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버컵! 한정판 프로스테프 후기! > 제품사용기

안녕하세요!!

로저 페더러 라켓 Prostaff의 NEW 버전인 레이버컵 (한정판!) 정열, 그리고 섹쉬하기까지한 라켓 시타후기입니다.

요 앞에 올렸던 턱시도와 살짝 비교해보겠습니다.

윌슨오버 그립 + 4G 실무게 356g!!!!!!! 스윙웨이트 316G????입니다.

315G인 (실무게328g) 턱시도 보다 스윙웨이트(320g)가 가벼웠습니다.

구매 후 2주 동안 매일 3시간씩 운동하고 있습니다. 동호인과 복식. 선수들끼리 복식등의 경기를 해보고 지극히 저의 소견으로 간략히 느낌을 작성해봅니다. 그래도 나름 선수니 ^^ 보시면 구매 고민에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340G그램이라는 엄청난 무게에 주눅이 들수도있지만

처음에만 무게감이 느껴졌지 시간이 갈수록 전혀 무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구요 오히려 턱시도(CV)버전 보다 더 가볍게 느껴지고 더 자유자제로 다뤘습니다.

물론 제가 선수 출신이라 힘이 있지만 일반 중급자 정도의 동호인이시면 충분히 다룰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적응이 어렵지. 적응 하는 순간 당신은 페더러처럼 레이져 샷을 날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턱시도 버전은 헤드쪽에 제가 커스텀을 하지 않으면 공치는데 있어서 아주 불편했었는데 윌슨에서 저의 의견을 수렴 해줬는지 이번에는 세팅을 하지 않고 그냥 오리지널로 사용하는데 너무 완벽했습니다.

잘맞는 타구가 나오면 정말 공이 코트에 빨려 들어간다 라는 느낌을 가질 정도로 너무 타구감이 좋고 경쾌했습니다. 타구 사운드 자체도 기분 좋은 소리가 나구요. 라켓의 본연의 무게 때문에 공에 힘이 더욱더 실리며 상대방이 말하는 제 공을 받고 느낀점은 예전에  없었던 서브의 회전과 포핸드의 회전력이 더 있다고 말했으며 구질이 상당히 까다롭게 날라온다 라고 했습니다. 저는 스윙, 텐션 스트링의 변화도 주지 않고 라켓만 이렇게 바꿧을 뿐인데 이렇게 구질과 타구의 힘 감이 달라질수 있는가? 라는 신기한 경험을 하여 주위 분들에게 제가 윌슨 팀도 아니고 라켓판매 업을 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강력 추천을 하고 제라켓으로 시타도 하도록 도와 주고있습니다.

라켓  실무게(356g)에 비해 밸런스가 해드 라이트라 체감 무게는 크게 많이 안나구요.

무엇보다 볼을 칠때의 경쾌함을 느낄 수 있었구요 공격적인 남성적인 테니스를 추구하시는 동호인분들이 사용하시면 아주 좋고 좋은 파트너가 될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프로스태프는 발리에 좋지 않다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오히려 이번 레이버컵 라켓을 바꾸며 발리 하는데 있어서 조금더 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매싱도 그렇구요 그래서 네트 플레이를 조금더 적극적으로 하면 자주 하는거 같네요 저도 모르게 ^^;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선수고 조금 민감해서 쌍둥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제 스포츠 사장님에게 같은 무게 같은 밸런스를 가진 라켓으로 섭외부탁드렸고 어렵지않게 바로 구해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테니스라켓에 있어서 스트링과 정확한 텐션 아주 중요한거 같습니다. 국제스포츠에서는 택배로 라켓을 보내 스트링 작업을하고 다시 택배로 보내주십니다. 일반적인 테니스장에 계신 지도자 분들도 전문가이긴 하지만 한 평생 라켓에 대한 열정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스트링거에게 맡겨 보시면 확실히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하시게 될것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께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용~~!