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화이버 <블랙 Venom 1.15mm>시타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영삼 댓글 0건 조회 26,381회 작성일 10-08-25 15:17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시타제품으로 받은 제품은
블랙 Venom 1.15mm 입니다.
우선 간단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구력:10년/ 연령:20대후반/
플레이스타일:베이스라인에서 랠리를 하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한편
주로 플랫성타구를 이용하여 위너를 노리는 편입니다.
사용된 라켓: n code 6.1 90(아시아)
텐션:자동46
<첫느낌>
색상 자체는 일반적인 남성이라면 무난하게 또는 좋아하는
검정색이라서 좋았습니다.
게이기 굵기도 얇아서 상당히 매끈하면서도 날렵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비 게임시>
일단 게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긴장감이 게임할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즉, 조금은 더 편한마음으로 본인이 머릿속으로 원하는 샷을
칠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각각의 대한 생각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그라운드 스트록-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포핸드에서는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안정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즉, 스핀능력이 타 회사 폴리줄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
합니다. 플랫성 타구에서 스핀이 감겨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는 타구가 많
았습니다.
백핸드의 경우는 투백을 하면서 역시 "안정감"을 바탕으로
길게 치면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투백을 이용해서 강한 샷을 칠때에는 오히려 안정감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듯합니다. 찍어누르면서 강한 투백을 구사할때는 공
이 생각보다는 안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원백이나 백슬라이스를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타
구를 보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발리의 경우 좀 잡아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게 보내는 발리의 경우 안정감이 돋보이고 찬스볼의 발리경우에는 힘
으로 누르는듯한 느낌으로 치니 상당히 괜찮으면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
니다.
서브의 경우는 상당히 잘 감기는 느낌이였습니다.
첫서브는 플랫성 세컨은 탑스핀계열로 주로 치는 스타일이였는데
세컨 서브에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 들어가더군요~
플랫의 경우 다른 제품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지만.
세컨서브에서 감아서 보내는 서브의 경우나
슬라이스 서브를 구사하는 분들에게 유용할듯 싶습니다.
<게임시 느낀점>
주로 단식을 원하지만...주변 여건상 복식을 많이 하게됩니다.
이 제품으로도 거의 복식게임을 했습니다.
복식에서도 주로 베이스 라인에서 플레이와 발리를 5:5정도로 하는 편입
니다.
(일반적으로 복식게임시 대부분이 발리(평행진)를 하는편인데...제가 선
호하는 스타일이 있다보니 베이스라인 플레이비중이 높은것 같습니다.)
그라운드 스토록의 경우 안정감을 바탕으로 실수가 줄어드니..
상대적으로 긴장감이 줄고 자신감이 올라 자신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
습니다. 안정감있게 감겨서 길게 들어가는 타구감을 바탕으로
상대의 포치를 어느정도 제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백핸드의 경우에도 주로 평행진을 구사하는 상대팀에서 코스를 노려서
로우발리를 유도하거나 백슬라이스를 이용하여 길게 보내면서 게임을 풀
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발리에서는 상대적으로 평행진에 들어갔을때
주고 받는 발리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여 포인트를 얻기 보다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로 아슬하게 빼거나
상대편 두사람의 한가운데를 노리면서
길게치는 발리공격에 더 힘이 실리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라운드 스토록에서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면과 수비적인 면
모두를 커버하는 반면 발리에서는 공격적인 성향으로 이용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브에서는 세컨서브에 안정감을 주어 오히려 세컨서브에 조금 더 스피
드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감겨들어가는 서브의 경우 거의 서비스라인 안
쪽에 길게 떨어지는 샷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서브의 경우 스피드는 첫서브에 비해 떨어지지만 리시버가 공격적
으로 리턴공격을 잘 하지 못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일반 다른 폴리스트링에 비해 좋은 안정감과 내구성을 보이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에게는 안정감을 보태어 에러를 줄이는 한
편 자신감을 바탕으로 좀 더 정교한 샷을 만들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
다. 게임에 들어서면 막상 긴장감과 초반에 실수를 많이 하게되는데...
이런 장점을 보완해서 좀 더 시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
니다.
제가 시타제품으로 받은 제품은
블랙 Venom 1.15mm 입니다.
우선 간단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구력:10년/ 연령:20대후반/
플레이스타일:베이스라인에서 랠리를 하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한편
주로 플랫성타구를 이용하여 위너를 노리는 편입니다.
사용된 라켓: n code 6.1 90(아시아)
텐션:자동46
<첫느낌>
색상 자체는 일반적인 남성이라면 무난하게 또는 좋아하는
검정색이라서 좋았습니다.
게이기 굵기도 얇아서 상당히 매끈하면서도 날렵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비 게임시>
일단 게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긴장감이 게임할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즉, 조금은 더 편한마음으로 본인이 머릿속으로 원하는 샷을
칠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각각의 대한 생각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그라운드 스트록-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포핸드에서는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안정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즉, 스핀능력이 타 회사 폴리줄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
합니다. 플랫성 타구에서 스핀이 감겨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는 타구가 많
았습니다.
백핸드의 경우는 투백을 하면서 역시 "안정감"을 바탕으로
길게 치면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투백을 이용해서 강한 샷을 칠때에는 오히려 안정감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듯합니다. 찍어누르면서 강한 투백을 구사할때는 공
이 생각보다는 안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원백이나 백슬라이스를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타
구를 보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발리의 경우 좀 잡아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게 보내는 발리의 경우 안정감이 돋보이고 찬스볼의 발리경우에는 힘
으로 누르는듯한 느낌으로 치니 상당히 괜찮으면서 좋은 느낌을 받았습
니다.
서브의 경우는 상당히 잘 감기는 느낌이였습니다.
첫서브는 플랫성 세컨은 탑스핀계열로 주로 치는 스타일이였는데
세컨 서브에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 들어가더군요~
플랫의 경우 다른 제품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지만.
세컨서브에서 감아서 보내는 서브의 경우나
슬라이스 서브를 구사하는 분들에게 유용할듯 싶습니다.
<게임시 느낀점>
주로 단식을 원하지만...주변 여건상 복식을 많이 하게됩니다.
이 제품으로도 거의 복식게임을 했습니다.
복식에서도 주로 베이스 라인에서 플레이와 발리를 5:5정도로 하는 편입
니다.
(일반적으로 복식게임시 대부분이 발리(평행진)를 하는편인데...제가 선
호하는 스타일이 있다보니 베이스라인 플레이비중이 높은것 같습니다.)
그라운드 스토록의 경우 안정감을 바탕으로 실수가 줄어드니..
상대적으로 긴장감이 줄고 자신감이 올라 자신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
습니다. 안정감있게 감겨서 길게 들어가는 타구감을 바탕으로
상대의 포치를 어느정도 제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백핸드의 경우에도 주로 평행진을 구사하는 상대팀에서 코스를 노려서
로우발리를 유도하거나 백슬라이스를 이용하여 길게 보내면서 게임을 풀
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발리에서는 상대적으로 평행진에 들어갔을때
주고 받는 발리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여 포인트를 얻기 보다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로 아슬하게 빼거나
상대편 두사람의 한가운데를 노리면서
길게치는 발리공격에 더 힘이 실리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라운드 스토록에서는 안정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면과 수비적인 면
모두를 커버하는 반면 발리에서는 공격적인 성향으로 이용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브에서는 세컨서브에 안정감을 주어 오히려 세컨서브에 조금 더 스피
드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감겨들어가는 서브의 경우 거의 서비스라인 안
쪽에 길게 떨어지는 샷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서브의 경우 스피드는 첫서브에 비해 떨어지지만 리시버가 공격적
으로 리턴공격을 잘 하지 못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일반 다른 폴리스트링에 비해 좋은 안정감과 내구성을 보이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에게는 안정감을 보태어 에러를 줄이는 한
편 자신감을 바탕으로 좀 더 정교한 샷을 만들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
다. 게임에 들어서면 막상 긴장감과 초반에 실수를 많이 하게되는데...
이런 장점을 보완해서 좀 더 시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
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