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G 평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제스포츠 댓글 0건 조회 28,847회 작성일 02-08-07 12:31본문
많이 기다리셨죠?
국제스포츠 박경수입니다.
지금부터 투어급 라켓의 최신형이자 최고봉에 있는
던롭의 2002년 형 200G에 대한 말씀을 드릴까합니다.
이 라켓은 구형의 200G와 비교해서 프레임 형태는 동일 합니다.
프레임 두께도 같지만,
과거의 구헝 유광 프레임에서 무광으로 바뀌었고(마치 아이 프레스티지 같죠?)
노락색을 첨가하여 약간은 커 보이는 그런 느낌을 줍니다.
그립은 역시나 4와 1/4입니다만, 구형의 그것 보다 약간 굵게느껴집니다.
그런 외적인 면 외에 가장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보다 부드러워진 프레임 강성입니다.
새롭게 사용된 신소재가 그렇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헤드의 프레스티지를 사용하다가 200G로 바꾸었는데,
프레스티지 같은 부드러움을 요구하던 그들의 의견이 약간은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적에 200G에서 느꼈던 약간은 부족하다고 느낀 서브가
이 신형에서는 많이 보강 되었습니다.
아마도 부드러워진 프레임 강성 떄문인 것 같습니다만,
서비스의 위력이 한결 좋아 졌습니다.
스핀의 구사도 약간 더 좋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300G의 경우 플랫 서브가 약간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200G는 그런 점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시타해 주신 코치분들 또한 "확실히 좋네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200G로 단식에서 플랫으로 넣는 첫 서비스는 확실히 강력합니다.
서비스가 들어가기만 하면 쉽게 위너를 낼 수 있더군요.
리시브를 하시던 분들도 확실히 300G에 비해 공이 무겁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물론 무게 때문에 300G와 같은 조작성은 아닙니다만,
347그램의 무게에서 나오는 묵직한 구질은
설령 그 스핀이나 스피드 그리고 바운드가 그리 좋지 않아도
쉽게 공략할 수 없는 그런 묵직한 볼이 나옵니다.
(위의 무게는 바블랏의 인터내셔널 투어 17 스트링과 메이져 그립,
윌슨의 엘보를 하나 포함한 무게입니다.)
당연히 그런 묵직한 볼로 상대를 공략하기는 훨씬 쉽겠죠.
과거 200G의 가장 큰 장점은
그 어떤 라켓보다 좋았다고 느꼈던 그라운드 스트록입니다.
엘라스토머 요크에서 나오는 면 안정성과
텐스 스트링 패턴 특유의 묵직한 타구감,
뛰어난 볼 컨트롤.......
그라운드 스트록에서 만큼은 200G에게 불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좋았던 200G의 그라운드 스트록은 신형 200G에도 그대로 계승되었습니다.
라인 위를 노릴 수 있는 컨트롤, 무거운 볼, 뛰어난 면 안정성과 더불어
부드러운 타구감이 추가되어
보다 편안함을 느끼면서 공을 칠수 있게 되었고
더 나아진 부드러움은 홀드성을
높여 공을 더 오랫동안 스트링 베드에 있게 해 주는 느낌입니다.
그로 인해 당연히 컨트롤 성능이 더욱 향상 되었습니다.
빠른 타구에도 쉽게 밀리지 않고 공격으로 대응할 수 있는,
언제라도 카운터 어택을 노릴 수 있는 라켓,
그라운드 스트록으로 상대를 압도 할 수 있는 라켓,
그걸 찾으신다면 현재 나온 라켓 중에서는
아마 2002년 형 200G가 첫 손에 꼽고 싶습니다.
발리에서도 구형보다 한단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혿드성이 더 나이진 이유로 공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공을 꾹꾹 눌러주는 200G의 파워는 포치를 할 때 빛을 발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포치는 코스를 예측하고 시작합니다만,
임팩트시 코트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약간 더 있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부드러움이 더해진 이 라켓은 과거보다 진화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300G만큼 발리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확실한 기본기를 요구하는 200G의 이름에 걸맞게
이 신형 역시 어설픈 임팩트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확실한 타점에서 면을 정확히 만들어 공을 맞추지 않으면
라켓이 여지없이 배신을 합니다.
이런 부분은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시던 분들께는 많은 어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시던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200G는 구형에 비해
1. 부드러워 졌습니다.
2. 그로인해 홀드성이 향상 되었습니다.
3. 그 결과 컨트롤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4. 파워도 좋아 졌습니다.
위의 4가지가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형에 비해 확실히 진화한 라켓, 이 200G에 대해 그렇게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전의 200G를 1년이상 사용하셔서 라켓을 바꿀 시기가 된 분,
헤드의 프레스티지 660이나 600라켓을 사용하시다가
바꿀 라켓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계신 분,
윌슨 프로스텝 씨리즈의 딱딱함이 싫으신 분,
덴스 스트링 패턴의 확실한 투어급 라켓을 찾고 있으신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릴 수 있는 라켓입니다.
물론 이 라켓을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확실한 기본기가 잡혀 있으신 분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성분이나 작은 스윙을 갖고 있으신 분,
스윙을 빠르게 하지 못하시는 분,
대충 갖다 대는 발리를 하시는 분,
공을 어느정도 때려치지 못하시는 분등께는 권장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 프레스티지와 함께 최고의 라켓으로 시장에서 평가 받을 수 있는 라켓이나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낫다고 느낍니다.
일단 표면 도색이 벗겨지는 일이 없고,
좀 더 손맛이 확실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면에서도 더 나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타구감이나 컨트롤도 100점 만점에 2~3점 정도 200G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무튼 신형 200G는 확실히 권장 할 수 있는 라켓으로
국제 스포츠의 적극 추천 모델로 권장 드립니다.
국제스포츠 박경수입니다.
지금부터 투어급 라켓의 최신형이자 최고봉에 있는
던롭의 2002년 형 200G에 대한 말씀을 드릴까합니다.
이 라켓은 구형의 200G와 비교해서 프레임 형태는 동일 합니다.
프레임 두께도 같지만,
과거의 구헝 유광 프레임에서 무광으로 바뀌었고(마치 아이 프레스티지 같죠?)
노락색을 첨가하여 약간은 커 보이는 그런 느낌을 줍니다.
그립은 역시나 4와 1/4입니다만, 구형의 그것 보다 약간 굵게느껴집니다.
그런 외적인 면 외에 가장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보다 부드러워진 프레임 강성입니다.
새롭게 사용된 신소재가 그렇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헤드의 프레스티지를 사용하다가 200G로 바꾸었는데,
프레스티지 같은 부드러움을 요구하던 그들의 의견이 약간은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적에 200G에서 느꼈던 약간은 부족하다고 느낀 서브가
이 신형에서는 많이 보강 되었습니다.
아마도 부드러워진 프레임 강성 떄문인 것 같습니다만,
서비스의 위력이 한결 좋아 졌습니다.
스핀의 구사도 약간 더 좋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300G의 경우 플랫 서브가 약간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200G는 그런 점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시타해 주신 코치분들 또한 "확실히 좋네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200G로 단식에서 플랫으로 넣는 첫 서비스는 확실히 강력합니다.
서비스가 들어가기만 하면 쉽게 위너를 낼 수 있더군요.
리시브를 하시던 분들도 확실히 300G에 비해 공이 무겁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물론 무게 때문에 300G와 같은 조작성은 아닙니다만,
347그램의 무게에서 나오는 묵직한 구질은
설령 그 스핀이나 스피드 그리고 바운드가 그리 좋지 않아도
쉽게 공략할 수 없는 그런 묵직한 볼이 나옵니다.
(위의 무게는 바블랏의 인터내셔널 투어 17 스트링과 메이져 그립,
윌슨의 엘보를 하나 포함한 무게입니다.)
당연히 그런 묵직한 볼로 상대를 공략하기는 훨씬 쉽겠죠.
과거 200G의 가장 큰 장점은
그 어떤 라켓보다 좋았다고 느꼈던 그라운드 스트록입니다.
엘라스토머 요크에서 나오는 면 안정성과
텐스 스트링 패턴 특유의 묵직한 타구감,
뛰어난 볼 컨트롤.......
그라운드 스트록에서 만큼은 200G에게 불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좋았던 200G의 그라운드 스트록은 신형 200G에도 그대로 계승되었습니다.
라인 위를 노릴 수 있는 컨트롤, 무거운 볼, 뛰어난 면 안정성과 더불어
부드러운 타구감이 추가되어
보다 편안함을 느끼면서 공을 칠수 있게 되었고
더 나아진 부드러움은 홀드성을
높여 공을 더 오랫동안 스트링 베드에 있게 해 주는 느낌입니다.
그로 인해 당연히 컨트롤 성능이 더욱 향상 되었습니다.
빠른 타구에도 쉽게 밀리지 않고 공격으로 대응할 수 있는,
언제라도 카운터 어택을 노릴 수 있는 라켓,
그라운드 스트록으로 상대를 압도 할 수 있는 라켓,
그걸 찾으신다면 현재 나온 라켓 중에서는
아마 2002년 형 200G가 첫 손에 꼽고 싶습니다.
발리에서도 구형보다 한단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혿드성이 더 나이진 이유로 공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공을 꾹꾹 눌러주는 200G의 파워는 포치를 할 때 빛을 발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포치는 코스를 예측하고 시작합니다만,
임팩트시 코트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약간 더 있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부드러움이 더해진 이 라켓은 과거보다 진화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300G만큼 발리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확실한 기본기를 요구하는 200G의 이름에 걸맞게
이 신형 역시 어설픈 임팩트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확실한 타점에서 면을 정확히 만들어 공을 맞추지 않으면
라켓이 여지없이 배신을 합니다.
이런 부분은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시던 분들께는 많은 어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시던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200G는 구형에 비해
1. 부드러워 졌습니다.
2. 그로인해 홀드성이 향상 되었습니다.
3. 그 결과 컨트롤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4. 파워도 좋아 졌습니다.
위의 4가지가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형에 비해 확실히 진화한 라켓, 이 200G에 대해 그렇게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전의 200G를 1년이상 사용하셔서 라켓을 바꿀 시기가 된 분,
헤드의 프레스티지 660이나 600라켓을 사용하시다가
바꿀 라켓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계신 분,
윌슨 프로스텝 씨리즈의 딱딱함이 싫으신 분,
덴스 스트링 패턴의 확실한 투어급 라켓을 찾고 있으신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릴 수 있는 라켓입니다.
물론 이 라켓을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확실한 기본기가 잡혀 있으신 분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성분이나 작은 스윙을 갖고 있으신 분,
스윙을 빠르게 하지 못하시는 분,
대충 갖다 대는 발리를 하시는 분,
공을 어느정도 때려치지 못하시는 분등께는 권장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 프레스티지와 함께 최고의 라켓으로 시장에서 평가 받을 수 있는 라켓이나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낫다고 느낍니다.
일단 표면 도색이 벗겨지는 일이 없고,
좀 더 손맛이 확실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면에서도 더 나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타구감이나 컨트롤도 100점 만점에 2~3점 정도 200G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무튼 신형 200G는 확실히 권장 할 수 있는 라켓으로
국제 스포츠의 적극 추천 모델로 권장 드립니다.
- 이전글바블랏 퓨어콘트롤, 퓨어콘트롤자일론, 퓨어콘트롤Team02의 특징, 느낌등 부탁합니다. 02.08.12
- 다음글사장님.. 300g 언제 시타 올리실 거나요,,,,??? 02.08.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