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거 전부하고 머슬 웨브200g하고 바꾸자! > 제품사용기

먼저 디자인이 멋지게 빠졌다.
우연히 TV에서 모레스모가 경기하는 모습을보고 경기내용보다 저 라켓
이 뭐꼬? 뭐가 그리도 잘생겼노 하며 유심히 봐둔차에 잘아는 동호인이
그 라켓으로 경기를 하고 있지안은가. 시합이 끝남과 동시에 불이나게
달려가 양해를구해 30분정도 모든 육감을 집중해 시타를해봤는데......
타구감이 정말좋았다.
묵직한 무게감이 있으면서 볼을 종속까지살아 있게하는 드라이브.
라켓면에 짝달라붙는 감좋은 탑스핀.
볼의 끝이 잘살아있는 슬라이스.
웬만한 테크니션들은 손에서느낄수있는 발리감각.
물론
테니스의 실력이 라켓의 가치보단 우선이지만 좋은 실력자가 좋은 라켓
을 만나는 것은 千軍萬馬를 얻은것과 같을것이다. 라켓의 무게가 340G
정도로 무게감이있어 체력소모를 감안한다면 체력조건과 근력이 뒷받침
되어야 되겠지만. 부단한 노력만 있다면 문제되진 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서비스연습으로 이멋진 만남을 뒤로 해야했는데 340G무게의
라켓에 환상적으로 내리꼿히는 플랫 서비스의 맛을 당신도 한번 느껴보
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