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G: 이넘 물건입죠...... > 제품사용기

우연히 아는 분이 쓰고 있는걸 보고
어 이쁘네? -- 이것이 저와 200G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뭔가 샤프해 보이고 웬지 묵직할 것 같은 느낌에
일단 빌려서 시타해 봤습니다.
그때 텐션이 자동으로 53이던가??
뭐 그쯤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넘 , 장난이 아니더군요.
슬라이스는 쬑 깔리고 포핸드가 묵직한게
손맛이 그만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입했죠.
전에 쓰던게 6.1이었는데
그것과는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라켓이었습니다.
약간은 더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런 면 또한 200G의 매력이라 생각 합니다.
백문이 불여 일타라,
제 말이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빨리 주변 분의 그것을 빌려서 한번 쳐 보세요.
손맛이 뭔지 정말 잘 아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