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Biomimetic 400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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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버트 댓글 0건 조회 29,861회 작성일 12-05-23 11:10본문
Biomimetic 40 시타기
저는 프린스 EXO3 Red(280g, 105sqi, 27.25)를 사용하는 그라운드 스트록 중심의 초보 동호인입니다.
우연히 서핑하던 중 던롭 바이오 400시리즈 행사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한 라켓이 바볼랏퓨어드라이브 라이트?가 하는 라켓이었는데 팔이 아프고 해서 코치샘의 추천으로 EXO3 Red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근데 2년정도 붙어 지내니 싫증이 살짝 도네요. 빨강색이 좀 싫증색인가?
* 좋은 점
1. 색상이 검정색과 초록색이 은은하게 조합되어 세련돼 보입니다.
2. 무게와 빵(105 -> 100)차이인지 볼이 잘 뻗어갑니다.
스윙감도 EXO3 Red와 별 차이 없이 잘 돌아갑니다.(EXO3 Red는 0.25인치 롱바디임니다.)
3. 제일 좋은 점은 서브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리시버가 하는 말입니다.
** 어려운 점
1. 발리에서 조금씩 대응이 늦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2. 스윗팟이 조금 좁은 것 같아요. 빗맞은 볼은 많이 짧아집니다.
3. 여러 게임하면 무겁게 느껴집니다.
라켓을 많이 사용 못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현재 사용하는 EXO3 Red에 비해서 +15g의 무게차이와 헤드사이즈 -5sqi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발리 없이 서브와 그라운드 스트록만 한다면 교체하고 싶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그렇겠지요?
biomemetic 400 lite는 어떨까요?
참, Biomimetic 400 Tour는 아는 분이 들고 계서서 시타해 봤는데 많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평소에 쓰는 것보다 30g이나 무거우니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문득 만약 라켓을 바꿀 상황이 된다면? 하고 가정을 해보니 고민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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