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품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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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박이와나달이 댓글 0건 조회 27,262회 작성일 12-04-24 02:52본문
오늘 낮 기온이 26도 였습니다.
저녁이 되어도 시원하기보단 덥다고 느낄정도로 날씨가 덥네요.
이렇게 더울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것이 그립이죠.
땀때문에 미끄러워서 공을 치기가 어려운 날씨가 왔습니다.
손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지만 더운날씨엔 아무래도 그립에 땀이 많이 묻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드라이그립이 아니더라도 더운날씨에 최소한 2-3일은 견딜수 있어야 (요즘같은 어려운 경제 사정에)되는것 아닌가요?
넥스 수퍼그립은 너무 미끄럽습니다. 새것을 감고 몸풀기로 10분정도 공을 치면 바로 미끌미끌거려서 제대로된 그립을
잡을 수 없었서 삑사리가 너무 많이 나고 임팩트때에 조금 힘을 실으면 라켓이 손에서 획획 돌아가서 미칩니다.
추운날씨에는 별 상관이 없었지만 날씨가 조금 더워지는 지금도 이러한데 여름이 오면 오죽하겠습니까?
추울때나 선선할땐 한번 감으면 거의 한달은 썼지만 더운날엔 그립에 땀이 차면 바로 갈아줘야 경기를 할 수가 있느니
비록 가격은 1000원이자만 더울땐 스트링비와 맘먹을 정도로 비용이 많이 듭니다.그래서 내구성과 홀드감이 조금은
있는 제품이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넥스 수퍼그립은 더운 날씨엔 너무 빨리 미끌거려서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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