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Adrenalin Surge 108 + 룩실런 Ace > 제품사용기

2000 라켓 리서치에서 1등한 모델이며 국내에는 국제스포츠에서 1등으로
판매를 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실력에 시타기를 쓰기에는 부끄럽지만 이모델은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었고
제 작은 경험이나마 나누어 보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제품사양

108in2, 27.5in, 303g, 두께(25-27-26mm), Head light (12pts), 16*19
재질 carbon, 프레임 안쪽면을 따라 깊은 홈이 나있슴. 구리색이며 세련된 디자인

룩실런 Ace-자동48 (타 스트링보다 10%낮게 세팅 권장, 수동기준62-3) 1.12mm

라켓의 전체적인 느낌은 매끈한 세련된 디자인에 무게는 Head light 라서 그런지
실중량보다 (310g) 보다 좀 가볍게 느껴지고 5g (mp,standard) 에 비해 파워면에서는
낫고, 손목 (팔,어깨등) 의 피로는 5g보다는 더 있으나 타모델보다는 훨씬 편함.
(5g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엘보우 방지효과는 역시나!)

서브 : 1st 플랫 (왼손, 약간 슬라이스 가미된) 은 파워는 그대로인것 같은데
착지후 변화가 더커져서 (상대방 의견) Ace가 늘어남.
여기에 고무되어
2nd 스핀 서브는 좀더 세게 감았는데도 깊숙이 떨어지면서 팡팡 튀어오름.

포핸드 : 맞을때 텅텅 소리가 나는게 신경쓰이지만 볼이 스트링면에 착착 감기면서
뿌리는 데로 살아나감. ( 구질도 5g에 비해 묵직함 )
상대편이 아웃으로 생각하고 통과시키면 영낙없이 베이스라인 근처에 떨어짐.

백핸드 : 슬라이스의 백스핀이 좀더 잘걸려서인지 좍 깔림.

발리 : 본인의 발리가 원체 ?발리인 관계로 평가하기가 어려우나 라켓면에 공이 좀더
오래 달라 붙는 느낌이며 삑사리가 현저하게 줄어듬.

토요일날 이넘을 가지고 멤버들 하고 5게임을 했는데 전승을 했습니다.
경기 내용이나 구질면에서 평소보다 원체 차이가 나니까 이넘에 대해서 대단한
관심들을 갖더군요.
아마 라켓과 스트링이 제 스타일과 잘 맞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테니스 생활 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