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바이오매틱 400 사용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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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이아빠 댓글 0건 조회 31,621회 작성일 12-05-30 11:54본문

2012년 3월에 출시된 바오미매틱 400은<?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1년 출시된 바이오미매틱 300 투어와 같은 시리즈입니다.
스펙상으로 헤드사이즈 100인치, 언스트링 295그램, 평균 스윙웨이트 스트링시 295~300,
패턴은 16*19의 오픈패턴, 그로맷, 샤프트, 헤드형태가 변화가 있습니다.
스트링시 무게가 315~320그램으로 스윙웨이트가 296~300그램이며 오픈패턴이라면
복식을 위주로 게임을 소화하시는 동호인에게는 최적화된 스펙이라 생각이 됩니다.
시각적으로 보았을 때 프레임의 형태가 원형스타일로 바뀌고 핸들 바로 윗 부분이 약간 두터워졌으며
에어로 스킨의 형태로 그로맷이 변경되었습니다…
오픈 패턴에 헤드 모양이 원형이며 프레임의 두께는 23~24 로써 상당한 스핀력을
구사할 수 있을 것 같으며 반발력 또한 크게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해서 볼을 보내기에는 약간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타 사용자 이력
나이 : 49세 (동호인 구력 : 27년)
활동 클럽 : 서울 창동 실내 및 실외 2개 클럽,
서울과학기술대 동문 클럽
길음 동부클럽
경력 : 서울 도봉구, 노원구, 중구 금배수준 (RTRT 5.0)
게임 스타일 : 서브 앤 발리 및 올라운드 플레이 ( 세미 웨스턴 및 하이브리드 그립 사용 )
사용하는 라켓 : 던롭 라켓만 20여년 사용
(현재 던롭 에어로젤 4D 500 tour 한자루 - 스트렁웨이트 325g, 스윙웨이트 310g
던롭 에어로젤 4D black 500 두자루 - 스트렁웨이트 315g, 스윙웨이트 308g )
주사용 스트링 : 핀포인트 엑스펜터 1.23mm ( 58/56 )
바이오매틱 400 사용기
스트링 : 기존 시타라켓에 수리되어 있는 레드코드(약 48~52파운드 정도)
[장점]
포핸드, 백핸드에서는 현대적인 기술의 와이퍼 스윙으로 최적화된 스핀력을 보여 줍니다.
세미 웨스턴이나 풀 웨스턴으로 그립을 사용할 경우 베이스라인까지 멀리가면서 라인 안으로 떨어집니다.
강력한 느낌이 옵니다. 힘을 줄여서 사용시에는 드라이브, 딥 드라이브가 효과적으로
발생됩니다… 기존 제가 사용했던 던롭 라켓들과 유사하면서도 무리가없는 느낌의 충격 흡수력, 볼의
반발력, 볼의 스핀력과 조작성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이스턴 그립을 사용할 경우는 스트링의 텐션 조정으로 약간 밀어서 타법을 변경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발리에서는 복식에서의 강점이 살아납니다…300g 이하의 .스윙웨이트로 안정적이며 요소요소 정확하게
보내고 싶은 장소로 보내지는 라켓입니다…포핸드, 백핸드의 하이 미들 펀칭 발리는 상대에서 준비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을 정도이며 각도있는 발리에서는 라켓의 가벼움으로 조작성이 정말 좋습니다…
라켓이 아래로 쳐져서 발리할 이유가 없습니다…ㅎ
스매쉬는 소리가 펑펑 효과음을 발생하면서 플랫이던 각도있는 스매싱이던 바라는 곳으로 정확하게
보내집니다…힘을 많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다만 힘있는 스매싱을 하면 약간 라켓의 불안정함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라켓이 가벼워서 그런가 ?
서브에서는 사용기간이 짧아서 장점을 크게 느끼지는 못했지만
스핀 서브는 의도된대로의 각도로 상대가 리턴하기 어렵게 큰각을 발생해 줍니다. 여러 번 쉽게 포인트를
얻었습니다…. 탑스핀 서브는 약간 부족한듯 하지만 기존 사용하던 라켓과 비슷한 튀어오름를 볼 수
있었습니다…플랫은 큰 강점은 없습니다….
[단점 ]
위에서 언급했듯이 큰 파워를 낼수는 없는듯 합니다….
세미웨스턴이나 하이브리드 그립사용시에 스윙을 짧게 할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경우에서는
여지없이 타구한 볼이 네트에 걸리거나 볼이 의도한대로 멀리 가지는 않습니다…
몇번의 시도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약간은 답답함을 느꼈습니다….큰 애로사항 이였습니다…..
[총평].
라켓의 무게, 스윙웨이트의 강점으로 훌륭한 플레이스먼트가 발생합니다
충격흡수력, 반발력, 볼의 스핀력과 조작성은 현재 출시된 라켓중 유사라켓에서 볼 수 없는
명기 라켓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던롭 에어로젤 4D 500 tour 나 던롭 에어로젤 500 black 라켓 만큼의
파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한 10%~15% 정도는 줄어든 파워 ?
물론 사용하는 유저마다 차이는 있지만 라켓의 전체 무게와 스윙 웨이트에서 나오는
파워로는 큰 무리일 듯 합니다…
하지만 복식게임에서 여러게임을 소화 할 수 있도록 많은 강점을 가져다 주는 라켓입니다…
라켓의 스트링 텐션을 가급적 자동 58이상 65이하의 텐션으로 수리를 하신후 사용하셔야
이라켓의 장점들을 살릴수 있습니다….텐션이 내려가면 자신의 힘을 많이 소모하는
불필요한 행동을 하는것입니다…. 이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스트링 텐션을 제가 선호하는 핀포인트 엑스펜터 자동 58파운드 이상으로
수리후 다시 한번 평가해보고 싶습니다. 아마도 더욱 훌륭한 느낌들이 오리라 자부합니다…
이상 시타기회를 주신 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기회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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