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VENOM 1.15mm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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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창범 댓글 0건 조회 26,704회 작성일 10-08-26 14:09본문
안녕하세요
black venom 1.15mm 시타소감입니다.
시타자스펙 : 하창범(39세), 구력17년
스타일 : 스트록(탑스핀70%), 서브(스핀서브70% ) ,
올라운드플레이어, 단식메니아
사용라켓: 피셔 black granite comp 95 (330g)
텐 션 : 46(자동)
NTRP : 4.5~5.0
하드코트, 클레이 번갈아가며...
폴리파이바에서 드뎌신형스트링이 나왔군요
필자는 2~3년전만해도 폴리파이바 스트링 메니아였읍니다.
TCS,코브라,바이퍼 3가지스트링모두 즐겨사용했고
그 당시 바이퍼의 성능을 가장높이 평가햇었읍니다.
(알루파워의 성능을 좀저렴한가격으로 느낄수 있는 최고의 스트링으로..)
기대와 더불어 시타기 시작하겠읍니다
1. 타구감
스트링을 수리하고나면 보통 프리스트록 좀치고 게임에 들어가는게
일반적인 절차입니다..근데 이번에는 우연찮게...
하드코트에서 복식 게임중이었읍니다.
게임중에 블랙베놈을 바로 접했지요.(수리하자말자바로)
보통 게임중에는 스트링이 다른 라켔으로 바꾸는 무모함은 그누구도 하
질않는데 워낙 기대감이컸기에..그리고 제 서브넣는 타임이었는데 바로
바꿨읍니다.
교체후 첫 서브에서 바로 더블폴트 (서비스라인 30cm 아웃),더블폴트였
지만 어디가 모르게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읍니다. 두번째서브서
30cm가만하고 서브넣으니 바로들어가더군요..그뒤로 폴트 안나고 경기
마무리 햇읍니다. 적응성이 넘 좋더군요.
그리고 폴리파이바 스트링이라는 느낌이 확 오더군요
게임중 스트록주고받을때 느낌이 예전의 바이퍼랑 너무 비슷했읍니다.
게임후에 프리스트록 주고 받을때 알루파워의 강인함과 바이퍼의
소프트한 맛이동시에 느껴지더군요.
결국 이표현은 홀드감으로 표현이 되는데요. 임팩트시 순간적으로 공을
잡다놓는 시간적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플레이어가 좀더 편하게 느낄수
있었
읍니다. 포핸드든 백핸드든 스트록후에 건더기 하나없는 스트록 포물선
이넘이쁘고 ,쫙쫙뻗어주는 손맛이 상대를 당혹스럽게 만들어버리네요.
*레슨시켜줄때
주말에 회사직원들끼리모여 공칠때 레슨도 좀 해줍니다
발리위치에서서 공을 밀어주는데요. 레슨하기 넘 편한타구감이네요
발리임팩시 라켓에 머무는 시간이 좀더 지속되는거같고, 그렇다보니
레슨생들이 원하는 위치로 공밀어주기가 넘 편하네요.
한번씩 강한타구 날라올때 드랍샷을 시도햇는데요 공이라켔에 딱 달라
붙읍니다. 실전에서는(단식) 서비스라인과 베이스라인 중간정도에서
드랍샷 몇개시도햇는데요 다 들어가버리네요..ㅎㅎㅎ
이렇게 환상적일수가...
2. 스핀
게임도중 라켓교체해서 첫서브에서 더블폴트난 이유가 기존에는 스핀중
심의 스트링으로 수리된 라켔이었고, 당연히 같은감각으로 서브넣으니
더블폴트 날 수 밖에 없었읍니다.
그러나 베놈이 스핀전용 스트링이 아니긴 하지만 포핸드 백핸드 등등 스
트록시 걸리는 스핀량은 일반적인 타스트링(스핀전용제외)과 비교해 더
많은스핀이걸립니다.
포핸드 탑스핀으로 공의 윗부분을 강타하여 상대의 포핸드쪽으로 스핀
걸때 상대방의 배이스라인 근처까지 쭉뻗다가 뚝하며 잘떨어집니다.
포핸드 역크로스로 공의 하단을 강하게 때려 스핀을 걸때는 회전량이 엄
청많이걸리네요. 베이스라인 근처나 상대방왼쪽 라인근처에서 뚝뚝 덜어
지니상대방이 슬라이스로 받아야 되는데 받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간혹
받아넘어오는 공도 위력은 엄청 떨어지는군요.
물론 스트링 상관없이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더 좌지우지
되는 영역이긴 하나, 이 역시 수준급의 스핀실력을 자랑하는군요.
*서브시 스핀의 변화
일반적인 스핀서브시 임팩트 시점에 공을 낙아채등 끌어당길때 스트링
의 탄력변화가 넘 좋읍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공을 짝 뿌려주는듯한 반동
감이생생하게 젼해져오네요
킥서브에서는 스핀전용 스트링같은 큰낙차를 그리는 스핀량이나옵니다.
복식에서 상대방 백쪽으로 낙차큰 킥서브한방이면 결과는 말할필요없겟
죠?
복식을 좋아하시는 우리나라 동호인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스트링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킥서브기술을 익히신분에게 해당되겠지만요.
스트링의 표면이 겉보기와는 다르게 약간 귤껍질 처럼 되어있다는데, 서
브시에는 그 효과를 좀 보는거 같읍니다
슬라이스 서브에서는 일반적인 스트링의 수준과 비슷한정도의 느낌입니
다. 다만 이역시 공이스트링에 머무는시간이 좀더 길어서인지는 몰라도
상다방을 코트바깥쪽으로 많이 밀어내더군요.
역시 시합중 위너를 날리기에 좋은상황을 만들어줍니다.
플랫서브는 잘사용하지는 않지만 이부분은 좀 약합니다. 플랫서브는 일
반적으로 강성인 스트링에서 제역할을 할수있는부분이 많기때문일겁입
니다.
3. 컨트롤성능
모든 스트링이 그렇듯 특출한 하나의 장점은 꼭 가지고 태어나더군요.
블랙베놈의 가장강한 무기라면 극도의 컨트롤성능이라고 말하고싶어요.
홀딩능력이 좋다보니 단식게임할때 제가 원하는 코스로의 패씽이 너무
쉬워지더군요. 마치 상대방의 헛점으로 활을쏘는듯한 기분이었읍니다.
공이 스트링에서 전혀 미끌림없이 튕겨져나가니, 백핸드 패씽샷할때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더해져 거의 베이스라인 안쪽 70cm에 떨어지고,
각종앵글샷도 제법 오차가 줄었읍니다.
네트를 낮게 넘어가는 포핸드시 네트 넘어간후로 평균 1m더 날아간뒤
원하는지점에 공이 뚝뚝떨어지니 상대방이 방어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타구를 만들어주더군요.
단식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시합중 빈곳으로의 패씽을 많이하는데, 이게
말은 쉬워도 매번 일정하게 컨트롤하기 굉장히 어렵읍니다.
베놈이 그런부분을 좀더 일정하게 패씽할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상대방이 저의 백핸드쪽 깊숙히 공찔러주고 발리하러 들어올때
원핸드 백핸드탑스핀으로 직선패씽을 날렸더니 상당히 예리하게
라인에 30cm안쪽으로 파고들면서 뻗어주네요.
크로스로 날렸을때도 라인 안쪽으로 50cm영역에 잘떨어집니다.
원핸드 패씽 성공시 그희열은 시도하시는분만 아실꺼에요
제가 테니스치는 목적이 방금이런샷으로 패씽 성공했을때의
희열감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블랙베놈을 만나고나니 비싸서 구입이꺼려지던 알루파워플로로를 대체
할수있는 놈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4.텐션유지 & 내구성
스트링수리후 현재까지 스트링쏠림현상이나 정상적인 텐션로스이외
의 텐션로스는 일어나질 않고있읍니다.
약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감은 초기와 비교해 거의 비슷한상황
이니, 아주 잘만들어진 스트링중에 하나라고 할수있겠네요
5.충격흡수력
작년에 스핀의 최고봉인 스피키샤크를 몇일사용하고 나서 제 손목의 문
제인 지는 모르겠으나 충격이 좀 있었읍니다. 한 2~3주정도 손목이 뻑벅
하게아프더군요.
손등까지.블랙베놈에서는 그런문제가 전혀없었읍니다.
오히려 타스트링보다 더 소프트하다는 느낌이었읍니다
아주부드러워서 힛팅순간에도 손목에 아무런 충격이 가해지질 않네요.
직장 동료들 레슨시켜주기위해 공던져주고 발리로 받을때, 너무 소프트
하게 터치가되구요, 직원들이 딱치기좋은코스로의 발리가 아주 정확하
게 잘되었읍니다.
6. 스트링별 비교
타스트링과의 비교를 통해 저나름대로의 감도를 측정 해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 입니다)
타구감, 스핀, 충격흡수, 텐션유지,쏠림, 컨트롤 ,내구성
black code 9 10 9.5 9 9.5 9.5 ?
MSV 9 9 9 9.5 9.5 9.5 ?
alupower 9 9 8 10 10 9.5 ?
alupower fluoro 10 9 9 10 10 10 ?
recoil 10 9 9.5 9.5 10 9.5 7
spiky shark 9.5 12 7 8.5 9 9.5 ?
cobra 8 9.5 8.5 8 7 9 8
vipre 9 9 9 10 9 9 ?
black venom 9.5 9 9.2 10 9.8 10 ?
* ?표시는 짧은시타기간으로 내구성을 알아보기는 힘들다 라는뜻
7. 마무리
개인적인 편차가 많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꺼같구요
극도의 컨트롤위주로 게임을 많이하시는분들, 특히 단식좋아하시는
동호인들께 적극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테니스엘보는 아니지만 팔또는 손에 약간 무리가있으신분들은
필히 블랙베놈을 사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가격은 일반적인 폴리스트링 가격이지만 성능은 알루파워 플로로에
못지않는 아주 고성능입니다.
주저마시고 사용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저도 당분간은 베놈으로 즐길생각이고 ,동회회원들에게도
적극추천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스트링 시타기에 참여하게 해주신 국제스포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즐테하세요 .화이팅~~@^)^@~~
black venom 1.15mm 시타소감입니다.
시타자스펙 : 하창범(39세), 구력17년
스타일 : 스트록(탑스핀70%), 서브(스핀서브70% ) ,
올라운드플레이어, 단식메니아
사용라켓: 피셔 black granite comp 95 (330g)
텐 션 : 46(자동)
NTRP : 4.5~5.0
하드코트, 클레이 번갈아가며...
폴리파이바에서 드뎌신형스트링이 나왔군요
필자는 2~3년전만해도 폴리파이바 스트링 메니아였읍니다.
TCS,코브라,바이퍼 3가지스트링모두 즐겨사용했고
그 당시 바이퍼의 성능을 가장높이 평가햇었읍니다.
(알루파워의 성능을 좀저렴한가격으로 느낄수 있는 최고의 스트링으로..)
기대와 더불어 시타기 시작하겠읍니다
1. 타구감
스트링을 수리하고나면 보통 프리스트록 좀치고 게임에 들어가는게
일반적인 절차입니다..근데 이번에는 우연찮게...
하드코트에서 복식 게임중이었읍니다.
게임중에 블랙베놈을 바로 접했지요.(수리하자말자바로)
보통 게임중에는 스트링이 다른 라켔으로 바꾸는 무모함은 그누구도 하
질않는데 워낙 기대감이컸기에..그리고 제 서브넣는 타임이었는데 바로
바꿨읍니다.
교체후 첫 서브에서 바로 더블폴트 (서비스라인 30cm 아웃),더블폴트였
지만 어디가 모르게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읍니다. 두번째서브서
30cm가만하고 서브넣으니 바로들어가더군요..그뒤로 폴트 안나고 경기
마무리 햇읍니다. 적응성이 넘 좋더군요.
그리고 폴리파이바 스트링이라는 느낌이 확 오더군요
게임중 스트록주고받을때 느낌이 예전의 바이퍼랑 너무 비슷했읍니다.
게임후에 프리스트록 주고 받을때 알루파워의 강인함과 바이퍼의
소프트한 맛이동시에 느껴지더군요.
결국 이표현은 홀드감으로 표현이 되는데요. 임팩트시 순간적으로 공을
잡다놓는 시간적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플레이어가 좀더 편하게 느낄수
있었
읍니다. 포핸드든 백핸드든 스트록후에 건더기 하나없는 스트록 포물선
이넘이쁘고 ,쫙쫙뻗어주는 손맛이 상대를 당혹스럽게 만들어버리네요.
*레슨시켜줄때
주말에 회사직원들끼리모여 공칠때 레슨도 좀 해줍니다
발리위치에서서 공을 밀어주는데요. 레슨하기 넘 편한타구감이네요
발리임팩시 라켓에 머무는 시간이 좀더 지속되는거같고, 그렇다보니
레슨생들이 원하는 위치로 공밀어주기가 넘 편하네요.
한번씩 강한타구 날라올때 드랍샷을 시도햇는데요 공이라켔에 딱 달라
붙읍니다. 실전에서는(단식) 서비스라인과 베이스라인 중간정도에서
드랍샷 몇개시도햇는데요 다 들어가버리네요..ㅎㅎㅎ
이렇게 환상적일수가...
2. 스핀
게임도중 라켓교체해서 첫서브에서 더블폴트난 이유가 기존에는 스핀중
심의 스트링으로 수리된 라켔이었고, 당연히 같은감각으로 서브넣으니
더블폴트 날 수 밖에 없었읍니다.
그러나 베놈이 스핀전용 스트링이 아니긴 하지만 포핸드 백핸드 등등 스
트록시 걸리는 스핀량은 일반적인 타스트링(스핀전용제외)과 비교해 더
많은스핀이걸립니다.
포핸드 탑스핀으로 공의 윗부분을 강타하여 상대의 포핸드쪽으로 스핀
걸때 상대방의 배이스라인 근처까지 쭉뻗다가 뚝하며 잘떨어집니다.
포핸드 역크로스로 공의 하단을 강하게 때려 스핀을 걸때는 회전량이 엄
청많이걸리네요. 베이스라인 근처나 상대방왼쪽 라인근처에서 뚝뚝 덜어
지니상대방이 슬라이스로 받아야 되는데 받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간혹
받아넘어오는 공도 위력은 엄청 떨어지는군요.
물론 스트링 상관없이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더 좌지우지
되는 영역이긴 하나, 이 역시 수준급의 스핀실력을 자랑하는군요.
*서브시 스핀의 변화
일반적인 스핀서브시 임팩트 시점에 공을 낙아채등 끌어당길때 스트링
의 탄력변화가 넘 좋읍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공을 짝 뿌려주는듯한 반동
감이생생하게 젼해져오네요
킥서브에서는 스핀전용 스트링같은 큰낙차를 그리는 스핀량이나옵니다.
복식에서 상대방 백쪽으로 낙차큰 킥서브한방이면 결과는 말할필요없겟
죠?
복식을 좋아하시는 우리나라 동호인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스트링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킥서브기술을 익히신분에게 해당되겠지만요.
스트링의 표면이 겉보기와는 다르게 약간 귤껍질 처럼 되어있다는데, 서
브시에는 그 효과를 좀 보는거 같읍니다
슬라이스 서브에서는 일반적인 스트링의 수준과 비슷한정도의 느낌입니
다. 다만 이역시 공이스트링에 머무는시간이 좀더 길어서인지는 몰라도
상다방을 코트바깥쪽으로 많이 밀어내더군요.
역시 시합중 위너를 날리기에 좋은상황을 만들어줍니다.
플랫서브는 잘사용하지는 않지만 이부분은 좀 약합니다. 플랫서브는 일
반적으로 강성인 스트링에서 제역할을 할수있는부분이 많기때문일겁입
니다.
3. 컨트롤성능
모든 스트링이 그렇듯 특출한 하나의 장점은 꼭 가지고 태어나더군요.
블랙베놈의 가장강한 무기라면 극도의 컨트롤성능이라고 말하고싶어요.
홀딩능력이 좋다보니 단식게임할때 제가 원하는 코스로의 패씽이 너무
쉬워지더군요. 마치 상대방의 헛점으로 활을쏘는듯한 기분이었읍니다.
공이 스트링에서 전혀 미끌림없이 튕겨져나가니, 백핸드 패씽샷할때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더해져 거의 베이스라인 안쪽 70cm에 떨어지고,
각종앵글샷도 제법 오차가 줄었읍니다.
네트를 낮게 넘어가는 포핸드시 네트 넘어간후로 평균 1m더 날아간뒤
원하는지점에 공이 뚝뚝떨어지니 상대방이 방어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타구를 만들어주더군요.
단식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시합중 빈곳으로의 패씽을 많이하는데, 이게
말은 쉬워도 매번 일정하게 컨트롤하기 굉장히 어렵읍니다.
베놈이 그런부분을 좀더 일정하게 패씽할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상대방이 저의 백핸드쪽 깊숙히 공찔러주고 발리하러 들어올때
원핸드 백핸드탑스핀으로 직선패씽을 날렸더니 상당히 예리하게
라인에 30cm안쪽으로 파고들면서 뻗어주네요.
크로스로 날렸을때도 라인 안쪽으로 50cm영역에 잘떨어집니다.
원핸드 패씽 성공시 그희열은 시도하시는분만 아실꺼에요
제가 테니스치는 목적이 방금이런샷으로 패씽 성공했을때의
희열감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블랙베놈을 만나고나니 비싸서 구입이꺼려지던 알루파워플로로를 대체
할수있는 놈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4.텐션유지 & 내구성
스트링수리후 현재까지 스트링쏠림현상이나 정상적인 텐션로스이외
의 텐션로스는 일어나질 않고있읍니다.
약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감은 초기와 비교해 거의 비슷한상황
이니, 아주 잘만들어진 스트링중에 하나라고 할수있겠네요
5.충격흡수력
작년에 스핀의 최고봉인 스피키샤크를 몇일사용하고 나서 제 손목의 문
제인 지는 모르겠으나 충격이 좀 있었읍니다. 한 2~3주정도 손목이 뻑벅
하게아프더군요.
손등까지.블랙베놈에서는 그런문제가 전혀없었읍니다.
오히려 타스트링보다 더 소프트하다는 느낌이었읍니다
아주부드러워서 힛팅순간에도 손목에 아무런 충격이 가해지질 않네요.
직장 동료들 레슨시켜주기위해 공던져주고 발리로 받을때, 너무 소프트
하게 터치가되구요, 직원들이 딱치기좋은코스로의 발리가 아주 정확하
게 잘되었읍니다.
6. 스트링별 비교
타스트링과의 비교를 통해 저나름대로의 감도를 측정 해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 입니다)
타구감, 스핀, 충격흡수, 텐션유지,쏠림, 컨트롤 ,내구성
black code 9 10 9.5 9 9.5 9.5 ?
MSV 9 9 9 9.5 9.5 9.5 ?
alupower 9 9 8 10 10 9.5 ?
alupower fluoro 10 9 9 10 10 10 ?
recoil 10 9 9.5 9.5 10 9.5 7
spiky shark 9.5 12 7 8.5 9 9.5 ?
cobra 8 9.5 8.5 8 7 9 8
vipre 9 9 9 10 9 9 ?
black venom 9.5 9 9.2 10 9.8 10 ?
* ?표시는 짧은시타기간으로 내구성을 알아보기는 힘들다 라는뜻
7. 마무리
개인적인 편차가 많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꺼같구요
극도의 컨트롤위주로 게임을 많이하시는분들, 특히 단식좋아하시는
동호인들께 적극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테니스엘보는 아니지만 팔또는 손에 약간 무리가있으신분들은
필히 블랙베놈을 사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가격은 일반적인 폴리스트링 가격이지만 성능은 알루파워 플로로에
못지않는 아주 고성능입니다.
주저마시고 사용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저도 당분간은 베놈으로 즐길생각이고 ,동회회원들에게도
적극추천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스트링 시타기에 참여하게 해주신 국제스포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즐테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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