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기)Wilson BLX Prostaff 6.1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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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동 댓글 2건 조회 40,711회 작성일 12-01-20 14:12본문
BLX Pro Staff 6.1 95는 예전 투어90의 박스빔에서 느껴졌던 정확한 타구
감과 홀드감을 갖고 있으며, 18mm로 ProStaff Tour 90보다 1mm 두꺼
워 졌지만 얇은 프레임에서 느낄수 있는 부드러움과 정확한 볼 콘트롤은
아주 우수했습니다.
거기에 적당한 무게와 엄청 낮아진 스윙웨이트, 커진 헤드 사이즈로 인
해 기존의 BLX 6.1Tour 90보다 모든면에서 쉽게 쉽게, 체력적인 부담없
이, 잘 콘트롤된 샷들을 가지고 게임을 할수 있었습니다.
아주 낮게 설계된 306의 스윙웨이트는 비슷한 무게의 라켓과 비교했을때
조작성의 향상과 스윙스피드를 증가에 기여해서 편안하고 빠른 스윙이
가능했으며,
오픈으로 구성된 스트링패턴과 강성이 낮은 얇은 박스빔의 영향으로 엄
청난 스핀이 가미된 샷들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이 낮은 스윙웨이트는 파워풀한 공을 구사하려고 하는 사용자에
게는 지속적으로 크고,빠르고, 정확한 스윙을 요구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할경우엔 볼에 충분한 파워가 실리지 않아 게임중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특히 이 라켓을 처음 사용한 날에는 슬라이스 샷에서 많은 에러를 범했습
니다. 밸런스의 영향으로 라켓 헤드의 무게감이 없는 라켓이라
이전에 라켓 헤드의 무게감을 느끼면서 백핸드 슬라이스를 구사했던 스
타일 덕분에 공을 임팩트하기도 전에 면이 흔들려 네트에 많이 처박는(?)
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적응된 후에는 오히려 스핀이 풍부하고 날까로운 슬라
이스샷이 베이스라인 근처에까지 밀려 들어가니 상대방이 상당히 어려워
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네트에서의 발리는 탁월한 조작성으로 다른 라켓을 사용했을때 보다는
민첩한 조작으로 한단계 상승한 레벨의 샷을 구사 할 수 있었습니다.
오버헤드시나 서브시에도 충분한 수준의 스윙스피드가 동반된 스윙에서
는 아주 훌륭한 샷들이 생성됩니다. 특히 그라운드스트록에서 보여준 스
핀 성능을 서브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형 90의 라켓과 95를 비교하는게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굳이 비교를
한다면 낮은 스윙웨이트와 90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진 헤드사이즈로 체
력적인 부담없고, 조작성이 탁월하여 네트플레이와 오버헤드 플레이에서
는 아주 훌륭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라운드스트록에선 볼에 충분한 파워를 싣기가 상대적으로 힘
든 라켓입니다.
이 라켓으로 상대방을 파워풀한 그라운드스트록으로 압도하려면 이 라켓
의 낮은 스윙웨이트를 극복 할수 있을만큼의 빠른 스윙스피드와 정확한
임팩트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레벨의 동호인이라면 꾸준히 좋은 샷을 구사하기 힘든 라켓
입니다. 이런면에서 이 라켓은 그리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까다로운 라켓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1 TOUR 90을 사용하기엔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이라면
6.1 TOUR 90의 얇은 프레임과 비슷한 타구감을 갖고있는 이 라켓이 좋
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과 홀드감을 갖고 있으며, 18mm로 ProStaff Tour 90보다 1mm 두꺼
워 졌지만 얇은 프레임에서 느낄수 있는 부드러움과 정확한 볼 콘트롤은
아주 우수했습니다.
거기에 적당한 무게와 엄청 낮아진 스윙웨이트, 커진 헤드 사이즈로 인
해 기존의 BLX 6.1Tour 90보다 모든면에서 쉽게 쉽게, 체력적인 부담없
이, 잘 콘트롤된 샷들을 가지고 게임을 할수 있었습니다.
아주 낮게 설계된 306의 스윙웨이트는 비슷한 무게의 라켓과 비교했을때
조작성의 향상과 스윙스피드를 증가에 기여해서 편안하고 빠른 스윙이
가능했으며,
오픈으로 구성된 스트링패턴과 강성이 낮은 얇은 박스빔의 영향으로 엄
청난 스핀이 가미된 샷들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이 낮은 스윙웨이트는 파워풀한 공을 구사하려고 하는 사용자에
게는 지속적으로 크고,빠르고, 정확한 스윙을 요구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할경우엔 볼에 충분한 파워가 실리지 않아 게임중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특히 이 라켓을 처음 사용한 날에는 슬라이스 샷에서 많은 에러를 범했습
니다. 밸런스의 영향으로 라켓 헤드의 무게감이 없는 라켓이라
이전에 라켓 헤드의 무게감을 느끼면서 백핸드 슬라이스를 구사했던 스
타일 덕분에 공을 임팩트하기도 전에 면이 흔들려 네트에 많이 처박는(?)
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적응된 후에는 오히려 스핀이 풍부하고 날까로운 슬라
이스샷이 베이스라인 근처에까지 밀려 들어가니 상대방이 상당히 어려워
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네트에서의 발리는 탁월한 조작성으로 다른 라켓을 사용했을때 보다는
민첩한 조작으로 한단계 상승한 레벨의 샷을 구사 할 수 있었습니다.
오버헤드시나 서브시에도 충분한 수준의 스윙스피드가 동반된 스윙에서
는 아주 훌륭한 샷들이 생성됩니다. 특히 그라운드스트록에서 보여준 스
핀 성능을 서브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형 90의 라켓과 95를 비교하는게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굳이 비교를
한다면 낮은 스윙웨이트와 90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진 헤드사이즈로 체
력적인 부담없고, 조작성이 탁월하여 네트플레이와 오버헤드 플레이에서
는 아주 훌륭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라운드스트록에선 볼에 충분한 파워를 싣기가 상대적으로 힘
든 라켓입니다.
이 라켓으로 상대방을 파워풀한 그라운드스트록으로 압도하려면 이 라켓
의 낮은 스윙웨이트를 극복 할수 있을만큼의 빠른 스윙스피드와 정확한
임팩트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레벨의 동호인이라면 꾸준히 좋은 샷을 구사하기 힘든 라켓
입니다. 이런면에서 이 라켓은 그리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까다로운 라켓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1 TOUR 90을 사용하기엔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이라면
6.1 TOUR 90의 얇은 프레임과 비슷한 타구감을 갖고있는 이 라켓이 좋
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김태근님의 댓글
김태근 작성일
*김해동님의 정확한 시타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프린스exo3그라파이트s를 다른분들의
시타기를 보고(보고 또보고...) 구매했었거든요.. 저하고는 너무 맞지 않아 지금은 다른분에게...
* 오늘, 김해동님 전번의 프린스exo3그라파이트s 시타기를 보니 딱 들어맞네요...
물론 다른분들의 분석도 좋지만, 김해동님의 정확한 시타기...아! 이분의 시타기가 나오면,
저는 100% 믿을렵니다.
* 김해동님의 분석에 의한 시타기.. GOOD...
김해동님의 댓글
김해동 작성일김태근님! 칭찬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