인 해 볼 수 없었습니다.
 
플레이어가 혼자 콘트롤 할 수 있는 유일한인 Shot인 서브에서 이 라켓의 폭발적인 파워를 느낄수 있었으며, 스핀 또한 비교 라켓 보다는 좀더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스핀을 가미한 서브에서는 기존 보다 좀더 길게, 스핀이 좀더 많게 형성이 되었고, 플랫서브에서의 느껴지는 폭발적인 파워는 이 라켓의 여러 장점중 가장 우수한 점이 였습니다.
 
이 라켓의 장점중의 또 다른 하나는 Areo skin이라고 하는 기술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조작성이 아주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헤드라이트로 설계된 밸런스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탁월한 조작성과 100sq의 헤드 사이즈로 WILSON BLX Prostaff 6.1 95보다 더 쉽게 좋은 발리를 구사 할 수 있으며, 발리된 볼 또한 상대적으로 길고 속도감이 높았습니다.
WILSON BLX Prostaff 6.1 95는 사용자가 좀더 신경이 써서 발리를 해야 하는데 이 라켓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잘 된다고 해야 할까요?
 
WILSON BLX Prostaff 6.1 95 라켓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라켓이지만 라켓 무게에 비해 파워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고 이를 해결하려고 납테이프를 붙이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시타라켓을 신청하기전 310g DUNLOP Biomimtic 400 Tour는 내가 원하는 만큼의 파워를 내 주면서 체력
적인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봤었는데, 사용해 보니 오히려 HEAD IG Prestige S 보다 더 사용하
가 편했으며, WILSON BLX Prostaff 6.1 95 파워나 조작성에서도 거의 비슷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느낄 수
었습니다.
 
이 라켓은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잘 설계된 라켓으로 비교 대상 라켓들과 대등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다루기가 쉽다는 느낌입니다. 플레이 자체가 쉽습니다.
 
같은 100sq의 라켓이라고 하더라도 이 라켓처럼 모두가 한결같이 자연스럽고 빠른 스윙이 가능하지 않는 것을 보면 우수한 던롭의 설계기술과 새로 장착된 Areo Skin의 효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라켓의 스펙상의 무게는 장년층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꺼려지는 무게이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장년층들도 충분히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가능한 라켓이라고 생각 됩니다.
 
동호인 복식에서 가장 효과적인 기술을 서브, 스매싱, 발리, 스트록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록을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분들이 서브 앤 발리를 중심으로 플레하는 분들에게 이길 수 있는 승률이 높지 않다고 합니다.
햄머2.7을 사용하는 스트록 위주의 플레이어가 많지 않듯이  
복식에 어울리지 않는 흔히 말하는 투어형 라켓으로 스트록 플레이 중심으로 복식을 하면서 낮은 승률에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래서 서브 앤 발리로 플레이 패턴을 바꾸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용해 보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라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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