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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biomimetic 400 tour 시타기 > 제품사용기

던롭 biomimetic 400 tour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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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ten 댓글 0건 조회 29,459회 작성일 12-05-20 17:39

본문

 
1. 스펙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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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도 헤드 안쪽벽에 스펙을 적어 놓았다.
 
던롭 바이오 400 투어
윌슨 k factor 90
헤드크기
100 sq. in.
90 sq. in.
무게중심
310mm
315mm
무게
310g
340g
스윙무게
306
336
줄 패턴
16*19
16*19
강도
68
67
프레임 두께
23mm
18mm
재질
HM6 Carbon, Aerogel, Graphite
nCoded High Modulus Graphite / Carbon Black
 
  윌슨 K-factor 90 라켓외에 이전 모델인 nCode 6.1 90, 헤드사의 i 프레스티지 93, 아주 오래된 도네이 pro one 라켓 등등 여러 라켓이 있으나 주로 사용하는 라켓이 K-factor 90이어서 이 라켓과 비교해 보았다.
가장 큰 차이는 라켓 헤드 사이즈와 무게다k factor가 좀더 묵직한 볼을 보낼 수 있다. 사용자의 팔힘이 뒷받침이 된다면 말이다.

2. 외관
 
  
 
 
 
<Aeroskin Tech.>
 
   헤드 윗부분에 골프공의 딤플처럼 여러 개의 홈이 존재하는데 골프공의 홈은 공 주변에 난류를 일으켜 비거리를 2배나 늘려준다. 레이놀즈 수가 라켓에도 적용될지 의문이긴 하나 만약 그렇다면 스윙스피드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듯도 하다. 이름처럼 바이오미메틱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물의 저항을 줄이고 수영속도를 높일 수 있는 상어 피부를 모사하여 위의 사진처럼 표면에 오돌도톨 엠보싱이 되어있다. 헤드 윗부분에 있는 홈과 기능은 일맥상통한다. 재질인 HM6 카본은 속이비어 가벼우면서도 6각형의 강도를 유지할 수 있는 벌집을 본떠서 만들었다. 더불어 목부분이 인간의 뼈구조를 본따서 디자인되어 안정도와 콘트롤을 높여준다. 그리고 이 라켓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가 Gecko-Tac 기술인데 유리창을 오르내리는 도마뱀의 발바닥을 모방하여 그립이 미끄럽지 않고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다.

 
 
                                            <Gecko-Tac.>
 
 
3. 기능
 
1) 스트록
 
   프레임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나 강도가 있어서 인지 찰지게 맞는 느낌이다. 요즘 모델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이전 프린스 라켓들이 임팩트시 손에 진동이 느껴져서 진동에 대해 언급하자면 이 라켓은 거의 못 느낄 정도로 괜찮다. HM6 카본의 6각형의 균등한 각변들이 충격을 흡수한다는데 그것 때문일까..
  프레임 두께가 있는 편이나 aeroskin 기술때문인지 스윙스피드가 느리지 않았다. 스핀을 넣기 편하여 복식경기에서 상대 서버가 전위로 나왔을 때 바깥을 패싱하는 각도 있는 샷의 구사가 가능하다. 스트록으로 상대에게 위협을 가하기보다는 안정적으로 공을 넘기기에 좋은 라켓인 것 같다.
 
2) 서브
 
   플랫서브도 괜찮지만 이 라켓의 좋은 점이 슬라이스 서브가 특히 좋다는 점이다. 본인이 스핀이나 슬라이스 서브처럼 회전을 가하는 서브에 능숙한 편은 아니지만 이 라켓으로는 슬라이스 서브로 상대를 놀래킬 수 있었다. 서비스 라인 밖으로 흐르면서 튕겨나가 리턴 에러를 만들어냈다. 요즘 스핀서브를 구사하고 있는 중인데 이 라켓으로도 아직 바운드 후 역으로 튀는 서브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k factor보다는 방향이 조금 바뀌긴 하나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아무래도 아직 본인의 기량이 부족해서 이리라. 속도를 조금 죽이고 회전에 치중할까 생각 중이다.
 
3) 발리
 
   발리도 무난한 편이다. 라켓 헤드가 커서 프레임 맞는 실수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무게도 무거운 편이 아니어서 목적한 대로 공의 방향을 콘트롤 할 수 있다. 본인이 k factor를 사용하는데 익숙해 있어서 인지 발리가 좀 짧고 약하다. 깊숙하고 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더 큰 발리 동작을 요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오히려 베이스라인에서 플레이하는 상대가 받지 못할 정도로 짧게 떨어뜨리는 드롭이나 짧은 발리로 많은 득점을 할 만큼 짧은 발리 구사가 아주 편하다. 물론 앞에서 말한 것처럼 네트 위로 뉘엿뉘엿 넘어오는 볼에 대해서는 상대 베이스라인에 떨어지는 손도 못댈 만큼 강한 발리도 구사가 가능하다.
 
4) 슬라이스
 
   헤드 무게가 좀 아쉽긴 하나 슬라이스도 구사하기 편해서 k factor로 슬라이스 넣을 때 보다 에러가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k factor로 제대로 들어간 슬라이스는 상대가 리턴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협적이기는 하나 성공률 면에서는 바이오 400투어 라켓이 더 좋았다.
 
4. 총평
 
   스트록은 보통의 안정적인 스트록의 구사가 가능하고 k factor 90에 비해 상대를 위협하는 묵직한 스트록은 떨어지는 편이다. 발리는 k factor 90에 비해 파워나 깊이가 좀 부족한 편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짧은 드롭성 발리로 득점하는데 k factor 90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 서브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구석이 슬라이스 서브가 상당히 위협적이라는 점이다. 이 라켓을 사용하면 슬라이스 서브로도 득점을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다. k factor 90에 비해 직진성과 파워는 떨어지나 스핀에 강해서 패싱샷이나 슬라이스 서브에서 특히 위력을 발한다.
   이 라켓은 바이오미메틱 이란 이름처럼 바이오 모방 기술이 접목된 라켓이다. 상어피부에서 모방한 공기역학적 표면처리로 스윙스피드를 올려주고 인간의 뼈구조를 모방해서 가벼우면서도 뒤틀림 없이 안정적으로 공을 돌려 보낼 수 있다. 특히 Gecko-Tac 그립은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어서 손에 힘을 빼고 칠 수 있다. 서브 넣을 때 쥔 듯 안쥔 듯 가볍게 잡고 힘빼고 서브 넣는게 가능해서 어깨에 무리도 안가면서 빠른 스윙 스피드를 낼 수 있다. 보통 오버그립을 덧감아 사용하기 마련인데 본인은 Gecko-Tac 기술을 느껴보기 위해 일부러 오버그립을 감지 않고 사용해 봤다. 내구성이 어느 정도 일지는 모르겠지만 내구성도 뒷받침된다면 이 라켓에 한해서는 오버그립을 감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어떨지 조심스럽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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