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스텝 6.0의 어제와 오늘 -너무 거창하네요 ^^;
작성일 01-07-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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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한 조회 26,590회 댓글 0건본문
윌슨 프로스텝6.0
제가 이제 6.0을 사용한지 3주 정도되었습니다.이제는 라켓의 특성을 조
금씩느낀다고 할까요.
먼저 저는 구력은 10년정도 되지만 항상 오버사이즈라켓만을 사용해온
관계로
전혀 미드플러스사이즈는 사용해보지 못한터에 6.0을 얻어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미드사이즈라 공이 스윗스팟에 잘 맞지않을까 노심초사(?)했
죠.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공을 잘볼수있는 계기를 제공해 라켓가운데 잘 맞
아았습니다. 역시 잘 맞으면 그 특성을 정확하게 보여주더군요. 아직 강
타했을 때의
시원한느낌, 손에 짝 붙는 느낌은 몇번 못느꼈지만 그느낌 잊을 수가 없
어요.
낚시꾼이 월척을 낚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제까지의 막연한 시타기를
좀 더구체적으로 기술하자면 - 딱히 뭐 별 다른 것은 없지만 - ^^;
1.스트로크
저의 테니스장 코치의 경우 6.0의 최고 장점으로 밀리지않는 스트로크와
강력한 파워의 서브를 꼽더군요. 저역시 상대방의 강타에 밀리지않는
이
넘이 좋아지기 시작하더군요 - 사용 1주정도되었을때.....
9포인트정도(1/8인치가 1포인트)의 헤드라이트로 실측352그램의 이넘이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픈스트링패턴(16*19)라서 부드러운 느낌 - 상대적으로 요즘 라켓의
18*20에 비해서- 을 주면서 스핀도 잘 걸리며 강력한 파워도 가능합니
다.
스윙을 작게해서는 이 라켓의 장점을 살리지 못합니다.
스윙은 강력한 풀스윙으로 해야 ...........
그리고 어떤분이 올리신글에서처럼 이 넘의 스윗스팟은 어떻게 보면 다
른
라켓을 꺼꾸로 엎어놓은것 처럼 정가운데에서 아래쪽으로 라켓 가운데
부분
입니다. 이점이 저에게 이라켓을 좋아하게된 동기중에 하나라고 할까요.
몸에 공을 가까이 붙여서 치면 파워면에서 좋다는 것을 잘알고 계시죠.
저는 공을 몸에 가까이놓고 치는 스타일이라 6.0이랑 잘 맞았던것 같습
니다.
2.발리
저는 이놈의 송곳같은 발리가 너무 좋습니다.
약간씩 파워를 좀 더 가미해야 이런 느낌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물론 빗맞았을 경우 이 넘의 배신도 미리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스윗스팟에 정확하게 맞추는 것만 게을리 하지 않으면 이놈 배신하지 않
죠.
때리는 발리가 가능합니다. 헤드라이트거든요 위의 글 처럼요.
3.스매싱, 서브
스매싱도 아주 좋아요, 전위로 올라간 후 내려올 필요없이 로빙은 언제
나
스매싱으로 기분도 아주 좋아요.
서브의 경우 저는 스핀을 아주 많이 먹이는데 그점이 약간 그렇지만 아
주
만족할만큼은 충분합니다.
지금은 약간 슬럼프라 공이 잘 안맞는군요, 고약한것은 컨디션이 나쁘면
이 넘이 배신한다는 거예요.. 물론 제경험에는요....
강력추천 --할아버지 테니스를 안치고,,,
진정한 위닝테니스를 위해서라면
-------------------------
윗글은 지난 4개월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사실 6.0만큼 라켓을 처음 시타했을때 " 이거야 !!!"
하는 느낌이 오는 라켓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애착을 가지고 이 라켓을 사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라켓을 사용하면 할 수록 약간씩 느끼는 단점은
그 장점을 만드는 주요소인 무게,그리고 미드플러스의 스윗스팟이라고
할 수있다.
특히 스매싱이나 잦은 서비스로 인한 어깨통증과 맞발리시에서 오는
부담감은 오직 나만의 문제는 아닌듯 하다.
그렇지만 무게만 이길수 있다면 역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라켓이다
6.0이여 너에게는 오늘만이 있을지어다.
제가 이제 6.0을 사용한지 3주 정도되었습니다.이제는 라켓의 특성을 조
금씩느낀다고 할까요.
먼저 저는 구력은 10년정도 되지만 항상 오버사이즈라켓만을 사용해온
관계로
전혀 미드플러스사이즈는 사용해보지 못한터에 6.0을 얻어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미드사이즈라 공이 스윗스팟에 잘 맞지않을까 노심초사(?)했
죠.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공을 잘볼수있는 계기를 제공해 라켓가운데 잘 맞
아았습니다. 역시 잘 맞으면 그 특성을 정확하게 보여주더군요. 아직 강
타했을 때의
시원한느낌, 손에 짝 붙는 느낌은 몇번 못느꼈지만 그느낌 잊을 수가 없
어요.
낚시꾼이 월척을 낚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제까지의 막연한 시타기를
좀 더구체적으로 기술하자면 - 딱히 뭐 별 다른 것은 없지만 - ^^;
1.스트로크
저의 테니스장 코치의 경우 6.0의 최고 장점으로 밀리지않는 스트로크와
강력한 파워의 서브를 꼽더군요. 저역시 상대방의 강타에 밀리지않는
이
넘이 좋아지기 시작하더군요 - 사용 1주정도되었을때.....
9포인트정도(1/8인치가 1포인트)의 헤드라이트로 실측352그램의 이넘이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픈스트링패턴(16*19)라서 부드러운 느낌 - 상대적으로 요즘 라켓의
18*20에 비해서- 을 주면서 스핀도 잘 걸리며 강력한 파워도 가능합니
다.
스윙을 작게해서는 이 라켓의 장점을 살리지 못합니다.
스윙은 강력한 풀스윙으로 해야 ...........
그리고 어떤분이 올리신글에서처럼 이 넘의 스윗스팟은 어떻게 보면 다
른
라켓을 꺼꾸로 엎어놓은것 처럼 정가운데에서 아래쪽으로 라켓 가운데
부분
입니다. 이점이 저에게 이라켓을 좋아하게된 동기중에 하나라고 할까요.
몸에 공을 가까이 붙여서 치면 파워면에서 좋다는 것을 잘알고 계시죠.
저는 공을 몸에 가까이놓고 치는 스타일이라 6.0이랑 잘 맞았던것 같습
니다.
2.발리
저는 이놈의 송곳같은 발리가 너무 좋습니다.
약간씩 파워를 좀 더 가미해야 이런 느낌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물론 빗맞았을 경우 이 넘의 배신도 미리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스윗스팟에 정확하게 맞추는 것만 게을리 하지 않으면 이놈 배신하지 않
죠.
때리는 발리가 가능합니다. 헤드라이트거든요 위의 글 처럼요.
3.스매싱, 서브
스매싱도 아주 좋아요, 전위로 올라간 후 내려올 필요없이 로빙은 언제
나
스매싱으로 기분도 아주 좋아요.
서브의 경우 저는 스핀을 아주 많이 먹이는데 그점이 약간 그렇지만 아
주
만족할만큼은 충분합니다.
지금은 약간 슬럼프라 공이 잘 안맞는군요, 고약한것은 컨디션이 나쁘면
이 넘이 배신한다는 거예요.. 물론 제경험에는요....
강력추천 --할아버지 테니스를 안치고,,,
진정한 위닝테니스를 위해서라면
-------------------------
윗글은 지난 4개월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사실 6.0만큼 라켓을 처음 시타했을때 " 이거야 !!!"
하는 느낌이 오는 라켓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애착을 가지고 이 라켓을 사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라켓을 사용하면 할 수록 약간씩 느끼는 단점은
그 장점을 만드는 주요소인 무게,그리고 미드플러스의 스윗스팟이라고
할 수있다.
특히 스매싱이나 잦은 서비스로 인한 어깨통증과 맞발리시에서 오는
부담감은 오직 나만의 문제는 아닌듯 하다.
그렇지만 무게만 이길수 있다면 역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라켓이다
6.0이여 너에게는 오늘만이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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