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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볼랏 퓨어스톰 리미티드 GT 시타기 > 제품사용기

바볼랏 퓨어스톰 리미티드 GT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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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tylove 댓글 0건 조회 30,996회 작성일 09-11-0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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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볼랏 투어라인의 신형 퓨어스톰 리미티드 GT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음 라켓을 본 느낌은 날렵한듯 생긴 디자인과 최근 라켓에 걸맞는 세련
된 도색이라고 생각됩니다.흰색 붉은색 검정색등 다양한 컬러를 바탕으
로 깔끔하게 도색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헤드의 크기는 95인데 모양은 약간은 특이한 형태입니다.구형 리미티드
모델과 거의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320그람(언스트링)무게와 19미리의 플랫한 빔의 형태 거기에 기본 가죽
그립을 채택하고 있어서 투어급 라켓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설명에서 볼 수 있듯이 라켓의 강성은 60남짓의 상당히 부드러운 라
켓입니다.밸런스가 305로 타 브랜드의 동급라켓에 비해서 더 헤드라잇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부분이 앞으로 설명할 이라켓의 특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립싸이즈가 4 1/4만 출시된 부분이 약간 아쉬운 점인데 평소 보다 다
소 작은 그립임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타를 시
작했습니다.

일단 폴리스트링이 매어진 라켓이었고 텐션을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자동 50정도의 텐션으로 느껴졌습니다.가장먼저 특이점은 조작성입니
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밸런스의 차이인데 타 모델보다 더 헤드라잇인
이라켓의 특징이 라켓의 조작성을 상당히 뛰어나게 만듭니다.

스트록을 하는 과정에서 굉장한 스윙속도를 보여줍니다.
오히려 옆에있던 래디컬류(트위너형, 언스트링 295)의 라켓이
굉장히 무겁게 느껴지고 조작이 더 불편한 반면 25그람이나 무거운 리미
티드 모델은 무게감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그러한 스윙속도 입니다.

이점이 볼의 파워를 다소 떨어트리는 역활을 합니다.이부분을 스윙스피
드로 커버를 해야 합니다.빠른 속도의 스윙으로 다소 가벼운 헤드 무게
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스트록에서 컨트롤은 상당합니다.크로스 ,다운더라인 둘다 완벽하게 제
어할 수 있습니다.투어급 라켓의 부담감은 이라켓에서 만큼은 찾아보기
힘듭니다.거기에 상당히 낮은 강성으로 바볼랏 라켓에선 쉽게 느끼기 어
려운 포근함 마저 느껴집니다.우퍼를 사용한 반발력은 아직 남아 있습니
다.

볼을 잡아서 시원하게 구석구석 찌르는 컨트롤이 이라켓의 가장큰 매력
이라고 생각됩니다.아무리 오랬동안 볼을 쳐도 팔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부드러움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발리에선 스트록 보단 약간 더 어려웠지만 역시 뛰어난 조작성은 발리에
서도 비슷하게 작용을 합니다.순간순간 대응하는 조작은 완벽하고 그에
따라 타 투어급 라켓에서 나오는 묵직함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일장일단이 있는 부분인데 빠른 반응과 조작으로 일단 상대의 공격을 막
고자 한다면 이라켓은 그에 걸맞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다소 떨어지는 근력으로 투어급을 쓰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권하고 싶
은 라켓입니다.

서브에서 역시 빠른 스윙으로 높게 튀는 스핀서브에 큰 장점을 보입니다.
서브앤 발리에서 높게 상대를 압박하고 네트에서 빠르게 반응하여 상대
의 실수를 유발하는 모습은 믿음직 스러웠습니다.

슬라이스에서도 높은 조작성으로 좀더 편하게 상대볼의 힘을 이용해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묵직함보단 낮게 깔리는 날카로움이 더 앞섭니
다.스매싱의 경우 무척 높은 조작성이 근력이 다소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미스의 확률을 많이 줄여 줬습니다.아무래도 라켓 전체의 무게가 무거우
면서 헤드쪽으로 밸런스가 가 있으면 조작성이 정말 힘들어 질 터인데
이 라켓은 무게에 비해 상당히 그립쪽의 무게로 체감무게는 상당히 낮다
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단식에선 무척편하게 컨트롤 위주로 게임을 풀어 갔으며
복식에선 조작성을 바탕으로 찬스를 제외하곤 상대의 미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갔는데 상당히 유용했습니다.기본 투어급 라인답게 묵직한 볼
에서 밀리지 않고 먼저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이 크고 또한 상대가 서브 후
네트로 대시할때 높은 컨트롤 능력으로 빠른볼 혹은 강한볼 보다는 상대
가 받기 어려운 앵글샷을 보내면서 쉽게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 시켰습니
다.

복식에선 단식에서 보단 덜 뛰고 커버범위가 작다보니 강력한 파워보단
노련하게 좌우를 보는 플레이가 더 높은 승률을 올리는 길인데 복식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어급라켓 이라고 봅니다.오히려 트위너급의
경량라켓에 비해서 더 편하고 더 부드럽고 그렇기에 부상방지도 더 많이
되는 전천후 라켓이라고 봅니다.

구형 리미티드 라켓을 사용해 보지 못해서 이번 신형이 구형에 비해서 어
떠한 변화를 가졌는지 비교하지 못하는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여러가지
성능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작은 헤드싸이즈 입니다만 생각보다 넓은 스윗트스팟도 이라켓의 장점이
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라켓이든 다루는 능력과 또한 개개인이 가진 근력에 따라 좋은 라켓
도 나쁜라켓이 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라켓이 가지고 있는 성능은 좋
은 라켓이다 라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바볼랏에서 GT라인의 라켓들을 최근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라파이트와 텅스텐을 복합해서 더 좋은 성능을 끌어 올리려는 의도라
고 봅니다.현재까지는 큰 문제 없이 발전해 오고 있다고 느낍니다.
퓨어드라이브 이후 퓨어스톰이 나왔습니다 이제 에어로 씨리즈도 GT계
열의 라켓이 나오지 않을까 느낍니다.

최근 10년 사이에서 바볼랏의 라켓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것이 사실이고
우퍼기능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죠 그만큼
단점보단 장점이 많지 않나 그렇게 느껴집니다.가끔 개인마다 우퍼의 느
낌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진 이 기술이 바볼랏의
트레이드 마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퓨어스톰 리미티드GT를 써보면서 편한 투어급 라켓이 나왔다고 느꼈습
니다.투어급을 쓰고자 하지만 무게가 다소 부담이 되었던 분들이나 경량
형 라켓때문에 부상에 시달리는 분들 그리고 좀더 집중력있게 기량을 연
마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두루 권장하고 싶은 라켓이 아닐까 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최신형인 만큼 만은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라켓으로
자리매김을 하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프린스,윌슨 라켓의 시타기와
MSV스트링에 대한 시타기를 준비중입니다.
계속에서 라켓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타기를 적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제스포츠의 발전을 변함없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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