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코브라 투어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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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tylove 댓글 0건 조회 28,578회 작성일 09-11-24 22:41본문
윌슨의 신형라켓인 코브라 투어를 사용해 보고 시타기를 적어봅니다.
먼저 라켓을 처음봤을때 외관상의 디자인의 화려함은 없습니다.
무난하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유광도 아니고 무광이며 번쩍번쩍 거리지
도 않고 여러가지 색상을 사용해서 디자인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예전 광고카피를 보면 처음 사도 1년된듯한 옷 10년을 입어도 1년 된듯
한 옷 이라는 광고가 있었습니다.코브라가 딱 그런 느낌입니다.
처음 봤는데도 왠지 전부터 있었던 라켓인 듯한 느낌이고 오랜기간이 지
나도 크게 질리지는 않을것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프레임의 형태는 우리가 잘아는 바볼랏의 퓨어드라이브 혹은 에어로 프
로드라이브와 똑같습니다.스핀에 비중을 두고 반발력을 늘린 와이드바디
성의 프레임입니다.
하지만 퓨어드라이브나 에어로와의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강성부분인데 대략적으로 해외싸이트의 실측치를 보면 60전후로 대
단히 부드럽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퓨드보다 약 9그람이 무겁습니
다.하지만 밸런스가 310으로 또 많이 헤드라이트 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강성이 낮고 무겁고 하지만 조작성은 뛰어나다로 짧게 정
리가 됩니다.라켓을 조작하는데 밸런스가 상당히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
문에 그렇습니다.
309그람의 준투어급의 무게이지만 밸런스로 인해서 조작성은 좋습니다.
스윙에서 부담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강성때문에 스트록이나 발리시
에 큰 충격이 없습니다.심지어 폴리줄을 좀 강하게 당기고 치더라도 통증
은 찾기 어렵습니다.대신에 강성이 낮은 만큼 퓨드보다 반발력은 좀 떨어
집니다.물론 볼을 홀드하는 느낌은 더 크겠지요 낮은 강성을 보완하기 위
해서 무게를 약간 올린부분과 프레임의 두께등으로 커버를 한 부분이 보
입니다.
일반적인 라켓보다는 반발력이 좋지만 퓨드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퓨드가 워낙 고 강성이기 때문이라 그런 부분도 있겠습니다.
프레임의 두께나 모양에서 알 수 있듯 스핀을 구사하는 스트록에 좋고 발
리에서도 적당한 펀치력을 보여쥡니다.또한 위에서 말한대로 조작성이
괜찮아서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블럭 발리나 긴급한 발리에서 버겁지
는 않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코브라의 그밖에 장점은 기본으로 가죽그립이 장착되어 있다는 점인데
뭐 개인 기호에 따라 가죽그립을 꺼려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본으로
가죽그립을 채택하는 준 투어급 라켓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런부분은
만족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반발력이 있는 라켓이지만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점이 최대
장점이 되겠고 부드러운 라켓이 그러하듯 팡팡 튀겨나가는 경쾌한 손맛
이 다소 부족한 점이 단점이 되겠습니다.홀드성이 좋지만 경쾌함은 고강
성의 라켓보단 다소 낮습니다.
기본적으로 퓨어드라이브보다 9그람이 무겁지만 밸런스가 다르기 때문
에 느끼기에 따라서 더 가볍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퓨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똑같이 한 4게임을 하면 퓨드
로 4게임을 했을때 다소 피로감이나 약간의 뻐근함이 더 크고 코브라로
운동을 했던 날은 그런 부분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특징점 입니다.
퓨드는 칠때는 시원하게 치는데 운동후에 다소 피곤한건 사실입니다.
이부분이 퓨드의 다소 아쉬운점인데 일장일단이 있듯이 모든것에서 완벽
한 라켓은 없다고 느낍니다.
윌슨에선 2009년도 가장 늦게 출시된 라켓입니다만 퓨드에 아성에 가려
서인지 아니면 경기가 좀 안좋아서 인지 큰 빛을 보고있는지는 모르겠습
니다.
퓨드와 같은 프레임을 지향하면서 고강성이 부담이 되셨던 분들이 사용
하시면 만족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라켓 시타기는 이어질 예정입니다.
먼저 라켓을 처음봤을때 외관상의 디자인의 화려함은 없습니다.
무난하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유광도 아니고 무광이며 번쩍번쩍 거리지
도 않고 여러가지 색상을 사용해서 디자인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예전 광고카피를 보면 처음 사도 1년된듯한 옷 10년을 입어도 1년 된듯
한 옷 이라는 광고가 있었습니다.코브라가 딱 그런 느낌입니다.
처음 봤는데도 왠지 전부터 있었던 라켓인 듯한 느낌이고 오랜기간이 지
나도 크게 질리지는 않을것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
프레임의 형태는 우리가 잘아는 바볼랏의 퓨어드라이브 혹은 에어로 프
로드라이브와 똑같습니다.스핀에 비중을 두고 반발력을 늘린 와이드바디
성의 프레임입니다.
하지만 퓨어드라이브나 에어로와의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강성부분인데 대략적으로 해외싸이트의 실측치를 보면 60전후로 대
단히 부드럽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퓨드보다 약 9그람이 무겁습니
다.하지만 밸런스가 310으로 또 많이 헤드라이트 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강성이 낮고 무겁고 하지만 조작성은 뛰어나다로 짧게 정
리가 됩니다.라켓을 조작하는데 밸런스가 상당히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
문에 그렇습니다.
309그람의 준투어급의 무게이지만 밸런스로 인해서 조작성은 좋습니다.
스윙에서 부담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강성때문에 스트록이나 발리시
에 큰 충격이 없습니다.심지어 폴리줄을 좀 강하게 당기고 치더라도 통증
은 찾기 어렵습니다.대신에 강성이 낮은 만큼 퓨드보다 반발력은 좀 떨어
집니다.물론 볼을 홀드하는 느낌은 더 크겠지요 낮은 강성을 보완하기 위
해서 무게를 약간 올린부분과 프레임의 두께등으로 커버를 한 부분이 보
입니다.
일반적인 라켓보다는 반발력이 좋지만 퓨드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퓨드가 워낙 고 강성이기 때문이라 그런 부분도 있겠습니다.
프레임의 두께나 모양에서 알 수 있듯 스핀을 구사하는 스트록에 좋고 발
리에서도 적당한 펀치력을 보여쥡니다.또한 위에서 말한대로 조작성이
괜찮아서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블럭 발리나 긴급한 발리에서 버겁지
는 않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코브라의 그밖에 장점은 기본으로 가죽그립이 장착되어 있다는 점인데
뭐 개인 기호에 따라 가죽그립을 꺼려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본으로
가죽그립을 채택하는 준 투어급 라켓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런부분은
만족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반발력이 있는 라켓이지만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점이 최대
장점이 되겠고 부드러운 라켓이 그러하듯 팡팡 튀겨나가는 경쾌한 손맛
이 다소 부족한 점이 단점이 되겠습니다.홀드성이 좋지만 경쾌함은 고강
성의 라켓보단 다소 낮습니다.
기본적으로 퓨어드라이브보다 9그람이 무겁지만 밸런스가 다르기 때문
에 느끼기에 따라서 더 가볍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퓨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똑같이 한 4게임을 하면 퓨드
로 4게임을 했을때 다소 피로감이나 약간의 뻐근함이 더 크고 코브라로
운동을 했던 날은 그런 부분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특징점 입니다.
퓨드는 칠때는 시원하게 치는데 운동후에 다소 피곤한건 사실입니다.
이부분이 퓨드의 다소 아쉬운점인데 일장일단이 있듯이 모든것에서 완벽
한 라켓은 없다고 느낍니다.
윌슨에선 2009년도 가장 늦게 출시된 라켓입니다만 퓨드에 아성에 가려
서인지 아니면 경기가 좀 안좋아서 인지 큰 빛을 보고있는지는 모르겠습
니다.
퓨드와 같은 프레임을 지향하면서 고강성이 부담이 되셨던 분들이 사용
하시면 만족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라켓 시타기는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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