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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파이버 HEXABLADE 1.20mm 시타기 > 제품사용기

폴리파이버 HEXABLADE 1.20mm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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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규철 댓글 0건 조회 26,773회 작성일 10-08-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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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파이버 HEXABLADE 1.20mm 시타기

사용라켓: 윌슨 K six two
텐션: 자동 54-52
기존 사용스트링: 고센, 핀포인트, 탑스핀 제품 등등

각이 진 스트링의 장점은 심리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스핀을 강화한 점이
다. 같은 라켓, 같은 텐션으로 스트링을 수리해도 결국 스트링의 미세한
차이가 나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폴리파이버 HEXABLADE 스트링은 육각형으로 스트링 표면이 되어있
다. 공이 라켓에 머물다 가는 순간이 아무리 길어도 불과 0.1초도 안되는
어마어마하게 짧은 시간일 건데 그 사이에 내가 원하는 곳으로, 원하는
스피드로 보낸다는 것은 정말 동물적인 감각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똑같은 실력으로, 내가 가진 신체적 조건과 운동능력이 비슷할
땐 결국 어떤 무기(제품과 제품의 성능)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느냐에 따
라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여겨진다.
똑같은 운전자 일 때, 티코를 타고 고급스포츠카를 이길 수는 없다는 객
관적인 판단이 든다면 스트링이 주는 의미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
이 든다.

1. 스트록와 스핀력
폴리파이버 HEXABLADE는 스핀과 타구감이 뛰어난 제품으로 소개되는
데, 플렛성 타구를 즐기는 나에게는 스트록에 있어서는 타사 제품의 스트
링과 많은 차이를 느끼지 못했으나, 앵글샷과 탑스핀은 심리적으로나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 그립이 이스턴그립에 가깝고, 스타
일 자체가 탑스핀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 이 스트링을 써보면서 스핀을
이용한 샷을 구사해 보려는 시도를 많이 했다. 물론 하루아침에 되는 것
은 아니지만 스트링의 특성을 잘 살려 보려는 취지에서 시도해 보았고 매
우 흥미 있었다.

2. 서브와 발리
퍼스트 서브는 대부분 플렛으로, 세컨 서브는 스핀이나 트위스트 서브
를 많이 시도한다. 여타의 폴리스트링 처럼 이 스트링 역시 플렛성 타구
에는 좀 딱딱한 느낌이 들었고, 스핀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에드
코트에서의 서브는 상대방의 백쪽으로 좀 더 깊숙이 들어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
발리나 슬라이스에는 평소보다 좀 더 강하게 친다는 생각으로 쳐 보아
도 제대로 맞았을 땐 훨씬 감도 좋고 날카롭게 뻗어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3. 내구성
스트링의 내구성은 매우 좋다. 1주일 이상을 사용했지만 텐션로스는 많
이 없었다. 플레이 스타일이 감아 치기보다는 때려 치는 스타일이라서 그
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때려 쳐도 텐션로스가 있는 스트링은 이 정도
사용하면 어느 정도의 로스가 발생했다. 특히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도 텐션로스가 거의 없다면 내구성은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다.

4. 기 타
시타를 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의 시타기
를 참고하다보면 공통점이 있으리라 여기며, 다른 사람들의 시타기를 반
드시 참고하길 바란다.
여담으로, 스트링을 수리하던 샵에서 줄을 당기다보니 미세하지만 코팅
이 약간 벗겨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눈으로 보기에는 거의 구분하기
힘들 정도...^^

날마다 즐겁게 운동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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