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드1.18mm시타기 > 제품사용기

먼저 그동안 사용했던 스트링은 니키타오리지널(1.25mm)였습니다.
그래서 블랙코드와 니키다오리지널을 비교해서 시타기를 몇자 적어봅니
다. 니키타오리지널은 내구성면에서는 여타 폴리계열처럼 내구성이 뛰어
납니다. 그에 비해 블랙코드는 가늘어서인지 내구성에선 좀 떨어지지만
탄력이 뛰어나고 힘의 손실이 적어 공에 힘이 좀 더 실을수가 있습니다.
두가지면에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첫째는 회전량(스핀)에 관한것입니다.
니키타오리지널은 회전이 좀 평범해서인지 배이스라인과 네트에서의
큰 변화가 없어 상대편이 공에 쉽게 대처를 합니다.
그에 비해 블랙코드는 공의 끝이 변화가 많아 배이드라인에서 갑작스런
떨어짐과 네트 통과 후 공의 갑작스런 변화가 많습니다.
니키타오리지널에서는 배이스라인을 넘거나 사이드라인 아웃이 된는 공
을 블랙코드는 공의 끝의 떨어짐이 급작스러워 선에 물리거나 인이 되는
현상이 많습니다. 그리고 공이 네트통과후 빨리 떨어져 발리가 쉽지가 않
습니다.
좀더 공격적인 선수에겐 공의 변화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둘째 플랫성의 타구에대한 비교입니다.
제가 사용한 니키타오리지널은 플랫성타구시 제가 낸 힘이 약간 없어진
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생각보단 힘이 덜 실린 타구가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블랙코드는 제가 낸 힘의 손실이 적어 플랫성타구시 힘이 제대
로 공에 실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회에 새로운 스트링을 만나서 참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